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2024년 영덕군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방지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산불감시원들은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교육, 안전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 교육 등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영덕군은 이번 발대식에서 인사문화 실천 강연을 열어 산불 감시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줄이고 건강한 인사문화를 정착·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 들어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산불감시원과 예방전문진화대의 철저한 산불감시와 초동 진화의 공이 크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영덕군은 산불진화용 중형 헬기를 임차하고 산불 ICT(정보통신기술)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산불 조기 발견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11월 6일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창수전시림에서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인 창수전시림은 잣나무, 독일가문비, 가래나무 등 총 14종이 조림되어 있으며 다양한 나무들을 통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체험을 통해 나무의 활력증진 및 경관개선의 효과를 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은 ‘숲가꾸기는 단계적인 작업을 통하여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숲을 더 건강하고 가치 있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11월 7일 관내 등록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임업경영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했다. 임업경영체는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를 등록하는 제도로, 등록을 원하는 임업인은 전국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임업경영 모범사례는 2019년부터 등록된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임업경영체 중 규모와 재배 품목을 고려하여 5명을 선정, 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하여 생생한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자료는 남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자료에는 모범사례로 선정된 임업인 5인의 경영 현황 및 임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자신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 임업에 관심이 있거나 임업인이라면 도움이 될 내용이 담겼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임업경영 모범사례 발굴을 계기로 임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임업인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성공 사례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위한 지난 11.06.(수) 울진군 금강송면 일원(삼근리, 소광리)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직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계도,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지, 산림 내 흡연금지, 산림정화활동, 산나물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은 원상복구하는데 수십년이 걸린다”고 말하면서 “산불로부터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보호하여 소중한 산림을 후대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4년 11월 부과분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말 현재 3~4인 기준 평균 18t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계산하면 가정당 평균 6,780원, 월 최대 7,890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기간은 2024년 11월 부과분부터 2026년 8월 부과분까지 적용하며. 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가정·출산가정 상수도요금 감면과 중복되지 않고 가장 높은 감면금액을 적용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정용 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함으로써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동-대구 광역상수도 협약 체결 및 공급망 구축에 따른 상생협력금 확보로 본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1월 5일(화), 영양읍 하원리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소나무 등 교목 4,0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숲가꾸기는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향상시키고 나무의 질적 개선과 생장량 증가로 탄소흡수원 확충에도 기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 있게 가꾸었기에 숲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2024년 가을철「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2014~2023)간 가을철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38건의 산불로 13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34%)와 소각산불(15%)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입산통제구역(85,372ha) 및 등산로 폐쇄구간(194.4km) 지정·운영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대(336명)와 진화차량(22대)을 투입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9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총면적 1.45㎢)에서 추진 중인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업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 공업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관리주체와 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6일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이 의무화됐다. 시는 2030년을 목표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휴천1동, 적서동, 봉현면 오현리, 풍기읍 산법리 등 총 4개 구역을 대상으로 신산업 유치와 지역 특화산업의 혁신 거점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이후 신산업 유치와 지역 특화산업의 혁신 거점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2024. 10. 28.(월) 울진국유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열어, 산불감시카메라 16대, 산불신고단말기 37대 및 드론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공중 및 지상에서 드론 2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여명을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산불감시·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계도 단속을 실시하고, 유사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도 수행할 계획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2022년 울진-삼척 대형산불을 잊지말고 올해 가을철에는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산불이 발생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말하면서 주민들도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은 규제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산림청의 대표 규제개선 사료는 아래와 같다. 1.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 완화 2. 허가·신고 없이 할 수 있는 벌채 확대 3. 이업용 예불기 면세유 혜택 4. 보전국유림 내 양봉시설 설치 허용 5. 국유림 사용료 한시적 납부기간 연장 이러한 규제개선에 발맞춰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도 지역주민과 조합 및 영림단 등 유관기관 종사자 등의 의견을 모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규제개혁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하는 산림정책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가을 정취가 물든 경주 대릉원 돌담길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열린 ‘상생마켓’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담길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걷고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 기간 차량 통제가 이뤄진 돌담길은 연일 인파로 붐볐다. 수공예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한궁·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말에는 거리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양철인간 마임, 풍선 매직쇼, 통기타 연주, 오페라 갈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돌담길은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존도 마련돼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아이들의 손에는 분필이 들려 있었고, 바닥에는 알록달록한 낙서와 그림이 가득해 가을빛 돌담길이 한층 더
이강덕 포항시장(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석해 국내 대도시의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를 주도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 153개 도시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도시들의 투자 매력도와 산업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해외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강덕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19개 회원 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각 도시의 산업 경쟁력, 투자 인프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국내 대도시의 경제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도 28일과 29일 양일간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포항 홍보관에는 ㈜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세일즈의 장이 될 경제전시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 및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다. 28일 이철우 도지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경제전시장을 찾아 이날 처음 공개하는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상, 첨단 신기술 등을 관람했다. K-테크 쇼케이스에서는 경제전시장 전정에 500평 규모의 파빌리온 돔으로 설치되어 28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미국의 메타 등 대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시회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모빌리티·로보틱스, 인공지능(AI)·스마트홈, 메타버스·확장 현실(XR) 등을 과시한다. 또 삼성, LG, SK, 현대차와 중소 스타트업 5개 기업 정도가 참여해 혁신 신기술 및 제품을 발표, 대한민국 경제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경제전시장에는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이차전지ㆍ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화장품ㆍ바이오, 웹툰ㆍ드라마ㆍ캐릭터), 지역기업관(55개기업), K-경북푸드 홍보관, 5韓(한복,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5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단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읍·면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날까지 이어진 비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대회 당일 흐리던 하늘이 오전 무렵부터 맑게 개며 가을 햇살이 운동장을 비췄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점차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관중석의 응원 열기는 한층 높아졌고, 군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개막식은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지역 농악대와 전통 민속 행렬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죽변면은 ‘만선의 배’를 형상화한 모형배를 들고 입장해 풍어와 번영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평해읍은‘월송 큰줄당기기’전통 민속 행렬을 선보이며 지역의 협동 정신을 표현했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제50사단 군악대의 힘찬 연주는 장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명랑경기였다. 박 터트리기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