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장거리를 이동하며 안동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제1회 안동호반 그란폰도』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 약 1천여 명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시의원 등이 제1회 대회를 축하하며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안동시자전거연맹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구간은 전체 총거리 111km, 획득고도 2,123km이며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안동댐, 사라골재정상, 수애당, 박곡재정상, 임하면복지회관을 지나 다시 안동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 코스로, 안동의 강남동을 포함한 2개 동지역, 6개 면지역을 통과한다. 그야말로 안동호와 임하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애초 8월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위험에 따라 개최 일정이 두 달여 늦춰졌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타는 마라톤이다. 대회 당일 출발선 진입 전 발열검사 및 전신소독을 실시하고,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자전거
포항시는 지난 10월 3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북방정책과 포항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동북아시아 주요도시 단체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020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석우 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前 지식경제부 장관)의 기조연설, 제1·2세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고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부의장 등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홍석우 前장관은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포항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산업적 강점에 문화경쟁력을 더하여 동북아지역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주도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포항을 중심으로 광역권이 함께 디지털 시대의 문화 창달에 나서기를 주문하였다. 제 1세션 지자체 CEO 발표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사전녹화와 현장 진행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훈춘시장은 코로나 방역 시스템과 언택트 시대의 정책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일본 마이즈루시장은 지방 활성화 사례를 설명하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장은 코로나 이후 환동해 지역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민생경제 투어 첫 방문지로 경북 안동을 방문했다. 안동 첫 일정으로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한국생명과학고에 방문해 ‘도전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미래 농업의 희망이 여기 젊은 학생들의 손에 달렸다며 도전을 강조했다. 특강을 마치고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을 찾아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들과 만나 다과를 들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를 빌려 권영세 안동시장은 ▲ 임청각 복원 및 주변 정비사업 ▲ 중부내륙선 [점촌~안동] 철도 건설 ▲생명그린벨리 안동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의 굵직굵직한 숙원사업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이후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열린 제7회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현장을 찾아 연설을 하며 이황 선생의 시조를 소개하기도 하고 젊은 시절 군 생활을 안동에서 했던 인연도 전했다. 정 총리는 소통과 다양성 시대에 인문학 관심 증가하고 있다며 인문가치포럼의 발전가능성을 높이 산다며 안동이 더욱 성장하는데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바쁜 행보를 이어가며 미래 안동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경북 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L-HOUSE에 방문해
상주시는 10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 시의원 등이 참석해 2021년도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 확보와 시정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 취업률 하락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내년도 시의 주요 추진사업이 빠짐없이 정부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비 지원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건립사업 △함창 낙동 생활권 농촌협약사업 등 2021년도 시의 주요 투자사업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1년도에는 상주시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 되어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민생 경제투어’ 첫 방문지로 경북을 찾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 총리와 일정을 함께하며 중앙과 지방의 상생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당면한 지역 현안사항을 총리에게 건의했다. 30일 아침 일찍 경북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총리는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의논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도청신도시 연계 SOC 예타면제, 영주댐 운영 조기 정상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백신개발에 총력지원하고 있다”며, “백신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오늘 경북을 방문했다”고 방문취지를 설명하고,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며 당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핼러윈데이가 대규모 확산의 발원지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
포항시는 3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북방정책과 포항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동북아시아 주요도시 단체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2020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석우 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前 지식경제부 장관)의 기조연설, 제1·2세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고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부의장 등 지역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홍석우 前장관은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포항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산업적 강점에 문화경쟁력을 더하여 동북아지역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주도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포항을 중심으로 광역권이 함께 디지털 시대의 문화 창달에 나서기를 주문하였다. 제 1세션 지자체 CEO 발표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사전녹화와 현장 진행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훈춘시장은 코로나 방역 시스템과 언택트 시대의 정책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일본 마이즈루시장은 지방 활성화 사례를 설명하였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장은 코로나 이후 환동해 지역의 관광산업협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5일(월)부터 12월 16일(수)까지 2020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지난 7월에 도입한 실시간 번호판 영치시스템 및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추적, 압류예고 및 공매처분, 예금·직장·매출채권 조회 및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악화됐지만, 고의·상습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체납세를 징수한다는 강력한 의지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체납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양군은 2018년부터 농식품부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및 관내 청년농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하여 2020. 10. 29.(목) 현장지원단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였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유입 촉진을 위해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3억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되는 사업이다. 현장지원단은 선도농가를 비롯한 전문가(멘토)들로 구성되어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및 코칭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 청년농들은 그간 농업에 종사하며 태풍, 장마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 새로운 농업구조개선 시도에 대한 인프라 부족, 각종 보조사업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선도농가 및 전문가(멘토)들은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생산·유통 및 품질관리 등 농업,농촌 분야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코칭하였으며, 또한, 영양군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 및 청년농들의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영
안동시는 지난 10월 29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국내 댐내 최대 규모(56MW)의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경상북도·K-water·한국수력원자력·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영남대학교 간 「지역상상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동시는 인·허가 및 지역주민 참여방안 지원 경상북도는 사업대상지 발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지원 총괄 K-water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총괄관리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및 공급인증서 구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영남대학교는 기술개발, 검·인증 및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등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56MW급 수상태양광 건설에 총사업비 1,179억이 투입되며, 사업비의 5%를 지역주민이 직접 투자해 발전사업 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상생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사업’으로 20년간 연 10%의 수익을 K-water에서 보장한다. 한편 시는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산업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 신청하여 지자체 인센티브(3억/년)를 지원받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소비자들이 청송사과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청송사과 품질보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9일 ‘청송사과 품질보증위원 위촉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는 청송군수가 청송사과의 품질을 보증하고 그 표시를 위하여 사과박스에 사용하는 상표를 말하며, 품질보증상표는 명품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일정기능 이상의 선별시설을 갖춘 유통시설에서 출하되는 사과 중 고품질 사과에만 사용하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날 청송군은 ‘청송사과 품질보증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원 6명을 위촉(당연직 3명, 위촉직 6명)하였으며, 이어진 심의위원회에서는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 사용 신청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결과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 등 6개 단체가 승인 조건을 충족하여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품질보증상표가 부착된 사과는 무조건 믿고 살 수 있어야 한다.”며, “‘명품사과의 고장 - 청송’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상표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저수지가 붕괴·파손될 경우 사전에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에 따라 하류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비상대처계획(EAP)은 저수지 붕괴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피해 예상 지역, 응급 행동 요령, 주민 대피 훈련 등을 담은 종합적인 대처계획(저수용량 20만㎥ 이상수립)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도상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민·관 합동의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집중호우로 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일부가 유실되어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주민 대피유도, 긴급 구조 및 통제,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김주령 경
안동시는 천주교 안동교구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냉장고 580대(약 2억 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5월 29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인해 가재도구와 생필품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촌, 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의료, 복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긴급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석송회(회장 김석수) 주관으로 제25회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이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창욱 경북도의원,김기호 (주)영풍석포제련소장 박서영 춘양농협석포지점장, 장행덕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석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반야 나래기 체육공원까지 약 4.8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땀을 흘렸다. 걷기 코스는 석포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걷기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대회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석포면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걷기 행사와 더불어 청렴 플로깅 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석포면민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에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김석수 석송회장은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올해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29일(목)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관계 공무원, 신중년 여성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개회 인사말에서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인적 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라며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경북도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창업 창직 지원 사업, 경력설계서비스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