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25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2024년 2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2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관람을 하였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애써주시는 만큼 충분한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6.25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격려금 전달, 영상축전 시청, 기념공연, 만세삼창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6.25전쟁으로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희생되어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를 대신해서 유가족에게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훈장증과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함으로써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계승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4일,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3개팀(1차 63개팀, 2차 60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함으로써 울진군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국가정책사업으로의 확정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국가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의결된 것으로,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울진군은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산단 조성이 한 걸음 빨라지게 되었다. 먼저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전기(2GW)를 활용하여 연간 30만톤의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업체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먼저 울진산단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울진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회장 권태종)에서 주관한‘제16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고등부 6개팀, 중등부 4개팀, 초등부 4개팀, 여성 청소년 2개팀 등 총 16개팀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엔 시범경기로 여성 청소년 2팀이 참가하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초등부 부구초(BD FC), 중등부 울진중(1번가 패밀리), 고등부 죽변고(죽변고 한남)에서 차지하였으며, 좋은 협동심과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MVP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평해읍 직산리 남산들 일원에서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농산물 수확 및 파종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군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작물인 밀 수확과 하계작물인 콩 및 가루쌀 파종 시연을 하여 기존 일모작 대비 공동영농 기계화 이모작 재배의 소득향상 및 효율성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대전환 시범단지로 조성된 평해읍 공동영농단지는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대표 이명창)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일모작만 했던 벼 재배 필지(약 140ha)에 작년 가을 벼 수확 후 동계작물(조사료, 밀)을 파종하여 올해 수확하였고, 바로 이어서 하계작물(콩, 가루쌀)을 파종하여 올해 가을에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수확된 동계작물 중 조사료는 관내 축산농가에 판매하고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발효퇴비를 시범단지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화학비료를 절감하는 저탄소 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밀은 전량 계약재배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하계작물(콩, 가루쌀)은 전량 정부수매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별농가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이모작 재배를 기계화 공동영농으로 규모화하여 추진해 생산 및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1.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한민국의 숨, 울진’이 가장 어울리는 탐방로이다.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054-781-7118) 2. 덕구계곡 트레킹 코스 응봉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울진군청(군수실)에서‘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군수 손병복), 한국수력원자력(주)(건설사업본부장 최일경),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전무 최영), 두산에너빌리티(주)(전무 최진영), (주)포스코이앤씨(전무 이철무)가 참여하였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하여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진군은 2017년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중단됨에 따라 고용난과 인구감소, 급격한 지역 경제 하락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행정과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건설 재개에 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반영’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32년부터 2033년까지 경북 140만KW(킬로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성류굴의 역사ㆍ문화 가치 조명을 위한‘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대행사업’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성류굴은 최근 자연유산으로서의 그 가치에 이어 역사ㆍ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동굴에 새겨놓은 명문 70여 점이 확인되었고, 특히 신라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내용이 발견되어 역사ㆍ문화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성류굴 명문을 보존 및 관리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국가유산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계획으로 대구ㆍ경북권의 문화유산 조사ㆍ연구의 중추 기관인‘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약하여 과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2025년에 걸쳐 명문 전수조사와 사진 촬영, 3D 스캔작업을 실시하고, 2026년에는 공개 판독회화 학술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2027년에 종합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사업을 통하여 성류굴이 자연유산에 이어 역사ㆍ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으로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돼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이 완성된다!” 27일 시청 브리핑룸 기자간담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 주거복지모델 구축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정책의 3대 핵심사업은 ▲기초지자체 최대 ‘전원주택’ 공급 ▲빈 건축물 활용 ‘상생 임차-임대’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다. 천원주택은 임대료 1일 1천 원으로 최초 2년, 최장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며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및 신혼부부 중 무주택 세대를 선정,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 사업은 LH공공매입임대주택을 포항시가 재임대해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100호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5개년 내 500호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추진된 청년징검다리주택 입주자 중 50%가 타 시군 전입자로 확인돼 인구 유입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이번 정책 역시 젊은 인구의 지속적 유입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1단계로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500호를 공급하고, 이어 2단계에서는 신혼부부·다자녀·근로자 중심으로 1,8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대학생 장학금 2차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접수는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 또는 2학기 복학 예정자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와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 공지사항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4일에서 7월 25일까지 2주간 총 1,255명이 신청했다.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1,219명이 선정됐으며, 지난 8월 22일 총 18억 3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는 것이 울진군의 역할이다”며“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고향을 빛낼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2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5년 제2회 울진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과 죽변 중, 고등학교 사격장 노후장비 교체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16억9천3백만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 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특기적성 체험학습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교육지원 및 특수시책사업의 6개 보조사업항목에 대해 학교별로 신청하며, 울진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직접 지원된다. 또한, 죽변 중, 고등학교 사격장 노후 장비(전자표적지) 교체 사업에는 4천 9백만 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최신 프로그램이 탑재된 전자기기의 도입으로 훈련 효율성이 증가하여 울진군 사격 종목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포함하여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등 울진군 주요 교육ㆍ장학사업으로 총 80억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상수도 유수율이 낮은 3개 블록을 대상으로 누수율 저감 및 수돗물 공급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블록 고립 확인 △단계 시험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누수 지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관망해석 및 압력 제어 방안 수립을 통해 장기적으로 관로 누수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오는 9월 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죽변면 죽변1~5리와 후정1리 일부에서, 9월 2일 같은 시각에는 평해읍·기성면 월송1~3리, 직산1·2리, 거일1·2리, 구산3리, 황보1·2리 일대에서 9월 9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후포면 후포1~7리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울진군맑은물사업소는 단수 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며 주민들에게 미리 충분한 양의 수돗물을 준비할 것을 알렸으며 공급 재개 후에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흘려보낸 뒤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권재목 울진군맑은물사업소장은“상수도관망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이 낮은 블록을 선제적으로 조치해 누수율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