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29일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지난 9월말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2차시 교육을 통해 반복적으로 습득한 선거의 의미와 그 기본원칙 및 후보자 선택 기준을 토대로 3차시 교육에는 선관위의 지원 아래 2016년 상반기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학생회장선거를 자율적으로 진행하였다.학생 유권자들은 학생회장선거에 후보자등록을 한 후보자들의 실천가능한 공약과 열띤지지 호소를 듣고 선거인명부에 본인을 확인 하는 절차를 거쳐, 투표하는 등 선거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울진선관위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여 2016년 4월 13일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장애인들의 투표 편의 증대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국토의 중심부를 가로 지르고 있는 10개 기초자치단체의 시장·군수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동·서 횡단축 노선망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사업’을 포함시켜 달라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공동건의문을 제출한 자치단체는 총10곳의 기초자치단체로 △울진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 등 경상북도 4곳, △청주시, 괴산군 등 충청북도 2곳, △서산시, 당진시, 아산시, 천안시 등 충청남도 4곳 등이다.각 시·군에서 채택한 공동건의문에는 현재 남북축 위주의 국가철도망에 중부권 동·서를 횡단하는 내륙 철도망 건설로 네트워크를 완성함으로써 원활한 수송체계 확보와 물류비 절감 등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건의문에는 또 △동해안 관광벨트와 서해안 신산업벨트 연결 △동·서간 신 개발축 형성 등 내륙산간지역 산업발전 유도 △청주공항·세종시 정부청사 등 국가 기간망 연계성 제고 △경북도청·충남도청·충북도청 소재지를 연계하는 행정축 완성 등 경제성 B/C만으로는 따질 수 없는 파급효과를 주장하고 있다.이들 자치단체가 요구하는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이미 각시·도에서 제3차
[영덕]□ 영덕대게축제가 정부가 인정하는 ‘201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밝혔다.□ 12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 발표하였는데 영덕대게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되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관광체육부(이하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총 43개를 선정하였다.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표?최우수?우수축제의 지원기간 한도(일몰제)를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유망축제는 일몰제를 폐지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2016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차등하여 총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 등 간접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영덕대게축제는 이번 선정으로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덕군은 ‘영덕대게’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영덕대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결과 특산물 부분에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12. 23(수) 12:00,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지역 14개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들의 소임을 다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업을 통한협력방범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편 김수룡 서장은 범죄예방을 우선하는 기초치안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방범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보보안과 경위 전태준(☎ 054-785-03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군(임광원 군수)은 23일 매화면 오산항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임형욱 군의회의장, 황이주, 장용훈 도의회의원, 경상북도 동해안 발전본부장, 수산관련단체장,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울진군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어업지도와 구난활동을 지원하고 불법어업 단속 업무 수행을 위하여 도비 5억원, 군비 25억원의 예산으로 새로운 어업지도선을 건조했다.이번에 건조한 어업지도선은 44톤으로 선체는 강선, 선실은 알루미늄이며, 1319마력 기관 2개를 장착하여 항해속도 최대 18놋트 이상 낼 수 있고 첨단 전자장비가 장착되어 악천후에도 운항이 가능하여 동해 먼 바다까지 원활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는 최첨단 전천후 다목적 어업지도선이다.군은 다목적 어업지도선을 울진군 중간지역인 오산항에 배치하여 어업지도·단속, 해상에서 발생한 환자수송, 의료지원, 조난선 예인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울진대게 서식지인 왕돌초 주변수역에 조업하는 타 지역 불법조업어선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으로 합법적으로 조업하는 우리 어업인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더해서 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울진군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 ‘영덕대게거리’가 지난 22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관광환대 음식부문의 최종 수상지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15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선정하는데, 전국 광역시?도 및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와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평가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영덕대게거리’는 영덕의 대표 특산물인 대게요리 음식점 170여개소가 밀집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게 생산?유통지이자 소비시장으로 영덕대게를 맛보고 즐기기 위해 지난해 약 284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2005년 영덕대게특구로 지정되어 상가 외벽에는 다양한 간판과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찜통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 또한 영덕대게거리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대게조업기간에는 대게 경매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다리가 곧게 뻗은 대게들이 줄 맞춰 크기별로
[울진]해양수산부는 해양 관련 교육,전시,체험기능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21세기 해양과학교육의 거점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교육관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12월 22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인근에 105,369㎡, 건축연면적 12,260㎡ 규모로 과학관 및 교육시설, 숙박시설을 갖추게 되며, 수심 6m 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도 함께 세워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역동적인 파도와 바다에 투영된 섬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과학관을 디자인하고, 어디서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총사업비는 1,166억원으로 기본·실시설계를 내년 9월까지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사를 거쳐 2020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해수부는 그간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내륙지역으로 확대하고 청소년 해양체험프로그램도 획기적으로 늘리는 등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해양문화 확산을 중요한 정책의 하나로 추진해왔다. 이런 가운데 국립해양과학교육관(경북 울진군)의 설계용역이 착수되고, 기존에 해양수산부에서 운영 중이던 국립해양박물관(부산 영도)?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 지품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최규식(33세, 재활의학과 전문의) 공중보건의사가 공중보건의사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두 개의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 이는 최 공보의가 뇌 재활 및 통증재활 분야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우수 지성인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5년판(9th edition)’ 및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최 공보의는 세계적 의학저널인 ‘Archives of Neurology’(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7.58)에 '뇌 확산텐서 영상을 이용한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근력저하 원인 분류‘라는 학회 최초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SCI급 국제의학저널인 'Pain medicine'에 ‘만성 불응성 경추부 신경근통에 대한 박동성 고주파의 장기 치료효과’에 대한 논문도 발표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난 대한재활의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울진]울진소방서 기성119지역대 준공식이 소방본부장, 울진소방서장, 임광원 울진군수, 군의회의장,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기성 119지역대에서 열렸다.기성 119지역대는 사업비 총 5억7천8백만원을 들여 기성면 척산리 418번지에 부지면적 3,545㎡, 연면적 234·72㎡로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이 건물에는 차고, 사무실 등과 구급차 1대, 펌프차 1대를 갖추고 6명이 근무를 하게 된다.이에 따라 기성면 1668가구 2,538명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과거 화재 진압이 소방의 주된 업무였다면 이제는 119구조·구급 등 소방의 기능이 확대되었다.”며 “이번 119기성지역대의 준공은 기성면 일원의 각종 소방수요에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경찰서(서장 양영석)에서는,12. 14.(월) 09:00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치안성과평가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치안성과보고회에서는 2015년도 치안성과에 대하여 분석하고, 다가오는 2016년에도 4대사회악 근절, 정부정책홍보,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등 역동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하였다. 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복식 부문 모두 준우승을 차치하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으며, 국내 국가대표급 선수는 물론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제대회로 승격된 첫해를 기념하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은채-한형주(안동시청) 조가 ITF 복식 랭킹이 없는 와일드카드 출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번 시드를 포함한 강력한 팀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이은혜-백다연(NH농협은행) 조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남자복식에서도 추석현(안동시청)이 손지훈(김포시청)과 호흡을 맞춰 일본의 시라이시 히카루-타카 유아 조를 6-3, 7-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권순우-정윤성(국군체육부대) 조와 맞붙었으나 접전 끝에 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여자복식에서는 정보영(안동시청)-재니스첸(인도네시아) 조가 3위를 차지해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국제 분자전자소자 학회(IC ME&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학회는 국내외 분자전자소자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로, 인쇄전자융합기술지원센터, R2R인쇄유연컴퓨터개발연구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한다. 학회에는 조규진 성균관대 교수(학회장), 알리 자베이 UC버클리대 교수, 셩 쉬 UC샌디에이고대 교수, 유타카 마지마 도쿄과학기술대 교수 등 분자전자소자 분야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를 진행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차례의 기조강연과 5개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유연인쇄전자 기술, 반도체 및 전자소자 응용 분야의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화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 간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 융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번 학회를 통해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안동 유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화)부터 6월 4일(수)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도 적극
영주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한 과제로 ‘유의(儒醫)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기반의 도시정체성 정립 및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인문도시 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2월 영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지역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및 제안서 작성에 본격 착수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선비문화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한의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유의 정신을 인문도시의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합·실천형 도시 모델로 구체화한 점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에 큰 힘이 되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가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 △선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