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은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4년도 우수 DMO 시상식 및 성과 워크숍'에 참여,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 소멸 위기가 국가적 화두로 대두되고 지역관광이 현안이 된 상황에서 탄생한 DMO(Destination Management&Marketing Organization)는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이 DMO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작년 1단계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날‘24년도 우수 DMO 시상식 및 성과 워크숍’에서는 작년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2025년 신규 및 계속지원을 받는 조직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15곳을 확정지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의 경우 2024년 공모 선정 첫해에 22곳 지자체 중 A등급을 받아 계속지원을 받게 되었고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한 DMO육성지원사업은 작년 한 해 동안 거버넌스를 결성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사업을 기획, 운영하도록 했고 그 결과 체류형 영덕생활관광프로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광복회 김주성 영양·청송연합 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위대한 뜻과 업적을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청기면 망미공원에 위치한 3.1의거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3·1절 106주년을 기념했다. 특히, 광복회 김주성 영양·청송연합 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으며, 김영범 의장의 만세삼창으로 106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6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하나로 뭉치고,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군민이 행복한 영양,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와 제23회 을사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은 3월 1일 오전 10시 항일독립운동에 참가한 의성군 출신 283명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이어서 오전 11시에는 비안면으로 이동하여 ‘제23회 을사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참배를 마지막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비안면 3·1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2일 150여명의 학생과 기독교인이 비안공립보통학교 뒷산에서 독립 만세를 외침으로써 3·1운동이 경북지역 각지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 독립만세운동이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진행한 참배 및 기념식은 우리의 역사적인 자산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한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군민 모두가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
포항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포항시는 1일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대전14인 의사 유족회,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포항 지역의 3.1운동 의사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대전리 14인 의사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 및 타종으로 시작됐으며,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훈 대구기독병원 이사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강덕 포항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포항시립연극단이 3.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참석 내빈과 연극단원을 시작으로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두곡 숲을 향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6년 전 3.1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재현했다. 기념식이 거행된 송라면 대전리는 한 마을에서 14인의 3.1 의사가 배출
영덕군 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회 회장단과 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엔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이 이뤄졌으며, 이후 올해 사업계획서 등도 함께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백성동 회장은 “올해도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영덕의 발전에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감장 나누기, 환경 살리기 캠페인,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 나눔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으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8일(금) 영양읍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 시공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 및 한국LPG사업관리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전반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 간 에너지사용의 불균형으로 30세대 이상의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편의 및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석보면 답곡1리를 시작으로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0년에는 영양읍 군단위(2,500세대)를 완료하였고, 지난해부터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는 280세대 규모의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 답곡1리(‘18), 대천2리(’19), 현3리(’20), 신원1리(‘20), 청기1리(’21), 원리3리(‘21), 하원리(’21), 연당2리(‘21), 도계1리(’22), 신사2리(‘23), 산해3리(’23), 상원3리(‘24) 이번에 추
울진군(군수 손병복)왕피천공원은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해‘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와‘기차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은 3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왕피천공원을 방문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각각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왕피천 케이블카 이벤트의 경우 하차장인 해맞이공원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고, 울진아쿠아리움 이벤트의 경우 시설 내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후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왕피천공원은 3월 4일부터 동해선 열차를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온·오프라인 열차티켓을 확인 후 동반 4인까지 공원에서 운영하는 시설 4개소(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 대해 2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이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왕
광복회 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및 안동교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거리행진 재현행사가 2월 28일(금) 18시부터 진행된다. 기념식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났던 역사적 장소인 안동시청 내 독립운동기념석 앞에서 진행된다.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역사적 의의 강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참가자들은 대형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거리행진은 안동시청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이어진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며 진행되는 이번 거리 행진은,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3.1절 노래 제창 및 시민과 함께하는 타종식으로 마무리된다. 손병선 광복회 안동시지회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육사 선생의 ‘절정’ 중에는 ‘겨울은 강철로 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20일 저녁 7시 30분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극 ‘정크클라운’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선정작이다. 2009년 창단된 실내악의 명가 오푸스가 현악, 금관, 건반악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2개의 노래’,‘현악 육중주 2번’으로 브람스 특유의 풍부한 감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오푸스의 예술감독인 류재준의 독창적인 작품‘육중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예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군청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전석 1만원(울진군민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시설운영팀(☎054-789-5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깊이 있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기를 기원하며 「군인가족 우대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군인가족 우대 프로모션」은 행사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군인(현역군인, 군무원, 사관생도, 학군단 등)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군위군이 군사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3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는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에서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서 김유신 등 삼장군이 통일의 뜻을 모은 곳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대구 도심과의 우수한 접근성, 뛰어난 교육 인프라,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라고 내세우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휴가증이나 공무원증 등 군인 또는 군인 가족임을 확인 가능한 서류를 정문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 공식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울진농협 (조합장 황재길)은 10일 평해읍 838번지 일대에서 영농 자재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안순자. 황현철 군의원, 장남호 농협 울진군지부장, 김윤기 울진군 범대책위원장, 최석출. 손승열 전 평해 농협장, 남울진 농협 임직원, 각 마을 영농회장, 농가 주부 모임 회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 됐다. 신축 영농자재 센터는 총 사업비 15억 6천만원 (보조 9.4억, 자부담 6.2억)을 투입 해 대지 면적 (1.181㎡), 건물 면적 (532.96㎡) 으로 건립되고 금년 10월말에 준공 될 예정이다. 황재길 조합장은 “이번에 신축되는 영농 자재 센터는 그동안 농업인들의 숙원 사업이던 농업용품, 원스톱 쇼핑이 가응하도록 다양성과 안전성에 주안점을 두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농업인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울진 농협이 황재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농업인들께 다양한 복지 혜택과, 편의성을 제공함에 그동안의 노고에
경주시가 10일 외동읍 문산리 외동2산업단지 주차장에서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외동공단연합회, 입주기업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착공 퍼포먼스,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문화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1억 원(국비 27억, 도비 3.5억, 시비 40.5억)이 투입된다. 연면적 1,436㎡(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작업복 공동세탁소, 북카페, 회의실, 헬스장 등 실용 중심의 복지시설이, 2층에는 커뮤니티실과 야외 테라스 등 여가·소통 공간이 들어선다.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외동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동산단은 1994년 조성된 경주시 최초의 산업단지로, 인근 12개 산단과 10개 개별공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왕피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시설은 왕피천공원 주광장의 바닥분수와 하늘바다놀이터 내 소형 분수놀이터 2곳으로, 여름방학 동안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경관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에 10분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군은 이용객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수경시설 운영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물놀이 시설 개장은 울진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방문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조성된지 20년이 된 왕피천공원을 160여억원의 예산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춰 리노베이션을 준비중이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 먹거리장터 일원에 문화복합형 차세대 수경시설을 조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울진형 복지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2025년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전국의 22개 수상 기업, 단체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6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사회복지·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2%가 넘는 초고령사회라는 지역의 현실에 맞춰 초고령 시대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는 맞춤형 예방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 원씩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 어르신 무료빨래방 운영,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끼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쌀과 김치를 연중 지원하는 공동취사제 그리고 매주 2~3일 분량의 영양 반찬을 함께 지원하는 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 등 다수의 노인 친화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복경로당 반찬지원사업은 지역의 반찬 업체가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반찬을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