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장기화로 인한 소아, 청소년 수 감소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군 최초로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봉화해성병원 2층에 문을 연 소아청소년과는 봉화 내 유일한 소아청소년과로 지난해 7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0세에서부터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봉화해성병원은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본관 2층에 49평 규모로 외래 진료실,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병원 2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소아 병실을 따로 분리해 신설했으며, 환자 감시장치 등 31종 장비를 갖추고 소아, 청소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까지 외지로 나가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던 군민들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관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크게 호응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은 한 주민은 “예전에는 아이가 아프면 영주나 안동으로 가야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는데, 이제는 봉화에 소아청소년과가 생겨 빨리 진료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첫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은 10:00~16:30(점심시간 12:00~13:00, 오전 접수 마감 시각 11:30) 까지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며 군청 주차장에서는 오전 1대, 오후 2대를 이용해 실시하고 울진경찰서에서는 오전에만 헌혈버스 1대로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사람(만 16~69세, 남자 50㎏ 이상, 여자 45㎏ 이상)은 헌혈 전날 음주 등을 삼가고, 당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되며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총단백)와 헌혈증서,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울진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헌혈이라는 소중한 나눔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현재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자 맞춤교육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치매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란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이 취약한 8개 마을의 경로당을 지정하고, 주2회 30회기 인지자극 및 건강실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을 취득한 청송읍건강지킴이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청송소방소와 연계하여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가 더욱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건강실천교육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한층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통한 소통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의사들의 조속한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한다. 의대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 있어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의료현장에서 고강도 장시간 노동이 이어지고,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하고 있다. 특히, 의사가 부족하여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이나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같은 비극들이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의료계에서는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 경상북도에는 16개 시군(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역이고, 분만취약지는 A등급 7개 군(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봉화, 울릉), B등급 1개 시(문경), C등급 10개 시군(김천,안동,영주, 영천, 상주, 고령, 성주, 칠곡, 예천, 울진)이 있으며,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는 5개 군(청송, 영양, 성주, 봉화, 울릉), 혈액투석(인공신장실) 의료취약지는 3개 군(청송, 영양, 울릉)이 포함되어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7일(목) 청송군청에서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단장 하동군수 하승철)’과 공공의료정책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공공의료시설이 없는 하동군이 ‘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을 앞두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추진되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공공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운영하여,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8개 진료과목 운영으로 관내 유일 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의료수요가 높은 3개과에는 수탁기관 소속 전문의가 봉직의(페이닥터)로 근무하고, 그 외 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치과·한방과·응급실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 꼭 필요하지만 접하기 어려운 안과·산부인과 등은 수탁기관인 안동성소병원과 협진 체계를 마련해 본원 전문의가 ‘월 1회 찾아가는 특별진료’를 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긴급 수술환자를 닥터헬기로 15분 이내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4일 제10대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황현철 군의원 등 내·외부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영래 신임 의료원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대 경북대학교 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조정실장과 진료처장 등을 거쳤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원장, 대구보훈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올 3월 4일 울진군의료원장으로 임명되어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울진군의료원장 조영래는 취임사를 통해“병원 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날의 다짐을 되새기게 된다"라며 “진료경쟁력 구축, 내부역량 강화, 재무 구조 개선, 울진군 공공보건의료 정책 등 체계를 강화하여 최적의 진료로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과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하는 의료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는 5일 관내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가운데, 울진군의사협회장(하나로내과의원, 이진홍)을 만나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근무로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10시), 신장내과 토요일 오전(7시 30분~12시 30분) 연장 진료 및 24시간 응급신장 투석, 응급실 24시간 운영 등 필수의료체계 운영을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일 제10대 조영래원장 취임과 전문의 3명(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을 충원하는 등 울진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2.23)으로 격상됨에 따라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울진군수)를 구성하여 매일 응급의료기관 가동률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을 점검하며,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이용이 가능한 병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있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일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 교육, 의료 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특히 헬스 케어, 경로당 환경 개선, 청년 교육 등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청년들이 지역사회 공헌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대학 인재양성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의대 입학증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공백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손병복 군수를 본부장으로, 군 소속 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8개 반, 2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비상 진료 대책 수립,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북도 안전대책 본부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일일 대책 회의와 협의를 통해 전국적인 위기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의료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의료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손병복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지역 의료공백 사태를 선재적으로 대처하여,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정부의 대응에 잘 따라 주실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보건·의료기관 43개소, 50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아직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준비된 매뉴얼대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 4일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물리치료실을 확장하고 최신 의료장비를 구입·배치하였다. 어르신 방문객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물리치료실 이용 시 안전관리 와 친절 응대를 위해 물리치료사 1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진료 침상 수를 4실에서 8실로 늘려 환자들의 치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기, 로봇고출력레이저 치료기, 신장분사 치료기, 신경근 자극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 확충으로 근골격계 질환 치료 등 보다 나은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물리치료실 확장과 최신 의료장비 확충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군민건강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