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아이돌봄지원사업(2019년)기관 평가에서 농촌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16개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2019년 사업실적 평가에서 영양군은 농촌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전국 대부분의 서비스제공기관의 이용아동 실적은 1~2%, 실적이 높은 기관의 경우 4%까지인데 비해 영양군의 2020년 10월까지의 이용아동실적은 25%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실적을 자랑한다. 이 사업이 활성화 된 데에는 서비스 담당자와 아이돌보미 51명이 호흡을 맞춰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양군의 경우 서비스 제공시 기본적인 놀이 활동뿐만 아니라 숙제와 학습을 지원해 주고 주산, 한자 등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도해 줄 정도로 역량이 우수한 돌보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하여 양육공백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되었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KF94 마스크 40만장을 무상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유행 국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코자 하는 것으로 65세이상 어르신은 10매, 환경미화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택배종사자 등 대면근로자에게는 50매씩,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는 10매씩 5만매를 지급한다. 상주시는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등의 동시 유행을 막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봄부터 마스크 무상 배부계획을 수립하고, 제1회 추경에 마스크 예산을 확보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 총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9월 스마트 발열체크 및 손소독기 31대를 공공기관부터 우선적으로 설치, 11월 마스크 착용 일상화 범시민 홍보 캠페인과 마스크 무상배부 등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배부는 오는 10일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생은 상주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로 배정하고 대면근로자는 부서별 담당공무원이 배부하며 어르신의 경우에는 각 호를 방문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화) 오전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간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영양군을 지켜내기 위해 다양한 선제적 방역 조치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9종) 중 유흥시설(5종)은 춤추기 및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며,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노래연습장 등은 실내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 제한되고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또한 일반관리시설(14종) 역시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음식섭취 금지, 그 외 스포츠관람, 종교활동, 모임활동 등에서도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이에 우리 군에서도 거리두기 세분화에 따른 각 단계별 기준 및 차이점에 대한 해당 시설 업주들의 이해도 향상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각종 홍보물, 홈페이지,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역별 유행을 넘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우리군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복지시설 등에 대대적인 특별방역을 실시하였고, 1/5이상 재택근무, 점심시간 2부제를 시행중이며, 국민체육센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에 따른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2월 1일 경북도 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해신공항 검증결과는 김해신공항 계획에 기술적,절차상 문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지 무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김해신공항 확장계획은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로 결정된 사항이므로 이를 무산시키려면 5개 시.도의 합의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가야할 길이 멀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야한다”며, “정치권의 소란에 동요하지 말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만 집중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제선 노선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제대로 된 우리공항 만들기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1월 17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공동입장문을 통해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어야하며, 향후 진행되는 모든 절차는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가 전제되야 함을 밝힌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내년 2월까지 월영교 야간조명 전면 교체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른 관광콘텐츠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월영교 조명이 설치한 지 10여 년을 경과해 밝기가 어두워지며 조명 교체의 요구가 꾸준히 있어 시행하게 됐다. 월영교 달빛이 강물에 비치며 아름다운 반영(反影)을 이루는 청정자연 언택트 관광지의 명성답게 이번 사업을 통해 은은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야간경관으로 탈바꿈시켜 대표관광지 월영교를 야간 필수 투어코스로 다시 한번 자리잡고자 한다. 공사기간은 2020년 12월초부터 2021년 2월말까지이며 총사업비 4억 1천만 원이 소요된다. 주말, 공휴일은 최대한 점등을 유지하도록 공사일정을 조정하여 구간별 순차적으로 소등할 예정이며, 월영교 내부 난간 조명은 보행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대로 상시 점등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야간조명 미점등으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시민 및 관광객들의 양해를 구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 월영교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2월 1일(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수도권 1.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단계별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봉화군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 봉화요양원 외 6개소, 351명에 대해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같은 기간 지역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방문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개편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실태 지도점검에 나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힘썼다. 최근 코로나19는 수도권 외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추세로, 지인·가족모임 등 소규모 친선모임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친밀한 관계 간의 거리두기가 방역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 불충분한 환기 등 밀집·밀폐·밀접 환경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이 예상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봉화군은 마스크 착용 등 의무화 행정명령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1.5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과 장례식장, 목욕장 등의 일반관리시설 및 대중교통, 종교시설
재단법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11월 30일 제26차 정기이사회 회의에서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안을 포함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였다. 대학신입생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격 실시되며, 신규 장학사업을 포함한 2021년 장학금 재원은 기탁금과 예?적금 이자수입 등 관련 예산으로 총 3억5천6백만원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며, 신규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초?중?고 졸업자, 관내 고교 졸업자’출신 대학신입생이다. 초?중?고 모두 졸업한 학생의 경우, 대학 입학 등록금 한국장학재단 등 타 장학금을 제외하고 본인부담금의 반값(2백만원 한도)을 지원받으며 관내 고교 졸업자의 경우, 성적제한 없이 1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1997년부터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2008년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설립되면서 특별?특기 장학생 등 수혜범위를 확대하여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등록금 반값 지원과 함께 강화된 장학사업을 통하여 학부모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동절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2020~2021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도로결빙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23일부터 2021년 3월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염화칼슘 35t, 친환경제설제 42t, 제설모래 등 제설제를 확보해 주요 노선의 급경사지 등 취약구간 50여 곳에 제설함(빙방사)을 배치하였으며, 제설 장비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제설작업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 자동염수분사장치시설 2개소를 설치 완료하여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블랙아이스 및 응달로 인한 상습결빙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강설 예비 특보가 발령되면 24시간 비상대기 근무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요 노선에 대해서는 제설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올해 1월 코로나19의 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비대면 글로벌 브랜드마케팅을 추진, 그동안의 노력이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계 최대 언론통신사인 미국 AP에 경북 여행지가 소개되었다. 경북은 지난 10월 세계적인 여행 매체인 ‘론리플래닛’에 뉴노멀 시대 글로벌 여행지로 소개된 후, 연이은 외신 보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북관광의 매력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AP통신은 지난달 ‘론리플래닛’이 글로벌 여행지로 인정한 경북의 청송, 영양, 성주, 군위를 심도 깊게 소개하였다. 특히 산, 자연, 역사, 지역특색이 강한 경북을 청정ㆍ자연ㆍ아웃도어와 전통ㆍ로컬리티의 테마로 구분,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AP통신은 프랑스의 AFP통신,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함께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이다. 세계 250개국에 지부를 둔 AP통신은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매일 AP 기사를 접할 만큼 뉴스 배포 범위가 넓다. 또한 언론통신사 중 기사 내용의 공정성ㆍ정확성으로 가장 신뢰받는 언론으로 평가된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달 론리플래닛에 이어 세계 최대 언론통신사인 AP통신이 경북의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전년도 대비 68억 원(2.05%) 증가한 3,38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3억 원 증가한 3,257억 원, 특별회계는 15억 원 감소한 128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충격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재정여건이 불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군은 자체세입을 확장적으로 추계하는 한편 세출분야에서의 경상적 경비 삭감과 회계 간 내부거래 등의 명목적 예산의 축소를 통해 예산안 편성에 내실을 기하였다. 세입별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2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7억 원이고, 감소요인은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76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65억 원으로 사회복지 수요증가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액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에 700억 원(20.67%), 사회·복지 분야 및 보건에 561억 원(17.55%), 환경 분야 487억 원(14.39%), 문화 및 관광 분야에 246억 원(7.28%), 교통 및 물류 분야에 173억 원(5.11%) 등에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와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도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6월 중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명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울진-광양 교육 교류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만남은 교육 리더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영호남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울진지역 초, 중등 교장단 17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 광양지역 교장단 및 관계자 62명 등 총 94명이 참가하였다. 두 교육지원청은 영호남 교육 시책 공유,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우리진(珍) 사교육 ZERO’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나누었고, 광양교육지원청도 특색 있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향후 협력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단은 “이번 교류는 형식적인 연수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5월 23일(금)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