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일 (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와 함께‘2020년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대회의 1/6 수준으로 최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의 전반적인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상식을 통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평가에서 의성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영광을 나누었으며, 한춘섭씨 외 1명과 의성군 여성봉사회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가족자원봉사단 김희진씨 외 29명이 군수 표창, 재능나눔전문봉사단 박재호씨 외 8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비안면 여성봉사회 배금희씨가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의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안정원 학생 외 3명의 고등학생이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 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1년도에도 활기찬 희망의성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영양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94개 자연권수련시설을 대상으로2년마다 실시하며 건축, 소방, 모험시설 등 안전 및 시설분야 종합심사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영양군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2016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전문성으로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가의 닭 18만7,000수와 반경 3km내 가금류 사육 4농가 372,563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2020. 12. 01. 21:00 AI H5 항원 양성 확인 → 2020. 12. 02. 11:35 고병원성 AI H5N8 확진 살처분 작업에는 3일 348명(용역회사 220명, 상주시 공무원 128명)이, 4일에는 용역회사 208명과 공무원(예비 인력) 114명이 투입됐다. 상주시는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살처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4일 중 살처분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발생 농장에서 3.5km이내 소규모 사육농가 32호의 닭 510마리를 선제적으로 살처분했다. 3km이내가 대상이지만 확산 방지를 위해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상주시는 발생 농장 인근 10km이내 8농장의 가금류를 간이키트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소독에도 주력하고 있다.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관내 방제단의 소독차량 7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발생 농장 10km이내 가금농가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일(목)부터 경북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의 특산품을 활용한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럭키박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관광홍보 행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경북북부권 11개 시·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임의로 구성한 럭키박스를 통한 비대면 관광 마케팅 행사로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1차 럭키박스 이벤트 및 2차 베스트 리뷰 이벤트로 구성된다. 1차 럭키박스 이벤트 시에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여행 후기 또는 특산품 구입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 상당의 럭키박스가 무작위로 증정된다. 럭키박스 수령 후 본인의 sns에 수령 후기를 업로드할 시 베스트리뷰 작성자 20명에게 5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고급 특산품 럭키박스를 발송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3일부터 진행되며, www.gbluckbox.or.kr에 접속하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답답한 연말을 보내는 국민들에
포항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3, 4일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POBATT 2020 「배터리선도도시 포항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참여 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의 후원과 SNE리서치, 경북TP 주관으로 개최되며, SNE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현장 참여자 접수는 1일차에 마무리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축사를 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그린뉴딜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지금, 그 핵심산업인 전기차 배터리와 재활용 기술발전의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배터리 전후방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경북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미래 전략산업의 전진기지이자 지역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1일차에는 정근창 LG에너지 솔루션 부사장의 ‘이차전지 산업 메카트렌드 및 대응 전략’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임동준 한국유미코아 회장의
안동시가 올해 최종예산을 1조4,567억 원으로 편성해 이달 3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이는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467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440억 원이 늘어 1조3,112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27억 원이 늘어 1,455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29억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 변경으로 282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보전수입도 129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에서만 4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성립전 예산으로 사용한 ▷ 공익증진직접지불금 260억 원 ▷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46억 원을 포함하여 ▷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39억 원 ▷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8억 원 ▷ 토일1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17억 원 ▷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17억 원 ▷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12억 원 등이 국·도비 변경에 따라 증액 편성됐다. 올해 안동시 최종예산[일반회계 기준]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424억 원(26.1%)으로 가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의 출산,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청송군은 지난 2017년 12월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효율적으로 일하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권장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해 왔다. 최근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인증을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를 통해 가족친화경영 운영 실적을 재평가 받아 ‘가족친화인증기간’ 재인증을 획득, 2022년 11월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제도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일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0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공동대표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이 주관하는 2020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수돗물 누수를 줄여 연간 28억의 생산원가를 절감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으며, 이에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관 정비 등을 실시하여 누수량을 줄임으로써 연간 28억원의 원가를 절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는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2012년 9월 세금바로쓰기 시민행동으로 시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세금)낭비와 세금의 투명성 및 책임성 등을 감시하며, 매년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 예산을 집행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는 등 재정 책임성과 건전성 제고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이다. 최선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일(수) 오후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군수, 국과장 및 관련 민간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선바위관광지는 30여 년 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와 미래 관광 수요에 적합하지 않고 낙후된 선바위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초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착수하였다. 용역을 수행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영양군의 인구, 지형, 지리, 기존 관광지원 등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와 설문조사 SWOT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개의 구상안을 도출하였다. 20가지 구상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양산 전망대 연결 에스컬레이터, 절벽야간경관조명, 서석지 문화센터, 선바위야외엘리베이터, 고가보행교, 부용봉전망타워 등이 있으며, 선바위관광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할 수 있는 동선계획과 영양의 문학로 조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제33회 세계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에이즈 바로 알리기 위한 비대면 홍보 캠페인 (11. 25 ~ 12. 25)를 실시하고 있다. 군민들의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예방 및 바른 인식을 위하여 재해문자정보시스템전광판(에이즈검색은 답답, 검사는 정답!)홍보와 군청 홈페이지에 에이즈 홍보배너를 활용 비대면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 99%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연중 보건소에서 익명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 예방법 및 올바른 성지식과 건전한 성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이며, 에이즈 감염사실을 조기에 확인할 경우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익명검사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와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도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6월 중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명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울진-광양 교육 교류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만남은 교육 리더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영호남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울진지역 초, 중등 교장단 17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 광양지역 교장단 및 관계자 62명 등 총 94명이 참가하였다. 두 교육지원청은 영호남 교육 시책 공유,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우리진(珍) 사교육 ZERO’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나누었고, 광양교육지원청도 특색 있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향후 협력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단은 “이번 교류는 형식적인 연수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5월 23일(금)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