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7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의‘2025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더불어 해양오염, 농촌 일손 부족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일단하자(1단체 1하천 환경정화), 찾아가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의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도 공유하며. 더불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울진군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왔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울진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은 27일, 김천시와 경북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맞춤형 취업 연계를 비롯한 보다 효과적인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천시와 경북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교육기관 및 지역기업 소속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협업체계 구축 △정보 공유 및 자원의 공동 활용 △다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취업 프로그램 협력방안 도모 △일자리 관련 업무추진에 필요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분야에서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력기술 김선관 부사장은 “유관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고용지원이 기대되며,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지원을 비롯하여 더욱 강화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본사 소재지인 김천시를 중심으로 주민주도 마을기업에 사업비와 컨설팅 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네일케어 사업장을 별도 마련하여
베어링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와 함께 27일 ~ 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어링 관련 110여 개 기업, 연구소, 대학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37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 방안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사업 및 구축 장비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이 소개됐으며, 28일에는 △전식 트라이볼로지 통합 기술협의체 회의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개별 상담 △기업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주
경주지역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방지를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7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김태완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범국민적 안전 문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규모 확대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재해예방 활동 내실화가 더욱 필요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재해 공동 대응 체계구축, 재해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교육 실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과 지원을 결합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 내 산업재해 발생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정부만의 노력으로 한계가 있다”
NH농협 재경봉화향우회 및 봉화군지부는 지난 26일 봉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김석현 NH농협손해보험 부장, 재경봉화군향우회원,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봉화군지부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권오규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직원들이 뜻을 모아 동참했고, 올해는 특히 NH농협 재경봉화향우회원들도 함께 해서 더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한 발짝 더 뛰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NH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25일, 대구, 경북지역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북대 행정대학원 감사행정 석사과정 제1기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학위수여자 12명 중 최대 규모인 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는 한국전력기술의 전문감사인 육성 노력의 결실로서, 앞으로 공공감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감사 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 행정학과 감사행정 전공과정은 지난 2022년 9월 한국전력기술이 주도하여 국내 최초로 개설된 산학협력 감사업무 전문교육 과정이다. 감사원 출신 전문가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교수진이 대구, 경북지역 내 공공기관 감사인을 대상으로 5학기에 걸쳐 행정이론, 공공회계 및 회계감사, 공공감사 연구 등 감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북대학교 허영우 총장 및 정홍상 행정대학원장, 대학원 교수진을 비롯하여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 대구경북공공감사협의회 상임감사위원, 졸업생 소속기관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감사업무 전문교육을 통해 공공감사 분야 전문성을 키우고, 공기업으로서 청렴기관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을 지속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윤경희 청송군수, 민간위원장 이상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청송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 및 결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된다. 청송군은 이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나눔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4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중 ▲농어촌버스 무료탑승사업 ▲8282민원처리팀 운영 ▲랜드마크 ‘청송정원’ 조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변경 사항과 주요 사회보장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한『안동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10월 개정된 성폭력 관련 3법(성폭력처벌법, 청소년보호법, 성폭력방지법)의 후속 조치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피해자 상담, 긴급보호, 영상삭제 지원, 법률·의료 지원 등 종합적 지원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의료기관,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마련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업무 관련자 교육실시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최근 딥페이크(Deep-fake) 등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전국 580여 개 학교에서 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북에서도 11개 학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도 예외 지역이 아니다. 이재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를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2월 24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35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차례에 걸쳐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반적 이해와 근로 중 가장 많은 사고 비율을 나타내는 골절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알려주는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제공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마을 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사업 외에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이 추가되어 경로당 급식 지원 및 배식을 통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수 수준은 1일 3시간씩 월 10일 근무 시 월 29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한만근 죽변면장은“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폭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 및 건강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 더욱더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이형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영남권 부위원장(경북도의원, 예천)은 지난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 건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했으며, 생활인구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관한 전문가 특강이후 생활인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저출생ㆍ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소멸 이슈에 대한 정책 관심사 선정 및 발굴, 중앙정부 건의 등에 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형식 부위원장은 “대구ㆍ경북 인구가 매년 4만 명 이상이 감소하고 있는데, 현 추세라면 50년 후에는 현재 인구의 절반인 24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라면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유입 확대 정책, 저출생 극복,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한시지원에서 장기지원으로 변경하고 기금의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