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25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2024년 2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2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관람을 하였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애써주시는 만큼 충분한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6.25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격려금 전달, 영상축전 시청, 기념공연, 만세삼창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6.25전쟁으로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희생되어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를 대신해서 유가족에게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훈장증과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함으로써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계승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4일,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3개팀(1차 63개팀, 2차 60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함으로써 울진군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국가정책사업으로의 확정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국가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의결된 것으로,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울진군은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산단 조성이 한 걸음 빨라지게 되었다. 먼저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전기(2GW)를 활용하여 연간 30만톤의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업체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먼저 울진산단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울진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회장 권태종)에서 주관한‘제16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고등부 6개팀, 중등부 4개팀, 초등부 4개팀, 여성 청소년 2개팀 등 총 16개팀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엔 시범경기로 여성 청소년 2팀이 참가하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초등부 부구초(BD FC), 중등부 울진중(1번가 패밀리), 고등부 죽변고(죽변고 한남)에서 차지하였으며, 좋은 협동심과 기량을 보여준 선수에게 MVP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평해읍 직산리 남산들 일원에서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농산물 수확 및 파종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군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작물인 밀 수확과 하계작물인 콩 및 가루쌀 파종 시연을 하여 기존 일모작 대비 공동영농 기계화 이모작 재배의 소득향상 및 효율성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대전환 시범단지로 조성된 평해읍 공동영농단지는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대표 이명창)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일모작만 했던 벼 재배 필지(약 140ha)에 작년 가을 벼 수확 후 동계작물(조사료, 밀)을 파종하여 올해 수확하였고, 바로 이어서 하계작물(콩, 가루쌀)을 파종하여 올해 가을에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수확된 동계작물 중 조사료는 관내 축산농가에 판매하고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발효퇴비를 시범단지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화학비료를 절감하는 저탄소 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밀은 전량 계약재배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하계작물(콩, 가루쌀)은 전량 정부수매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별농가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이모작 재배를 기계화 공동영농으로 규모화하여 추진해 생산 및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1.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한민국의 숨, 울진’이 가장 어울리는 탐방로이다.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054-781-7118) 2. 덕구계곡 트레킹 코스 응봉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울진군청(군수실)에서‘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군수 손병복), 한국수력원자력(주)(건설사업본부장 최일경),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전무 최영), 두산에너빌리티(주)(전무 최진영), (주)포스코이앤씨(전무 이철무)가 참여하였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하여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진군은 2017년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중단됨에 따라 고용난과 인구감소, 급격한 지역 경제 하락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행정과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건설 재개에 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반영’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32년부터 2033년까지 경북 140만KW(킬로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울진군청 접견실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성류굴의 역사ㆍ문화 가치 조명을 위한‘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대행사업’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성류굴은 최근 자연유산으로서의 그 가치에 이어 역사ㆍ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동굴에 새겨놓은 명문 70여 점이 확인되었고, 특히 신라 진흥왕이 성류굴을 다녀갔다는 내용이 발견되어 역사ㆍ문화 연구의 귀중한 사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성류굴 명문을 보존 및 관리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국가유산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계획으로 대구ㆍ경북권의 문화유산 조사ㆍ연구의 중추 기관인‘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협약하여 과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2025년에 걸쳐 명문 전수조사와 사진 촬영, 3D 스캔작업을 실시하고, 2026년에는 공개 판독회화 학술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2027년에 종합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사업을 통하여 성류굴이 자연유산에 이어 역사ㆍ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2개소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장을 대상으로‘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공직 내 ㆍ 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 총력 추진계획(5대 중점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미용업 기존 영업주 및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되었다. ‘품격있는 리더의 친절’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들의 고객(민원인)에 대한 친절도는 기관장의 친절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우리 기관의 이미지와 직원들의 친절을 위해서는 기관장이 먼저 친절해야 함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사회 ㆍ 기관 단체 간담회 및 각종 행사 시‘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와 교육을 연계하여‘먼저 인사하기’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분위기 확산을 통해 울진군의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사는 관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으로 따뜻하고 밝은 표정으로 먼저 건네는 인사, 단 몇 초의 시간으로 관계가 달라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나의 이미지가 우리 기관의 이미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