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1년 청송임산물대학 입학식을 갖고 임산물 재배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청송군은 임산물 재배전문가 양성과 새로운 대체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청송군임산물대학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입학생 대표 선서 등은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올해 수강생 55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총 20회 100시간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청송군에 맞는 맞춤형으로 실시해 임업 종사자들의 청송군 임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친환경 임산물재배 확대는 물론, 지역 임산물 브랜드 가치도 향상시켜 임산물이 청송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제1차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이 의결됨에 따라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후속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제1차로 2020년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7,093건 중 미상정한 5,399건을 제외한 1,694건 중 1,664건에 대해 피해자로 인정하고, 총 지원금 42억 원(건당 평균 318만 원, 기지급금 공제시 평균 265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세부적으로 유형별 기지급금을 공제하고 수령하는 지원금 최고금액은 인명피해의 경우에는 112만 원이며, 재산피해의 경우 9,803만 원으로 산정됐다. 지원금 산정에 있어 주요 결정사례로 △피해정도 ‘반파’ 주택을 추가 제출자료를 근거로 ‘전파’ 인정 △현장조사 결과 지진과의 인과관계가 입증돼 3천만 원 이상의 고액 지원금 지급(5건) △일부 신청건에 대해 신청금액보다 더 많은 피해액을 인정하는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정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 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대상 1,664건 중 약 73%가 공동주택의 개별세대 피해라고 밝혔으며, 피해자 인정된 건 중 52%가 지진 직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초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군민회관내 예방접종센터 내원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금일(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계자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보건소장, 자치행정과장, 각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별 추진계획, 접종 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접종 대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3,390명으로, 현재 읍·면에서는 전담팀 구성을 마치고, 이·반장 협조를 통해 4월 6일까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1차로 접종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종헌 영양군 부군수는“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며“마지막 한명의 접종이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이동지원 및 방역대책, 사후 이상반응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
군위군은 주요도로 제한속도를 시속 50km와 3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다음달 1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심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로,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도로는 시속30km로 하향 조정된다. 군위군과 군위경찰서는 2020년 공동 조사를 통해 5030구역을 설정하여 군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사비 3,810만원을 투입, 5030적용 구간에 노면표시와 교통안전표지 정비를 마쳤다. 이에, 군위군 이명우 건설교통과장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으로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속도 5030정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함께 포항사랑 현장캠페인 홍보활동을 19일, 22일 양일간 실시했다. 19일 영일대해수욕장과 22일 그린웨이 철길 숲 일원에서 맑은물사업본부, K-water 포항지사, 대구은행 농협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위주로 집중 실시했고, 깨끗한 물을 아끼며 사용하자는 내용 등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도 함께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시는 ‘물사랑 포항사랑’을 주제로 홍보영상도 제작했다. 동영상에는 그간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담겨있고 살기 좋은 포항, 살고 싶은 포항, 포항 12경이 포함됐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포항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일대 해수욕장에 전광판을 설치, 동영상을 표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항사랑 운동 동참으로 인구 51만 회복은 물론 환동해 중심도시로서의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은 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10월 31일까지 주말 하루에 4차례(12:00, 14:00, 18:00, 20:00)에 걸쳐 10분간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월영교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여름 휴가철인 7월 ~ 9월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계획이다 국내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 및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월영교의 몽환적인 야경과 빛의 정원, 월영교 분수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되어각지에서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제 곧 피어날 벚꽃과 함께 시원하게 뿜어져 내릴 월영교 분수는 안동을 찾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안동의 야간 관광명소로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역 주민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2021년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5억 4천만 원 규모로,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지원비를 지원하여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 또는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봉화군 관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로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이율은 연 2%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주민소득지원자금 선정위원회에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송인원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소득 지원기금을 지원하여 생활안정 기반 구축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3월 18일(목)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는 방역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봉화군 거점소독시설을 비롯하여 계란환적장, 도촌양계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농정축산과장으로부터 관련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봉화군은 전국 산란계 밀집단지 11개소 중 사육규모가 가장 큰도촌양계단지(11호,150만수)가 있어 계란환적장 운영하고 있으며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권영준 봉화군 의장은 “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고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봉화 접경지역까지 남하해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하여 축산농가 방역시설 지원사업 등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9일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2022년도 국비확보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에 따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검토했다. 포항시는 정부가 뉴딜사업 본격 추진과 신속한 경제반등을 위해 더 많은 재정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자 국비확보 목표액을 1조 3,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의 국비 선제투입을 통한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내년도에 추진하게 될 사업별로 국비확보를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다음달부터 예정된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에 포항시의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우선 대형 SOC부문에서는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과 동해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 국도31호선(포항~안동) 확장,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 등을 계속 추진해 당초 예정된 공사기한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R&D(연구개발) 사업부문에서
군위군의회에서는 9일 대구시장 만남을 시작으로 22일 경북도지사를 만나기로 했다.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는 22일 이철우 도지사와 만나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한 이행 촉구를,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 추진관련 지역여론을 전달 할 계획이다. 박운표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시켜주겠다고 약속한 것이 지난해 7월이고, 군위군은 그 해 8월에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도지사와 면담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복순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의 가덕도 공항이 특별법으로 법제화되면서 통합 신공항 건설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