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주택(컨테이너)에 첫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는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재개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 복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임시주택은 기본 생활이 가능한 전기, 수도, 냉난방 시설은 물론, 가스레인지와 세탁기 등 기본 생활가전도 함께 갖추고 있어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의성군은 4월 21일 기준으로 단촌면 16동, 점곡면 2동, 안평면 6동, 신평면 6동 총 30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중에는 총 241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모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재민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게 입주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침구류와 생필품, 식료품 등도 함께 제공해 생활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오늘의 입주가 일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주거 안정은 물론 생계와 농업 재개 등 모든 분야에서 이재민 여러분의 회복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지난 21일,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으로 동반성장 평가 최고 등급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활동 평가를 실시한 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으로 평가 결과를 공표한다. 한국전력기술은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기업성장 기반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원자력 생태계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규모 Scale-Up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기관에 특화된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ESG 교육,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기술역량 강화 및 지역 특화형 브랜딩 사업’을 수행 중이며, 원자력 등 산업계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성하는 상생협력기금을 전년 대비 27%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로 도입한 ‘2차 거래기업 상생결제 약정’을 통해 기관의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거래 환경
포항시는 21일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AMOGY)와 함께 ‘포항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정환 GS건설 신사업추진부문장, 서상연 GS건설 투자사업부문장, 임형택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본부 영업부문장, 우성훈 아모지(AMOGY)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무탄소 에너지 공급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청정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 기술 개발과 실증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정암모니아 크래킹을 통한 수소엔진발전 기술을 활용한 무탄소 전력이 지역 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신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포항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탄소 에너지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도 이끌어갈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항이 청정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국가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선도하겠
이강덕 포항시장이 21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포항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 보육 지원’과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 등 실질적인 출산·양육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돌봄 공백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민간 어린이집 무상 보육, 유치원·초중고 무상 급식,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등 경북 최초로 시행한 ‘3무(無) 복지’ 정책을 펼치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특화단지 지정과 배터리 아카데미 운영,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미래 산업 기반을 확충해 청년층이 머물고 싶은 일자리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 세대나 지역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빠른 피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변경되며 개인 구매, 연간한도가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변경된 내용은 25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변경되나 법인 및 단체는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개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9개 판매대행점(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지점(3), 남영양농협·지점(1),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연간한도 상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라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에 적극 동참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불로 인한 재난 극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7일 전통 대표 팥빵 브랜드인 황남빵과 함께 지역특화작목 ‘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팥’을 지역 대표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황남빵이 안정적인 팥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식품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식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군위군수(김진열)와 황남빵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산 팥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가공용 팥의 품질 개선 및 기술 지원 ▲팥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확대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군 팥이 대한민국 대표 팥빵의 원재료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더불어 전통 식품 산업과의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남빵 대표이사(최진환) 역시 “군위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국산 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농
박선하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4월 15일부터 진행된 제35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각 실국별 예산안에 대해 치밀한 분석과 깊이 있는 질의를 통해 정책적 통찰과 실무적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약 16.01% 증가한 1조 8,511억 9,576만원 규모로 2,554억 7,534만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박선하 의원은 “추경 예산은 시의성과 긴급성이 요구되는 사업 중심으로, 도정의 전략적 방향성과 정책 우선순위에 부합해야 한다”며 사업별 효과성과 예산 편성의 타당성 초점을 맞춰 심사에 임했다. 우선 경제통상국의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사업임에도 본예산과 추경 간 예산 편성의 일관성이 부족함을 꼬집으며, “예산 편성 기준의 명확화는 물론, 예산 이월·반납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재정 운용의 신뢰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의 중도 탈락 등으로 인한 사업 성과 저해 요소에 대한 실질적 대안 마련도 요구했다. 메타AI과학국 추경예산안 심의에서는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와
포항시가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선정되며, 첨단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브랜드 부문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브랜드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바이오, 에너지 등 미래 핵심 첨단 산업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포항은 인공지능 기반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 7월 ‘디지털융합산업과’를 신설하고, ‘글로벌 AI 선도 도시 포항 도약’을 비전으로 ▲포항형 AI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AI융자 및 펀드 조성 ▲산업 전반의 AI 대전환(AX) ▲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AI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포항은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3관왕을 달성하며, 신산업 융합 기반의 초격차 혁신 도시로 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7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25 국가산업대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원자력발전소 설계 국산화를 위해 설립되어 한국형 원전 설계기술, 표준화력발전소 설계기술 개발을 이루어내고 이후 국내 다수의 주요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를 설계한 세계적 수준의 전력, 에너지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현재는 원자력, 플랜트, 신재생, 디지털 변환 등 에너지 전 분야를 아울러 종합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기술혁신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신한울 3,4호기의 조속한 공사착수를 위해 강화된 안전요건과 최신 기술요건을 신속히 적용하고, 팀코리아의 설계전담사로서 체코원전 APR1000 수출노형을 개발하는 동시에 혁신형 SMR 개발에 참여하여 에너지 안보 및 원전 산업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ESG경영 실천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국민, 학계, 협력업체 등 한국전력기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기관의 ESG경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ESG경영 개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기관에서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수록하여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 홈페이지(www.kepco-enc.com)에서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이슈별 중요도와 영향도에 관한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기술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ESG 경영을 추진하며 활발한 대국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