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명품 축산물 브랜드인 『안동한우』가 11월 10일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TV조선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경영인에게 수상되는『최고 권위의 賞』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상이다. 『안동한우』는“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선정되어 안동시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또한, 안동한우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7년부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포항지진 피해조사 현장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본격적인 피해조사 시작에 대한 환영과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원활한 포항지진 피해 상황 조사와 손해사정을 하기 위해 포항에 개소한 현장사무소는 포항빌딩(포항시 남구 중흥로 73) 3층과 4층을 사무실로 사용하며, 손해사정 인력이 최소 30명 이상 최대 100명까지 상주해 오늘부터 지진피해 조사 등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권용식 국무조정실 포항지진진상규명 및 피해구제 지원단장,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회장, 손해사정업체 대표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포항빌딩 3층에서 손해사정 주간사 대표의 인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 인사, 참석 인사들의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이번 현장사무소 개소는 지진이 발생한 포항에 손해사정사들이 직접 내려와 실제로 머무르며, 아직도 아픈 기억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지역주민들 가까이에서 아픔을 공유하며 피해를 조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해사정사들의 조사 결과가 피해구제 지원금 결정에 매우 중요한 만큼 포항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직 전환 원년의 해로서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행사장 방역, 참석자 발열 검사 실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총리 표창 6명, 도지사 표창 9명 등 총 20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도내 19개 소방관서에서도 9일 오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군위군은 부계면 창평리 678번지 일대에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이달 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탐방로(1.8km)를 조성하고 풍부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나무 식재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의 생태탐방로는 자연 친화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저수지의 수목을 보존한 채 설치되어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야간 경관조명의 경우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조명과 창평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야간에도 볼 수 있도록 수목 조명을 활용하여 은은하고 고요한 풍경을 표현했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주민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군위를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의 모든 조명은 에너지 절약과 주변 수목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11시에 소등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봉화 출신 금기철(1880~미상)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880년 봉화군 임지면(현재 상운면) 두월리에서 태어난 금기철 선생은 풍전등화의 정세 속에서 1907년 의병부대를 조직했다. 한상설·김현국 등과 함께 강원도 횡성에 있는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고, 50여 명의 의병들과 함께 삼척·강릉 등지에서 지속적인 의병투쟁을 전개했다. 또한, 1912년 금기철은 김상수와 함께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같은해 6월 15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5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하여 상고했으나, 7월 15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1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서 경북 최초로 ‘여름 무’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포항 여름 무 14농가는 재배면적 10ha로 미국, 홍콩,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에 여름 무 203톤을 수출한 바 있다. 포항 여름 무 14농가는 지난 8월 14일 「2021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 지정 신청 후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 3일 경상북도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3년간 생산환경 현대화, 시설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시설 등 5억원의 지원사업 보조를 받는다.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수출실적이 1만불 이상이어야 하며, 수출금액, 생산면적, 참여농가 수, 수출국가 등 1차 서류평가와 참여농가 수출의지, 품목의 유망성, 단지의 집약도 등 2차 현지평가를 거쳤다.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는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패키지 지원을 통한 전략적 육성을 위한 제도로 정부지정 수출단지로 가기 위한 예비 단계이며, 향후 수출 등 운영실태 평가에서 정부지정 수출단지로 지정될 경우 명실상부 전국에서 최초의 ‘여름 무’ 수출단지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따라 지난 7일(토)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 방역 조치의 전면 시행에 나섰다. 앞서 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기존 3단계로 구분하던 체계에서 1.5단계와 2.5단계를 추가하여 보다 세분화하고, 일상생활과 사회,경제적 활동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방역수칙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부 단계를 나누는 기준으로는 확진자 발생의 양상이 특정 권역에서 발생하는지, 전국적 유행으로 확산되는지에 따라 구분되고 있으며, 1단계는 생활 속 거리두기, 1.5단계와 2단계는 지역 유행, 2.5단계와 3단계는 전국적 유행 상황을 상정하여 설계됐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에서 정하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등 공통 핵심 방역수칙과 시설,장소별로 정해진 방역수칙의 준수를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11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
상주시(시장 강영석)의‘수천만원 용역비 절감! 협업이 돋보이는 보물단지TF팀의 활약’사례가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함창읍의‘정부재난지원금 신청서 자동입 출력 프로그램 개발’사례가 장려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6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상주시를 포함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5개의 도청 부서 및 시ㆍ군이 참석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 주재로 강영석 상주시장 등 수상 자치단체장과 도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과 적극행정의 사례 공유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최로 개최되었다.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되었다. 혁신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상주시의 주요 시설물 활성화 방안을 기존 용역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마련한 것이다. 이를 맡은 ‘보물단지TF팀’은 담당부서 의견을 사전 수렴한 후 현장 방문, 워크숍, 확대 간부회의 시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상주시 의 특성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내년부터 조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은 6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급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결과다.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는 당초 고교 무상급식을 '20년 고3, '21년 고2~3, '22년 고1~3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고교 전면 무상급식을 조기 실시하게 됐다. 이로써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체 969개교, 260,831명의 학생이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교별 적정 식품비 보장을 위해 무상급식비 지원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당초 식품비와 인건비, 운영비가 포함된 통합단가로 무상급식비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항목별 구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인건비와 운영비 사용 규모에 따라 식품비 사용 비율이 영향을 받게 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급식인건비와 운영비는 교육청에서 100% 부담하고, 식품비는 교육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11월 6일(금)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성군민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감영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성 군립공원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국가중요농어업유산 행정협의회 구성 승인의 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의성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안 제3조 “폐기물처리수수료의 차등적용 범위”는 타지자체의 폐기물을 우리 군으로 반입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으로 주민들이 오해할 여지가 있는 조항 등은 삭제하여 수정 가결했다. 또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4일간 관·과·소·읍면 3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총 15건(총무위원회 7, 산업건설위원회 8)의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기나긴 장마로 인해 군민들의
경상북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저수지가 붕괴·파손될 경우 사전에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에 따라 하류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비상대처계획(EAP)은 저수지 붕괴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피해 예상 지역, 응급 행동 요령, 주민 대피 훈련 등을 담은 종합적인 대처계획(저수용량 20만㎥ 이상수립)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도상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민·관 합동의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집중호우로 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일부가 유실되어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주민 대피유도, 긴급 구조 및 통제,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김주령 경
안동시는 천주교 안동교구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냉장고 580대(약 2억 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5월 29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인해 가재도구와 생필품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촌, 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의료, 복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긴급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석송회(회장 김석수) 주관으로 제25회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이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창욱 경북도의원,김기호 (주)영풍석포제련소장 박서영 춘양농협석포지점장, 장행덕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석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반야 나래기 체육공원까지 약 4.8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땀을 흘렸다. 걷기 코스는 석포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걷기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대회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석포면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걷기 행사와 더불어 청렴 플로깅 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석포면민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에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김석수 석송회장은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올해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29일(목)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관계 공무원, 신중년 여성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개회 인사말에서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인적 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라며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경북도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창업 창직 지원 사업, 경력설계서비스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