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특히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공모사업 등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종 절차를 사전에 마치는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된 사업 중 신규 사업은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경천대 관광지 리뉴얼 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 등 27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537억 원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 사업 ▲모동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37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1,009억 원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체 신규·계속 사업은 64개에 국비 건의액은 1,546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가투자예산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생활SOC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등 우리 시만의 차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청정 자연의 신선한 숨결을 듬뿍 머금은 싱싱하고 안전한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소개한다. 또, 저렴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안동사이버장터, 안동 농축협 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판매처를 추천드린다. 설 선물용 안동 농·축 특산품은 안동사과,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안동식혜, 안동문어, 생강차, 안동찜닭, 안동양반쌀, 안동김치, 친정나들이 잡곡세트, 버버리찰떡, 하회탈빵, 참마보리빵, 국화차, 곶감, 흑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각종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친지 선물에 제격인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안동한우 올해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 받은 국내 대표 한우브랜드 ‘안동한우’를 소개 드린다. 안동한우는 2020년 4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을 거머쥐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대내외에 명성을 떨쳐왔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의 국빈 만찬 식탁에도 오르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왔다.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출신 빌
청송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안전망 확보를 위해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송군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연중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설 연휴 전날과 당일(2.11~2.12) 2일간 안덕·진보 보건지소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청송군 관내 약국 8개소의 운영시간을 조정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감사를 표하며, 응급의료체계 유지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휴기간 내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중앙응급의료센터 (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의 구 도심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구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포항지진과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지난해 5월 공모에서 유찰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포항시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민자사업추진단 구성 후 한국철도공사와 상호협력하여 사업자부담 완화를 위한 평가지표를 조정하는 등 사업여건을 개선해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60일간 재공모를 시행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 신청서 접수 자격을 사전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에 한하도록 하였으며, 이에 따라 사업참여의향서 제출 마감일(2월 10일)까지 10여 개 업체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사업시행의 청신호가 켜졌다. 포항시 민자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옛 포항역 도시개발사업은 구도심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으로 도시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구성하여 도심재생사업과 함께 구도심 활성화 및 도시생명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기자재 공급 사업을 연속으로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전력기술은 ITER 국제기구에서 발주한 특수밸브(압력조절 밸브, 노즐형 체크밸브, 펌프 우회 밸브, 직독식 유량기) 설계 및 납품 사업을 트릴리엄플로우코리아(사장 김상구)와 공동으로 2월 5일 수주하였고, 연이어 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Drying Condenser(열교환기) 설계 및 납품 사업을 2월 8일 수주했다고 밝혔다. Drying Condenser는 토카막※ 냉각계통 질소가스 내에 있는 증기를 응축시키는 열교환기이다. 이번 수주는 한국전력기술이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ITER 상생협력 프로그램 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특수밸브 공급사업은 높은 전자기장 및 베타 방사능에 견딜 수 있도록 스테인레스강 재질의 철저한 순도 유지와 각 특수 밸브의 주요기능이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Drying Condenser 공급사업은 두산중공업의 차세대 열교환기로 불리는 인쇄회로 기판형 열교환기(PCHE)의 기술력을 국제기구가 높이 인정한 점이 수주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 ITER 사업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진태은
의성군이 일명 ‘쓰레기 산’으로 알려진 약 20만톤 가량의 방치폐기물을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다. 최근 폐합성수지를 비롯한 플라스틱 처리량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처리비용이 상승하는 등 여건이 어려워졌지만, 환경부 및 경상북도의 지원, 그리고 폐기물처리업체들의 협조로 1년 8개월간의 행정대집행이 마무리 된 것이다. 또한, 지형의 심한 높낮이 차와 오랜 시간에 걸친 압축으로 당초 추정치보다 많은 양의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이는 예상치인 19만2천톤보다 1만6천여톤이 증가한 20만8천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방치폐기물로 인해 의성군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다.”며 “많은 불편에도 믿고 묵묵히 기다려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의성군은 행정대집행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시설을 설치하여 성상별로 선별․가공 작업을 거쳤으며, 시멘트 보조연료로 9만5천톤, 순환토사 등으로 5만2천톤을 재활용하고 소각 2만1천톤, 매립 4만톤으로 20만8천톤의 폐기물을 총 282억의 비용을 들여 처리했다. 이는 전국 불법폐기물 처리방법에 따라 추진했을때의 비용인 520억원(25만원/톤)과 비교하면 크게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에서는 2021년 설 연휴기간(02. 11. ~ 02. 14. 4일 간) 중 주민의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추석 연휴 비상 진료기관·휴일 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아울러, 군위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하고,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인 군위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두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의 안내와 근무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문의사항 ☎380-7413)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8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원 포인트(하루 일정)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질의 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결책 모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황태하의원이 대표 낭독한 결의문에서 17명 의원 모두는 시민들의 오랜바람인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이 될수 있도록 지난해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했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여전히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경북 내륙지역 발전 및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과 한반도 통일시대에 선제적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이 2월 8일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농축수산업계 종사자를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시작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김천지역 아동복지시설(임마누엘영육아원, 사랑의집, 베다니성화원 총 3곳)에 농수산물을 후원했다. 아울러 한국전력기술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인 1김천사랑카드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259명이 카드를 발급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5.1억원의 지역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외에도 주변 농축수산물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설 명절 비대면 장터인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운영, 김천 내 어모면, 대항면, 구성면 등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임직원에게 소개하기도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개별주문 방식 및 택배 이용을 권장하여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동시에, 사내 홍보를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기도 하였다. 이배수 사장은 “코로나19로
포항시는 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1세대 1인 전수조사’에 이어서 지역 민생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해부터 타 지자체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인터콥 등으로 지역 내 n차(연쇄)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강력 대응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 ‘1세대 1인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으로 사회·경제적 피해 예방에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여 감염 확산을 차단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후속조치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펼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 경제 부양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대응에 함께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항시는 골목상권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제는 민생경제에 올인할 때다’라는 시급성을 갖고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 구제지원 △전국최대 규모인 5000억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착한 나눔 임대사업’ 등 세제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긴급 복지 △철강·미래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기다린다는 뉴스가 쏟아지며 여름 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휴가 고민을 덜고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추천한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https://www.yyg.go.kr/np)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1,243만 원, ▲(주)너와농업 회사법인 대표 정영수 500만 원, ▲청주시새마을회 500만 원, ▲㈜태화금속 상수도 보호통 100개(85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자, 부녀자, 장기입원 환자 등 인력수급이 특히 어려운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약 135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농가 피해가 컸고, 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까지 상승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영농철마다 반복되는 인력난으로 농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ㆍ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