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1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산학협력단과「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영양관내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순회방문 지도와 식단개발·보급, 어린이 급식소 운영전반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장기 어린이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어린이 영양관리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규식 경북전문대학교산학협력단 단장은“영양군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평가한 특화사업 개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는 제265회 정례회로 바쁜 일정 가운데 12월 9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영양군청 현관에 위치한「희망 2021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 현장을 찾아 그간 조금씩 모아 온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영양군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관상용 화분을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의를 통해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반려화분으로 기증하는 한편, 축하화환 대신 기증받은 농산물(쌀)을 절편으로 마련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아름다운 선행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양군 환경자원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외되고 낮은 지역을 먼저 찾아 위로하고 격려하는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에 대해 장영호 의장을 비롯한 영양군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가운데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펼쳐가는 군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움츠러든 마음에 활력을 북돋는 불씨가 되어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더욱 넘쳐나기를 바란
영양군은 에너지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너지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은 저탄소, 친환경도시로의 흐름을 기회로 삼고 체계적인 기후경영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화석연료의 대체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군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현재 영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020년 입암면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청기?석보면, 2022년에는 나머지 읍?면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풍력 단지의 메카로서 상당한 양의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중이며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와 석보면 맹동산 일대는 풍력발전단지 입지 여건이 국내에서도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더불어 풍력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결정에 따라 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 8일부터 청송군이 적용하는 경북형 거리두기 2단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흥시설의 경우 춤추기 금지, 좌석 간 이동금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면서 23시 이후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유흥시설과 마찬가지로 23시 이후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허가면적 50㎡ 이상의 카페,음식점의 경우 23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일반관리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관리, 주기적 시설 환기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그 외 일반관리시설은 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고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23시 이후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마스크 착용은 2단계 의무화범위인 실내 전체와 위험도 높은 실외 활동 시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100명 이상의 모임,행사의 경우 전면 금
포항시는 연어 양식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첨단과학도시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식산업의 새로운 혁신성장을 도모할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남구 장기면 일원 7만평 부지에 400억원을 투입하여 연어를 생산하는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대규모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 등을 위한 배후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순환여과시스템, 정보통신(ICT)·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양식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장기면 일원은 바다와 하천에 인접하여 연어의 생활 특성인 치어 때는 담수에서 성어 때는 해수에서 서식하는 환경에 가장 잘 맞고 또 앞으로 계속 확장할 수 있는 넓은 사업부지가 확보되어 있어 연간 1,000톤∼2,000톤 생산 규모의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 연어 세계시장은 60조원으로 반도체시장(67조원)과도 비슷하며 전 세계적으로 선호하는 어종으로 국제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시장 안전성이 높으며, 국내 연어 소비량
포항시는 지난 8일 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4,00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밝게 빛나는 미래 포항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시청 앞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포항성시화운동본부에서 교회, 기독단체 및 회사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4,000상자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과 사랑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다 함께 코로나를 조속히 극복하여 튼튼한 민생경제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준 그늘막을 활용한 트리 및 영일대해수욕장 등 도심 주요거리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한 희망의 불빛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환경부에서 실시한「2020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 관리 상태 등 폐수처리 전반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항목별로 평가한다. 2020년도 평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처리효율,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상태, 안전관리 등 재난관리 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2017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종익 안동시 투자유치과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군위군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작업을 마치고 한 해 벼농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비축미곡 배정 전체 물량을 기계화를 통한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도모하고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조벼를 대형포대(톤백포대, 800kg)로만 매입했으며, 대형포대 매입 실적은 전체 2,458.4톤(3,073백/800kg)으로 건조벼 매입량의 100%를 달성했다. 수매기간 한 달여 동안 김영만 군수는 매입현장을 찾아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계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현장 행정도 함께 펼쳤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2020년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으로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수매 당일 지급했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벼 수확량이 감소되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계획했던 물량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2월 08일(화) 군청 소회의실에서 과거 우리군에서 운영하고 있었던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청송군과 진보면 주민발전협의회와 계약체결이 2020년말 종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기 위하여 (재)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동준 진보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 위원장, 황진수 진보면 청년연합회 회장, 김희관 환경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청송군은 “청송군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사용연장 협약”을 통하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5년간) 매년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보면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진보면민의 복지를 위하여 도시재생사업 시 면사무소 이전, 도로포장, 시설개소수 등에 필요한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진보면의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및 복지증진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8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오는 2021년부터 시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할 변호사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정용찬, 정화성, 박기준 변호사를 신규로 위촉하였고 기존 법률고문인 이정환, 예현지 변호사를 재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 변호사들은 향후 3년간 시정 추진과 관련된 각종 법률자문과 소송 수행, 시민 무료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법률고문단을 통해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률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고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풍부한 법률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되는 유중근, 윤상홍, 이용락 변호사에게 지난 6년 동안 시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와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도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6월 중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명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울진-광양 교육 교류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만남은 교육 리더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영호남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울진지역 초, 중등 교장단 17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 광양지역 교장단 및 관계자 62명 등 총 94명이 참가하였다. 두 교육지원청은 영호남 교육 시책 공유,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우리진(珍) 사교육 ZERO’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나누었고, 광양교육지원청도 특색 있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향후 협력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단은 “이번 교류는 형식적인 연수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5월 23일(금)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