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철저한 농지원부 중점 정비대상 현행화로 11월 현재 정비율 92%를 기록해 경북도 내 최고 정비실적(전국63%, 경북도77%)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관외 농지소유자(13,134건)와 관내 소유자 중 80세 이상 고령농(2,847건)의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해 왔으며, 농지법에 따라 매년 정비하는 6대 기본 정비항목인 경작확인대상, 소유권 변경, 중복작성,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경작면적 미달 등을 정비했다. 특히 관내 80세 이상 고령농 농지원부 2,847건 중 2,812건을 현행화하여 99%를 정비 완료하였으며, 농지이용실태조사를 병행하는 등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과 농지원부 정확도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농지원부 정비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소유 및 임대차, 경작사실 기록에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농지 위법행위와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차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상주비전2040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상주시의회 의원,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연구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주발전연구단(T/F)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이 상주시 현황 및 여건 분석, 주민 설문조사 결과, 시청 각 부서장 및 이해 관계자 등에 대한 인터뷰 결과, 상주발전연구단(T/F) 워크숍 실시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어 미래 상주 발전을 이끌 30대 핵심 전략과제, 분야별 전략과제, 함창읍 종합발전계획(2021 ~ 2030) 및 인구정책 5개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에 대해 각 부서장 및 상주발전연구단(T/F) 중심으로 질의와 토론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되지 못한 다양한 발전 전략 및 실행 방안 등은 각 부서장과 상주발전연구단(T/F)으로부터 구체적인 검토의견서를 제출받아 종합발전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오히려 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였고, 서류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조사업자 6개 팀을 선정하였다. 「2020년 주민이 만드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된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꽃차 소풍 II’와‘목공예 체험교실’,‘우리동네 문패만들기’,‘리폼체험교실’,‘어르신 놀이교실 및 우편함만들기’,‘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등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선정되었다. ‘꽃차 소풍 II’는 신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차 제조법 교육을,‘목공예 체험교실’은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리폼체험교실’은 청바지를 활용한 리폼 수예품을 만들어 영양군청 앞 잔디마당에서 전시하고 꽃차 교육에서 만든 꽃차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동네 문패만들기’는 주민들이 마을학교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과 문패를 만드는 수업을,‘어르신 놀이교실 및 우편함만들기’는 서부 2리 경로당에서 다양한 어르신 놀이 프로그램과 우편함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은 영양군 전통시장상인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291.2km에 이르는 해안길로 경주시 양남면의 지경방파제부터 울진군 부구삼거리까지 이어진다. 동해의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경북 해파랑길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박하고 아늑하지만 때론 가슴 뻥 뚫리는 눈부신 풍경을 사시사철 선물한다. 동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경북 해파랑길 중 경주시의 ‘파도소리길’, 포항시의 ’호미곶새천년길’, 영덕군의 ‘블루로드’, 울진군의 ‘관동팔경길’은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절기상 입동이 지난 이 가을에 어울리는 경북 해파랑길로 막바지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경주시 양남면의 하서항부터 읍천항에 이르는 약 1.7km 구간이 ‘파도소리길’이다. 하서항에는 사랑을 약속하는 하트모양의 대형 자물쇠가, 읍천항에는 마을벽화와 앙증맞은 읍천항 상징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각양각색의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해안가를 따라 가다보면 양남의 주상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상절리 전망대가 나온다. 또한 인근에서 참전복과 참가자미회까지 맛본다면 최고의 바다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읍천항에서 자동차로 20여분 가면 선무도의 총본산이 있는 골굴사가 있다. 골굴사는 응회암 절벽 석굴에 법당과 요사가 있는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이다
군위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제도정착 및 문화확산을 위해 군위군 적극행정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다. 특히 이번 동영상은 미래 창업세대인 청년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청년을 유입하고자 군위군이 추진해오고 있는‘청년미디어 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영상에는 적극행정의 정의, 행정안전부 선정 우수사례, 각종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에는 군위군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극행정 혁파 퍼포먼스를 수록하여 군위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를 담았다. 현재 동영상은 군청 본관 TV와 군위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군위군에서는 동영상 외에도 적극행정 사례집,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을 홍보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해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면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4년 완공 예정인 의성 바이오산업단지의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성 산업단지는 세포배양 산업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경북도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약 7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의성군은 바이오소재분야 및 연관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했으며, 대구통합신공항 유치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높여 줄 수 있는 의성군만의 차별화된 입지여건과 인센티브 등의 내용을 담아 국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에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바이오산업의 특성상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집중되었다는 선입견을 극복하고자 대구통합신공항 예정부지와 근거리에 위치한다는 이점을 활용, 향후 항공 교통ㆍ물류 산업과 연계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기업 정착지원과 연구개발 지원, 근로자 숙소 지원 등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책도 대폭 확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신공항 착공시점에 맞춰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신공항 광역교통망 확장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유치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최고 농업장인인 ‘경북 농업명장’에 유창우, 신종협씨를 선정하고, ‘경북 농어업인 대상’에 서상욱씨를 전체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농업분야 사업성과가 우수한 영천시를 ‘농정 종합평가’ 대상으로 선정 시상했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 최고 농업장인인 ‘경북 농업명장’ 2명, 농어업 달인인 ‘경북 농어업인 대상’ 11명을 선정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7개 시.군을 선정해 한 해 동안 경북농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농업명장에는 유창우(포도, 김천), 신종협(사과, 영천)씨가 선정되었으며, 농어업인 대상에는 서상욱(사과, 포항)씨가 전체대상에 선정 되었다. 식량생산부문 이재학(구미), 친환경농업부문 김병원(예천), 과수 화훼부문 권순찬(상주), 채소 특작부문 배선호(성주), 농수산물수출부문 김형수(상주), 농수산 가공 유통부문 박영재(의성), 축산부문 장용호(봉화), 수산부문 김명기(울진),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신동수(칠곡), 여성농업인부문 김숙자(고령)씨가 각각 선정됐다. 포도명장 유창우씨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인머스캣 재배 전문가로 샤인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제25회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경상북도 시군농정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농업인 4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2020년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에서도 2명이 수상했다. 정부포상으로 수상자로는 부흥농장 이흥규 대표가 산업포장을, 나누리영농조합법인 오춘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김관섭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김관섭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화북면의 김영식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흥규 대표는 1977년부터 축산업에 종사하며 우수 품종 도입 및선진 축산기술 전파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오춘환 대표는 콩 등 밭 식량 작물 자급률 제고와 함께 계약재배 등 농산물 출하처 확보로 농가경영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농어업인대상은 화서면 권순찬씨(과수·화훼부문)와 고산영농조합법인 김형수 대표(농수산물 수출부문)가 각각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시군농정평가에서 상주시가 최우수시로 뽑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군농정평가, 산업포장, 경북 농어업인대상을 시상했으며, 대통령 표창 이하 정부포상은 12월 상주시 정례조회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일 군의회 의결로 긴급재난지원금 등 24억원 규모의 제4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의 재정규모 3,510억원 보다 0.68% 늘어난 3,534억원이다. 지난, 5월 20일 원포인트 추경에 이은 두 번째 원포인트 추경으로, 군은 코로나 19,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은 군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기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긴급 추경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자 부족한 추경재원은 코로나 19로 취소된 각종 행사·교육 경비와 금년도 추진 불가한 사업의 감액조치 등 예산조정으로 군비 24억원을 확보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영양군 재난기본소득지원사업 17억 1천 5백만원, 태풍피해재난지원금지급사업 24억 8천만원, 소규모시설물 응급복구비 1억 6천만원, 태풍 피해지역 환경정비 7천만원, 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 1천 5백만원 등으로 재해재난피해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축
청송군(군수 윤경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 등에 힘입어 활력을 띠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공동체 주도로 활성화하여 주거환경 개선,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도시 활력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진보면사무소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은 도시재생형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마을관리협동조합 발굴을 주제로 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자원 발굴 회의 선진권역 견학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유지관리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청송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7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준비단계인 이번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3기)’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은 내년 상반기에 제4기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경상북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저수지가 붕괴·파손될 경우 사전에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에 따라 하류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비상대처계획(EAP)은 저수지 붕괴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피해 예상 지역, 응급 행동 요령, 주민 대피 훈련 등을 담은 종합적인 대처계획(저수용량 20만㎥ 이상수립)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도상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민·관 합동의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집중호우로 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일부가 유실되어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주민 대피유도, 긴급 구조 및 통제,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김주령 경
안동시는 천주교 안동교구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냉장고 580대(약 2억 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5월 29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인해 가재도구와 생필품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촌, 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의료, 복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긴급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석송회(회장 김석수) 주관으로 제25회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이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창욱 경북도의원,김기호 (주)영풍석포제련소장 박서영 춘양농협석포지점장, 장행덕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석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반야 나래기 체육공원까지 약 4.8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땀을 흘렸다. 걷기 코스는 석포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걷기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대회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석포면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걷기 행사와 더불어 청렴 플로깅 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석포면민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에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김석수 석송회장은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올해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29일(목)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관계 공무원, 신중년 여성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개회 인사말에서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인적 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라며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경북도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창업 창직 지원 사업, 경력설계서비스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