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17일 김천 본사에서 에너지전환 이후의 회사 사업전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한기 미래비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배수 사장의 제안에 따라 사업전환 전략을 구성원의 관점에서 상향식(Bottom-Up)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전사 공감대 확산과 실행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약 20일간 총 56팀 154명의 직원이 참여, 본부(단)별 자체 예선 심사를 거쳐 17일 총 12개팀이 열띤 본선 경쟁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우수상 3팀, 최우수상 2팀, 대상 1팀이 선정되었다. 본선 참가자들은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단계별 인재개발 교육프로그램 구축, 한기 지적자산의 구독 서비스 실시, 신재생·디지털 전환 등 한기의 새로운 사업기회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매우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에너지신사업본부 ‘그린뉴딜 바람팀’의 ‘한전기술 신재생에너지(풍력분야)기술력 확보 전략’이 차지했다.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인 해상풍력 사업개발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각 분야별 기술력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
경상북도는 수도권지역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에 대비 도내 전파,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 도는 18일 첫 「도지사,시장,군수 참석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도지사 주재로 코로나19 방역강화대책 추진상황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는 3차 유행 대응방안, 전문가 회의 결과보고, 요양병원 방역대책 관련 토의와 실국과 시군별 코로나19 관련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등 심도있는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도내 병상확보와 생활치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방안,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한 코로나19 현황 홍보강화, 고위험 시설 환자에 대비한 선제적 검사 및 관련 종사자 인력풀 구성 등이다. 이 회의는 도내 발생상황을 정확히 인식,공유하여 코로나19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도내 확진자수에 촉각을 세우고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경북도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성탄절과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공유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고, 발생시 연접 시군에 도미노처럼 확산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하나 되어 함께 추진해 나가야할 필요성에 공감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2월 18일(금)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회기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성군 의성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그리고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4회 추경보다 80억 원이 증액된 7,300억 원을 심의한 결과, 2020년도를 최종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인 점을 신중히 감안하여 수정 가결했다. 배광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 동안 군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잘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회의 진행에 성실히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신축년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영양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영양군 동부리 행복주택 건립사업」추진을 위해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최근 영양군으로 이전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가기관 유치 등 군으로 유입된 인구의 역외유출 방지 및 안정정적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 영양군과 공사가 공동 노력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행복주택은 청년(19세~39세),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에 주변시세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영양군에서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상지(군유지) 무상임차, 기반시설 지원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에 40여 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계획하고 있으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주택 공급으로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은 물론 인구유입 효과도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2020년도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는 민원행정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공무원을 선정하여 기관표창과 우수공무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처음으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 항목으로는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추진실적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활용실적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 및 발표 ▲민원담당자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의 7개이며 안동시는 모든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행전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홍보 및 민원담당자보호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의 항목에서 높이 평가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 및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고객 감동, 행복한 시민, 누구나 찾기 쉬운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만족도와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2월 17일(목) 고병원성 AI통제초소 3개소(단촌, 봉양, 단북)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성군은 AI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봉양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동통제초소는 올해 도내 발생에 따라 12월 4일부터 각 초소별로 2인 1조, 6개조가 근무를 하고 있다. 소독필증은 봉양 거점소독시설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배광우 의장은 “고병원성 AI의 의성군 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에 한파까지 더해져 근무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건강에 항상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올해 곶감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의 학교급식 납품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곶감빵의 특산품화를 위한 ‘곶감빵 상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농업회사법인(주) 팜드리(대표 김보규)는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HACCP인증에 필요한 사업장 신축, 곶감빵 생산 및 관리운영에 필요한 장비 구입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완료하였다. 호랑이곶감빵은 곶감과 호랑이 2가지모양으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 빵으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직접 생산한 상주곶감, 팥앙금, 견과류를 사용하여 달지 않고, 고소하며, 곶감 특유의 단맛과 함께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또한 호랑이곶감빵에는 상주 관광지를 소개하며 그 배경을 각색한 스토리북이 들어 있어 상주의 가볼만한 여행까지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호랑이곶감빵은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곶감빵으로 학교급식 납품과 상주시의 대표상품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푸르고 깨끗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요 도로변 수목정비에 나섰다. 군은 산불발생위험이 적은 시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5명을 투입해 삼자현재 등 주요 도로변의 산림환경을 정비하고 태풍 피해목 제거, 소나무 고사지 제거, 가로수 정비, 칡·덩굴 제거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및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입목이 도복되거나 부러진 피해 임지가 관내에 산재해 있어 도로변 경관이 저하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내에서 작업이 진행되므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청송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올해 발행한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4,900억원이 12월 1일자로 완판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사랑상품권은 2017년 1,300억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조원 발행에 육박하며, 2021년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총 3,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발행된 포항사랑상품권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2조의 경제파급 효과를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으뜸 민생시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류형 상품권 완판에 따른 판매종료로 재구입 시기를 문의하는 전화가 폭주한다며, 지류형 상품권은 내년 1월 15일 이후 구입 가능하며, 12월은 예산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카드를 구입하여 10%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였다. 한편, 지난 9월에 출시된 100억원 규모로 출시된 포항사랑카드는 카드형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고, 충전식 선불카드 형식으로 구매한도는 1인당 월20만원으로(연간한도 200만원 이내) 충전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기명 카드 발급은 시민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KTX역사에서 운영 중인 ‘포항사랑카드 발
경상북도는 16일 김용래 특허청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상공회의소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2009년부터 운영해온 안동 지식재산센터, 구미 지식재산센터가 올해 지역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경북북부 및 서부지역 일대로 관할 구역을 확장하게 되면서 마련됐다. *안동 지식재산센터(안동) → 경북북부 지식재산센터(안동, 의성, 군위, 영양, 청송, 문경, 예천, 영주, 봉화) 구미 지식재산센터(구미) →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구미, 김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이번 명칭 변경으로 인해서 경북 지식재산센터(포항 소재)에서 전담하던 IP나래사업을 두 센터에서 신규 시행함에 따라 도내 지역기업 근접거리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역중소기업과 주민의 산업재산권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재산권의 창출 보호 및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3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들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2021년 4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중소기업 IP바로지원, IP나래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자)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와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들에게도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6월 중에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레지오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명을 ‘선비문화테마파크’로 확정하고, 통합 캐릭터로 ‘참선비 지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들을 선정한 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선비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차 조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과 영주역에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통합 명칭으로는 ‘선비문화테마파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캐릭터 부문에서는 ‘참선비 지킴이’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확정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영주의 선비문화를 현대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참선비 지킴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재단은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시설들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명 선정은 전문가 심사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울진-광양 교육 교류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만남은 교육 리더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영호남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울진지역 초, 중등 교장단 17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 광양지역 교장단 및 관계자 62명 등 총 94명이 참가하였다. 두 교육지원청은 영호남 교육 시책 공유,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우리진(珍) 사교육 ZERO’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나누었고, 광양교육지원청도 특색 있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향후 협력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단은 “이번 교류는 형식적인 연수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5월 23일(금)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