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8일(목)부터 2월 10일(수)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1회성에 그친 형식적인 행사에서 탈피해 실질적으로 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설 명절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 공무원 500여명은 1월 28일 부남·진보시장을 시작으로 2월 10일 도평시장까지 수시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섬과 동시에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또한 설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및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요금 과다인상 및 담합행위 등을 점검하며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방역 및 환경정비를 철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설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민생 살리기 특별본부(T/F)’를 구성,출범시켰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식, 여행, 레저 활동 등이 심각하게 위축됨에 따라,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빠져있고, 특히 소상공인, 전통시장, 여행 외식업계 등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북도는 도의 모든 분야에 걸쳐‘민생 氣살리기 장 단기 종합대책’을 발굴하고,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될 단기 과제는 총 8대 분야 33개 사업에 총 1조 332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신규과제는 18건, 기존 확대 과제는 15건이다. 또한, 연중 추진될 장기 과제는 총 20개 사업으로 이중 신규과제는 13개, 기존 확대 과제는 7건이다. ‘민생 氣살리기 대책’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첫째는, 기부문화 확산 등을 통한 범도민 캠페인 전개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둘째는 모든 가용재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얼어붙은 경제에 마중물을 쏟아 붓고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시설 등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오는 2월 말까지 집중 운영한다. 신고포상제란 소방대상물의 비상구를 폐쇄·훼손 및 소방시설 차단 등의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제도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정착과 함께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문화·집회 시설,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비상구 폐쇄 및 차단, 복도·계단·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피난 지장 행위다. 신고 방법은 신고서와 위법사항이 촬영된 사진 또는 영상을 우편, 팩스 등 방법으로 의성소방서에 작성·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보자에게는 현장확인 및 심의를 거쳐 불법 폐쇄행위로 판단될 경우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 한도 내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 부모와 따로 사는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하는‘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이하인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녀로 학업, 취업 등의 사유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하여 거주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청년 명의의 임대차계약 및 전입신고 등의 기본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부모(세대주)의 주소지 읍사무소, 면보건지소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임대차 계약서(전입신고 필수) △분리거주 사실 확인서류(재학증명서, 재직증명서) △청년명의 통장사본 및 최근 3개월 내 임차료 계좌입금 증빙내역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저소득 청년들이 주거비부담으로 인해 학업이나 취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최근 포항 지역은 상주열방센터, 목욕탕 관련 n차 감염과 가족과 지인 간 전파로 인해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최근 한 달 동안 발생하는 등 연쇄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5일 ‘코로나19 진단검사실시 행정명령’을 발령, 긴급방역대책을 실시함에 따라 26일부터 31일까지 도심밀집지역인 동지역 전역과 연일·흥해읍 주요 소재지 세대당 1명 이상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일반·휴게음식점, 죽도시장 상인, 온천 및 목욕탕 종사자와 정기이용자, 이·미용업종사자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원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기존 선별진료소를 비롯한 해당 읍·동지역에 17개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6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27일부터 3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정상 운영한다. 구비서류 없이 거주지가 아닌 가까운 선별진료소 어디에서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행정명령 대상 지역이 아닌 사람들도 언제든지 검사가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확진자 감소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5일 새해 첫 임시회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1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 하였으며, 2021년 주요업무보고도 같이 이루어졌다. 주요업무보고는 임시회 첫날에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총무과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5일간 각 실과단소별로 2021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건 처리에 앞서, 박수현 의원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백신접종의 안정적인 준비를 위한 군위군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은 군정 주요업무 청취결과를 군민들께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공직자들도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수립된 업무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최근 목욕탕 관련 n차 감염과 가족과 지인 간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5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실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 내 N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선제적·공격적 검사 없이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하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도심밀집지역인 동지역 전역 및 연일·흥해읍 주요 소재지 가구당 1명이상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전파력이 높은 20, 30대가 선제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최근 확진자들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온천 및 목욕탕 정기(월목욕) 종사자·이용자, 일반·휴게음식점(카페, 식당 등), 이·미용업 종사자, 죽도시장 상인 등 이와 관련된 관계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31일까지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하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다수가 밀집할 수 있는 실내시설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군위군은 토지의 현실경계와 불일치되는 지적공부상 경계를 바로 잡아 경계 분쟁 등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해 12월부터 착수해 운영하고 있다. 군위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산성면 운산리 94번지 일원(277필지, 138,963㎡)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공람·공고하고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별 주민설명 및 마을방송으로 대체하고 주민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중 지구 신청을 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책임수행기관’이 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업체 간 협약 체결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일필지 측량(민간)과 경계협의 조정(LX) 절차를 분리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원 민원봉사과장은 “토지 가치 향상과 경계 분쟁 해소로 군민들의 혜택이 커짐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을 요청하는 문의가 많다”며 “사업 기간 내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월 25일 ~ 2월 7일까지 14일간 코로나19로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이벤트와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전달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소의 해를 맞아 안전여행의 복을 담고 있다는 의미의 선물꾸러미 「소福소福 희망함」을 받을 수 있다. 참가방법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gbnadri)에 팔로우를 한 후 경북의 겨울 비대면 여행지 23선 중 가보고 싶은 곳을 하나 선택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함께 가고 싶은 사람 한 명을 태그해서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댓글 중에서 50개를 선정해 댓글 작성자 50명과 태그된 사람 50명, 총 100명에게 안전여행 방역키트(KF94 마스크 5개, 마스크 목걸이, 손소독제)와 경북관광 홍보책자, 축제달력, 캘리그라피 양초, 온누리상품권 3만원 등으로 구성된 「소福소福 희망함」을 선물로 보내준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SNS를 통해 소통하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이유,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의 사연을 댓글로 남기도록 해 SNS 이용자가
상주시(시장 강영석)기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 부산 등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에 나섰다.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애용하자’라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올해 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상주시는 명절마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방문해 운영하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대체하고 택배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는 서울 동대문구가 18일 처음 시작했고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강서구·강동구·강남구·용산구, 부산 연제구 등 6개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는 구청 홈페이지에 ‘설맞이 상주 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장터’ 사이트를 개설하거나 상주의 농특산품 소개와 판매처를 올려서 구민들이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축협의 최고급 명품 한우를 비롯해 주요 특산물인 곶감, 쌀, 사과, 배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가량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출향인 기업체 방문 및 전화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