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16일(수) 영덕군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에너지절약 및 신 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 포상금 75만 원을 수여받았다. 안동시는 지난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에너지대상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 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기관과 개인 등에 따라 분야별로 시상을 하게 된다. 안동시의 경우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와 지원 그리고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신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수범사례 등 실적이 우수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에너지절약 홍보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861건에 18억3천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전년 동기대비 35건(0.3%↑)증가하고 1천8백만원(1%↓)이 감소했는데, 이는 연납 자동차세가 전년대비 1,035건, 2억1천6백만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1일(과세기준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서 6월에 이미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와 연세액을 미리 공제(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받고 한꺼번에 납부한 경우는 납세의무자에서 제외된다. 납세자는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고,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자동이체ㆍ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납부ㆍ인터넷 위택스 접속 및 모바일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의성군은 자동차세 징수율 향상과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및 의성메아리, 주요도로변 현수막 게첨,이장회의, 마을 앰프방송 등을 통해 납부기간 동안 자진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김청환재무과장은“납부기한이 지나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역 이전에 따른 운행 종료와 함께 유휴공간화 되는 안동역에 “90년 안동역 역사와 기억”을 회상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대형 현수막을 12월 15일부터 설치·전시했다. 안동의 원도심 중심에서 지역의 발전과 함께 근대역사의 중심이 되었던 안동역은 90년의 세월을 지켜오면서 안동시민의 삶과 함께 해왔다. 2020년 12월 17일(목)부터는 중앙선 개량사업 완료에 따라 송현동으로 주소를 옮기고 새로운 노선으로 운행되며 (구)안동역은 기억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번 현수막 설치전은 지역 문화인들의 제안에 따라 안동역의 역사적·사회문화적 기록과 함께 시민들의 아쉬운 송별을 고하는 한편, 안동시에서 추진해 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자료를 함께 전시하여 안동역의 역사와 새로운 문화역의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문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벤트를 준비하며 (재)안동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이공이공, (사)경북미래문화재단, 하이라이트,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 등 민관의 협력과 안동시, 안동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재)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안동역의 이전으로 원도심 쇠퇴 가속화 우려 등 안동시민의 아쉬움과
경주시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새해맞이 관광객들의 석굴암과 문무대왕릉 등 지역 주요 해넘이·해돋이 장소의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맞이 관람객이 밀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시는 내년 1월 1일 0시부터 일출시까지 불국사 주차장~석굴암 삼거리~한수원 본사 구간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경주시는 매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석굴암 주차장이 만차가 될 경우 전세 버스를 투입해 불국사 주차장에서 석굴암 주차장까지 수송해 왔지만, 이번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또 경주의 대표적 해돋이 장소인 봉길 대왕암 해변 역시 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매년 열어 왔던 ‘문무대왕릉 신년해룡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한다. 이 밖에도 매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신라대종에서 열어 왔던 제야의 타종행사도 취소한다. 고현관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올해만큼은 가정에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5일(화)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실과단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봉화군 맞춤형 인구시책을 개발하고자 지난 7월 착수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봉화군 인구 현황 및 여건 분석을 통해 인구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정주여건 개선, △정년 없는 일자리 만들기, △인구정책 기반 조성의 4개 전략분야를 설정 등 2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용역 발표와 함께 봉화군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각 부서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인구유입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와 젊은층의 인구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이라며 “이번 용역결과를 검토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살기 좋은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해양레저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 본예산 299억원보다 40% 증액된 3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을 해양관광에서 찾고 있다. ‘해양관광을 주도하는 자가 미래 관광을 지배한다’라는 기조 아래 올해 1월 해양레저관광과를 신설하면서 해양관광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열정을 쏟아왔다. 내년에 투입되는 해양레저관광의 주요 예산내역을 살펴보면 △연구개발비(1.3억원), △마케팅 활동(1.5억원), △시설 인프라 구축(188.2억원), △친수문화 확산(11.4억원), △어촌마을 관광수요 창출(87.9억원), △해수욕장 운영관리(6.8억원) 등이다. 눈 여겨 볼 부분은 20년까지는 하드웨어 사업이 주를 이룬 반면 21년 신규예산으로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활동비용이 편성된 점이다. 해양관광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함과 동시에 해양관광의 완성을 이루는 마케팅 활동까지 가능하게 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경북 해양레저관광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1억원)은 중장기 발전전략과 정책의 재정립을 위해, △경북 강·산·해 휴양형 관광 마리나 조성 용역(3천만원)은 어촌의 어항내 유휴수면 활용과 댐, 저수지
포항시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상·하수도 관리체계로 전환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수도분야 2건, 하수도분야 13건 총 15개의 내년도 사업에 국비 542억원을 확보했다. 먼저 상수도분야에서는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92억(총사업비 198억), 상수도 노후관을 교체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사업비 493억) 85억을 확보했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2019년도부터 추진해 21년에 완료되는 사업으로, 자동드레인, 실시간 수압계, 스마트관로정보 인식체계, 수질계측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수량,수질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녹물, 적수 등 수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한 급수 중단 방지 등 수돗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스마트미터링 시설 설치로 수용가에서는 실시간 수도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진다. 하수도분야에서는 송라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22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25억, 우 오수관로를 분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 6건 119억원 등 총 365억원을 확보했다. 송라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내년 3월에 실시설계용역이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2월 15일(화)부터 12월 18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성군 의성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며, 올 한해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주요일정은 12월 15일 개회 후, 12월 16일 ~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하고,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출석시에는 최소인원만 출석하며, 발열·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자, 공무원 본인이나 가족이 확진자 발생 다수 지역 방문 후 4일이 지나지 않은 자는 참석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광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에도 의회 발전을 위하여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심도 있는 심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을 마무리 하면서 경북도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강화 위해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유재산·농촌개발·기반조성분야의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봉화군은 소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복합센터, 노후된 마을회관 신축과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마을가꾸기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농촌개발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으로 용수개발 및 농로개설 등 주민숙원사업인 솔밭지구밭기반조성사업 등 다양한 37건 사업을 시행하여 농업용수 확보 및 재해예방에 적극 대처하였으며, 특히 봉화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한해대비 빗물저장고설치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차원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2021년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서 봉화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재산면기초거점조성사업,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인 약용버섯 종균센터건립 등 2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봉화군 농촌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엄태항 봉화군수
군위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대응하여 안전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2월 15일부터 KF94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배부는 가족 단위 소규모 모임에서 확진자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질병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대상은 현재 군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주민이며, 1인당 10매씩 총 10만여 매의 마스크를 읍면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구급인력, 보건인력 등의 현장대응 인력과 대중교통, 환경미화원, 택배 등의 다중접촉 종사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1,400여 매를 배부한 바 있다. 또 임산부, 유아 등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마스크를 보급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10매, 65세 미만 주민에게는 5매씩 배부했으며, 4월경에는 등교를 앞둔 학생들을 위하여 군위교육지원청에 긴급으로 마스크 3,500매를 배부했다. 특히, 지난 9월에 전 군민에 마스크 20장씩 무상으로 배부한 바 있다. 김영만 군수는“이번 마스크 배부는 코로나19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긴급하게 추진되었으며,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와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도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6월 중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명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울진-광양 교육 교류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만남은 교육 리더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영호남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울진지역 초, 중등 교장단 17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 광양지역 교장단 및 관계자 62명 등 총 94명이 참가하였다. 두 교육지원청은 영호남 교육 시책 공유,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우리진(珍) 사교육 ZERO’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나누었고, 광양교육지원청도 특색 있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향후 협력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단은 “이번 교류는 형식적인 연수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5월 23일(금)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