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17일 제24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32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광호 의장은 “정례회 일정 동안 동료 의원 및 관계 공무원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해 우리 군민의 삶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본격적인 대게 철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대게는 경북 동해안 300여척 어선의 주요 소득원으로 항포구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특산물 매장이 입점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수산물로서, 국민기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대게를 주제로 한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 상품으로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은 총 144억원(국비 72억원, 지방비 72억원)의 사업비로 영덕의 축산, 강구, 울진의 죽변, 후포 4개 해역에 대게 보육초를 설치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6년 간 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구상해 제주대학교에 ‘대게 산란 서식장 경제성 분석 및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을 의뢰해 분석한 결과, 어업인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게 어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게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해역이 대게 자원량이 풍부하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으며, 응답자의 53%가 종전에 비해 40%이상 자원량이 늘어났다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30일 민생경제 투어의 첫 방문지로 경북을 찾아 도청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개발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달 7일에는 포항 지진현장을 찾았다, 이어 14일에는 경북 불국사를 방문해 경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대한민국 대표사찰 불국사를 방문한 정 총리는 총지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종우 주지스님 등과 차담회를 가진 후 극락전에서 참배하고 기와불사에 참여했다. 기와불사에서 정 총리는 ‘민족의 유산 불국사를 다녀갑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불국사를 방문한 정총리에게 이 도지사는 경주시장과 함께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조속 추진과 ‘방폐물 반입 수수료 인상’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경주 방폐장은 1986년 이래 19년간 표류해 온 국책사업으로 2005년 주민투표 결과 89.5%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유치되었다. 방폐장을 유치한지 15년이 지났으나, 당초 정부가 약속한 55개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34건에 불과하다. 또한, 2005년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2005.3.31) 이후 한 번도 개정되지 않은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현실에 맞게
안동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한 6개 분야에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력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농축산물 수출 확대,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원예 특작산업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 및 농촌생활환경정비, 청정축산 구현, 농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하였으며 이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잘사는 농업 농촌을 위한 농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봉화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봉화국민체육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봉화읍 해저리 봉화복합스포츠단지 내에 2018년 6월 착공하였으며, 총 120여 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4,93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금년 5월에 준공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볼링장 12레인, 수영장 6레인, 실내체육관과 헬스장, 탁구장 등을 갖춘 복합형 체육관으로 복합스포츠단지 내 시설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관을 미뤄오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종목에 대하여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평일 09:00 ~ 18:00까지 종목별 매일 3회씩 사전 예약제로 시범 운영을 한다. 또한, 체육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게 되며, 시범 운영 기간 중인 11월 23일에는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설 대관 방법, 강습 종목과 운영시간, 사용료 등 자세한 정보는 운영을 담당하는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www.bo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상품 노출 채널 다변화와 각종 이벤트, TV홈쇼핑 방송 등 코로나19 여파에 대비한 적극적인 비대면 농특산물 마케팅을 추진해 비대면 판매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긴급농업인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충격을 최소화한 의성군이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의성장날 쇼핑몰과 TV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이용,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mall.usc.go.kr)로, 연 3회 추진하던 이벤트를 연 12회로 늘리고 신규 농가 및 품목도 확대했다. 또한, 상품 노출 채널 다변화를 위해 우체국, 경북사이소, 중기청 등 대형 쇼핑몰 기획전도 마련했으며 구매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및 오픈마켓 연동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종 SNS와 신문광고, 출향인 대상 커뮤니티 등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그 결과 2019년 6억을 기록했던 매출이 10월말 기준으로 10억까지 치솟았으며,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전년대비 실적이 2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TV홈쇼핑에서도
「2020 포항지진 3주년 국제포럼」이 11일부터 14일까지 ‘포항지진의 교훈에서 시작된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포항지진 및 유발지진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다양한 연구결과와 논의를 통해 포항의 도시재건과 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트라우마 치유 등 도시 활력 회복 방안과 과학기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졌다. 12일부터 3일간 이루어진 학술발표는 포항지진을 지진‧지질과학 및 지반공학의 관점에서 12개국 28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33명의 전문가들이 34개의 주제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가장 먼저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가 기조발표로 “2017년 포항지진 단층: 현재 상태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포항지진을 발생시킨 단층의 파열과정을 추정하고, 포항지진 단층의 추가 연구과제를 제시하며 학술대회의 막을 열었다. 포항지진이 유체주입량에 비하여 큰 규모의 지진이 일정시간 지연되어 발생한 점 등에 대한 발생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연구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이하 정부조사단)에 참여한 Shemi
포항시는 13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그린백신·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바이오앱, 툴젠, 지플러스생명과학, 바이오컴 등 그린바이오 기업들도 다수 참석하여 본 시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2018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공모사업에 경상북도와 포항시, (재)포항테크노파크가 공모하여 선정되어 총사업비 165억원으로 부지면적 6,840㎡, 연면적 4,694㎡로 본관1개동(지상3층)과 별관1개동(지상1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본관동에는 주사제 제형의 동물용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백신 생산시설과 그린백신 식물배양을 위한 밀폐형 식물배양시설, 그린백신 중소벤처기업 입주와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지원시설이 들어서며, 별관동에는 그린백신의 유효능 평가를 위한 동물효능평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국내 그린백신·그린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해 구축되는 시설로 ㈜바이오앱, ㈜엔비엠,
한국남부발전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발전소 현장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불시 재난대응훈련을 경북 안동에 위치한 천연가스 발전소인 안동발전본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한국남부발전 본사 안전담당과 외부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불시 부여된 재난상황메시지에 따라 소속 직원들이 실제 대응하는 대응절차 단계별로 개선 또는 보완이 필요한 부문이 있는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용접작업 시 비산된 불꽃에 의해 발생한 화재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화재진압, 응급환자 보호조치 및 보고체계 유지 등 현장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하였다. 남부발전 이기우 안동발전본부장은 “남부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 역무 수행과 함께 협력사를 포함한 발전소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진·화재 등 재난상황에 완벽한 대응능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대 규모의 전국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지자체 연계사업으로 선정돼 찾아가는 과메기 축제를 1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지자체 소비진작 행사’에 1997년부터 시작된 경북 대표 지역행사인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선정되어 국비 1천3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구룡포 과메기 축제는 매년 11월에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찾아가는 과메기 축제로 변경해 13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다. 이날 과메기 축제장에는 과메기 직판행사를 통해 기존에 3만원에 판매되는 과메기야채세트를 33%할인된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찾아가는 판매행사를 통해 구룡포 과메기의 상품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청에서 열리는 과메기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북도는 코로나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저수지가 붕괴·파손될 경우 사전에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에 따라 하류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비상대처계획(EAP)은 저수지 붕괴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피해 예상 지역, 응급 행동 요령, 주민 대피 훈련 등을 담은 종합적인 대처계획(저수용량 20만㎥ 이상수립)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도상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민·관 합동의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집중호우로 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일부가 유실되어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주민 대피유도, 긴급 구조 및 통제,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김주령 경
안동시는 천주교 안동교구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냉장고 580대(약 2억 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5월 29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인해 가재도구와 생필품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촌, 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의료, 복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긴급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석송회(회장 김석수) 주관으로 제25회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이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창욱 경북도의원,김기호 (주)영풍석포제련소장 박서영 춘양농협석포지점장, 장행덕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석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반야 나래기 체육공원까지 약 4.8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땀을 흘렸다. 걷기 코스는 석포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걷기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대회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석포면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걷기 행사와 더불어 청렴 플로깅 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석포면민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에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김석수 석송회장은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올해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29일(목)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관계 공무원, 신중년 여성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개회 인사말에서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인적 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라며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경북도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창업 창직 지원 사업, 경력설계서비스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