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 지품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월 14일 오전 11시 지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품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연말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급 기관단체 홍보사항 및 주요지역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운동」동참과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로 음주운전 금지 등을 주요안건으로 하였다. □ 차상두 지품면장은 회의를 통해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등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이웃사랑 분위기 조성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구했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성금모금 운동 동참과 나눔운동 확산에 지품면 기관단체장협의회가 앞장 설 것을 결의하였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14일 오전 대게산지인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본격적인 대게잡이 철을 맞아 울진대게가 올해 첫 위판이 이뤄졌다. 중매인들이 위판장에 깔린 울진대게를 분주한 손길로 선별하고 있다. 이날 죽변수협을 통해 위판된 대게는 2787마리로 위판금액은 1140만원 규모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경찰서(서장 양영석)는,9일 영덕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폭설 등 이상기후 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 중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최근 초저녁 시간대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대한 예방과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폭설 등 이상기후 대비하여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교통안전과 대주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연말연시 기간에 아무런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경 국보 등 다수의 유형문화재를 보유한 불영사에서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서, 울진군청, 금강송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불영사 명부전에서 촛불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인근 야산으로 산불이 연소가 확대되어 천축산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대비한 비상대피ㆍ화재 진압ㆍ부상자 인명구조 등 실전에 맞는 훈련으로 소방서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됐다.? 이종혁 울진119안전센터장은 "불영사에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국보 제730호외 2점과 유형문화재 4점, 문화재자료 1점 등 다수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으므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으로 불영사 관계자들의 화재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경북저널 cshnews@hnamail.net
[영덕]□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민간위원장 이용우)는 지난 11월 27일(금) 영덕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40여곳의 지역복지 관계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희망복지플랫폼 설명회 및 관계기관 MOU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 이번 사업은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년 1억씩 3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자, 최근 읍면 단위 지역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복지 누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복지플랫폼 사업의 추진경과 및 세부사업 등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컨소시엄 기관(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덕군사회복지협의회,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영덕지역자활센터)과의 업무협약 체결, 자문위원 위촉(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 교수, 박종철 경북행복재단 등), 참여기관 인증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영덕희망복지플랫폼’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위원으로 구성된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향후 3년간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알림과 동시에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상품을 운영했다.이 관광상품은 전국여행사로 하여금 관광객을 모객하여 버스 1대당 30인 기준으로 울진군 관내 숙박업소에서 1박을 함과 동시에 유료관광지를 거쳐야만 200,0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방식이다.2015년 3월부터 11월까지 2천880만원의 예산으로 15개 여행사 총 144대의 관광버스에서 4,762명의 관광객이 울진을 찾아 약 2억8천만원의 지출을 통해 울진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준 것으로 파악되었다.이는 예산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위 금액은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구매를 배제한 것으로 실제 지출금액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특히 올해는 메르스(MERS)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감소하였고, 울진군의 경우도 2014년 대비 28%정도 감소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상품은 전국의 많은 자체단체에서 운영하는 상품으로, 예산대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므로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울진]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국희)는 28일 덕구온천 관광호텔에서 어르신, 손자?손녀,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로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가졌다.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할매,할배의 날’(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손자?손녀가 조부모님을 찾아가 공경, 배려, 섬김의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가족공동체 회복과 인성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4대가 한가정을 이루고 있는 죽변면 꽃방길 김광자 회원가정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최고령가정 등을 선정해 선물 증정과 경로효친 행사를 가졌다.1부 행사는 아동돌봄센터 어린이들의 식전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세대간 편지쓰기, 가족사진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며 2부는 웃음치료, 지역민의 아코디언?노래 재능기부 공연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가 다함께 어울려 흥겨운 행사가 되었다. 울진군수(임광원)는 “점점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사회에 공경, 배려, 나눔의 경로효친 실천으로 젊은 세대들이 할매?할배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 간 화합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촌가정을 이뤄 평생건강도시 울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11월 20일(금)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명예산림재해지킴이 10명과 울진소방서 관계자 3명을 대상으로 산불신고단말기(GPS)교육과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부3.0 우수사례로 선정된 “택시정보시스템 GPS를 활용한 포트홀 신고”를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에 벤치마킹하여 방제 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산불신고단말기는 주로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의 신고와 감시용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명예산림재해지킴이와 울진소방서간의 협업으로 산림병해충은 물론 다양한 산림재해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경철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산불과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한 단말기 숙달 교육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각종 산림재해를 초기에 방지토록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포트홀[pot hole]: 아스팔트 포장의 공용시에 포장 표면에 생기는 국부적인 작은구멍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0-3921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4일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015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관리공단이 주관한 ‘2015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공공기관 및 도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한해동안 우수하게 실천한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2015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을 수여한다.□ 영덕군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총괄계획을 수립해 청사조명 고효율 LED교체, 공공청사 태양광설치, 태양열건조기보급, 공공청사 냉난방온도 준수 등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보급 및 주민홍보 등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전반에서 높은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 5천만원은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김주령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등이 국제자매도시 일본 오마에자키시의 제11회 대산업축제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여 유명한 해수, 산림치유 등 힐링시설을 견학하였다.특히 이번 방문은 울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양·산림·관광분야의 담당과장과 실무팀장이 카이몬다케 자연치유의 숲, 고코노에의 꿈의 현수교, 이브스키 모래찜질·해수온천, 전통방식 소금생산공장 등 문화관광·힐링시설을 직접 체험·견학함으로써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발전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산업축제 행사를 직접 참여하여 오마에자키시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우호교류와 더불어 사업적인 분야에서도 더욱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한다. 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복식 부문 모두 준우승을 차치하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으며, 국내 국가대표급 선수는 물론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제대회로 승격된 첫해를 기념하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은채-한형주(안동시청) 조가 ITF 복식 랭킹이 없는 와일드카드 출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번 시드를 포함한 강력한 팀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이은혜-백다연(NH농협은행) 조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남자복식에서도 추석현(안동시청)이 손지훈(김포시청)과 호흡을 맞춰 일본의 시라이시 히카루-타카 유아 조를 6-3, 7-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권순우-정윤성(국군체육부대) 조와 맞붙었으나 접전 끝에 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여자복식에서는 정보영(안동시청)-재니스첸(인도네시아) 조가 3위를 차지해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국제 분자전자소자 학회(IC ME&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학회는 국내외 분자전자소자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로, 인쇄전자융합기술지원센터, R2R인쇄유연컴퓨터개발연구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한다. 학회에는 조규진 성균관대 교수(학회장), 알리 자베이 UC버클리대 교수, 셩 쉬 UC샌디에이고대 교수, 유타카 마지마 도쿄과학기술대 교수 등 분자전자소자 분야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를 진행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차례의 기조강연과 5개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유연인쇄전자 기술, 반도체 및 전자소자 응용 분야의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화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 간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 융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번 학회를 통해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안동 유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화)부터 6월 4일(수)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도 적극
영주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한 과제로 ‘유의(儒醫)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기반의 도시정체성 정립 및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인문도시 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2월 영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지역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및 제안서 작성에 본격 착수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선비문화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한의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유의 정신을 인문도시의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합·실천형 도시 모델로 구체화한 점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에 큰 힘이 되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가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 △선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