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군의 신성장동력 핵심사업인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산업단지계획과 관련된 합동설명회를 20일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교통영향평가서, 재해영향평가서 등의 관련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는 세포배양소재 산업단지로, 오는 2024년 통합신공항 착공 시기에 맞춰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약 23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의성군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세포배양소재산업은 의성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며“이번 합동설명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소중한 의견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전문요원 하은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변화의 시작은 나’라는 주제로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예시로 들어 조직원간 상호 배려와 조화,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8일(2회), 27일(1회)에 3차례 나눠 교육을 실시하며,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관리자로서의 역할, 사건 발생 시 관리자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관리자 맞춤형 특별 교육을 진행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건강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월 18일 청송읍 송생리 일원에서 청송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내에 들어선 18홀 코스(총길이 1,293m, 총면적 2만1천60㎡)의 청송파크골프장은 공식 경기 규격으로 조성되었으며, 숏 홀 8개, 미들홀 8개, 롱홀 2개를 갖추었다. 무엇보다 소재지에서 근접한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편리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주방천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멋진 경치를 자랑하며,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내 공간 활용도를 높여 생활체육의 다변화를 꾀함으로써 여가욕구를 충족시켜 환경 친화적인 시설로 꾸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는 단순한 걷기보다는 걸으면서 생각하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육체적인 건강뿐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좋아져 실버레포츠로 인기가 좋으며 가족스포츠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공공체육시설물인 청송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시설 유지·관리는 청송군이 맡고, 골프장 운영은 청송군체육회에 위탁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청송파크골프장은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2021년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의성마늘소가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마늘소는 의성토종마늘을 가공한 특수사료를 급여해 사육하는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되며, 현재 160호의 농가에서 거세우 7천두를 사육, 대형 유통업체를 통하여 수도권 지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한우사육농가와 더불어 마늘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된 지역특화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사업이며, 지자체가 직접 브랜드를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날로 높아지는 강점을 보이며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7일부터 종합민원과 소속 팀장 5명이 노약자, 거동 불편인 및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민원도우미' 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양군 인구수는 울릉군 다음으로 가장 적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에 육박하는 전형적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공무원의 도움 없이는 부서나 담당자를 찾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민원인들이 많다. 이런 실정이라 행정경험이 많은 군 민원실 팀장 5명이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순번제로 돌아가며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신청서 대필, 애로사항 청취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팀장 민원도우미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군청 방문 시 불편이 없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김천시(시장 김충섭)에 지역상생 협력 기부금 5천만원을 17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김천시 드림스타트의 멘토링 운영비와 취약계층 아동의 물품 후원 등에 사용된다. 김성암 사장은 "지역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과 지역농가·소상공인 자립지원, 전통시장활성화 등 지역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7일 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현안 업무추진에 대한 논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현장 최일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송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한 결과 경북도내 최상위 수준의 접종률(2차 결과 대상자기준 96.1%, 동의자기준 100%)을 기록했다. 이러한 1, 2차 예방접종의 성공적인 완료와 놀라운 접종률을 보인 배경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그간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는 마음에 방역 및 백신접종에 혼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격려를 통해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7일(월) 제2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서 공숙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 이산화탄소 저장시설 폐쇄 및 원상복구 주민설명회’ 문제점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배수관로 전면 교체’의 중요성을 지적했으며, 주해남 의원은 ‘형산강 오염방지를 위해 인접지역 환경문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정종식 의원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도시재생센터의 역량강화’를 제안했으며, 안병국 의원은 ‘해수욕장 폭죽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단속반 편성 등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필순)는 제출된 추경예산안 2조7,242억원(일반회계 2조4,233억원, 특별회계 3,009억원)을 심사 조정한 결과 239,400천원(일반회계 224,400천원, 특별회계 15,000천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또한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농촌인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정가결, ‘포항시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포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만나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포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구축방안 발표 이후 후보지 모집 공고가 지난 12일 발표된 가운데, 포항시의 바이오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가 포항에는 이미 충분히 갖춰져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항에는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를 시작으로 지식산업센터,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의 바이오벤처 입주공간이 있으며,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바이오 핵심연구장비와 무균동물시설 등 바이오 스타트업에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가 구비돼 있다. 또한,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한동대 생명과학연구소의 우수한 인재들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협업 연구소인 인공지능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함께 올해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의 연구개발시설도 준공 예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소연구개발특구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기술 기반 바이오벤처 창업특구와 포스코·포스
정부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지자체 도로의 등급을 일반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로 승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도로 단절구간이 연결되고, 교통기본권이 제공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5월 12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등급을 승격할 노선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후 정량적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14개 구간을 승격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가 2016년부터 건의한 국지도79호선 1개노선 35.5km가 승격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국지도79호선 종점이 현재 일직면 망호리(망호교차로)에서 풍천면 가곡리(하회교차로)로 변경되는 것이다. 총 연장 35.5km 구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용 구간인 국도5호선 12km 구간(망호교차로~안동대교 북단교차로)과 승격 구간인 도시계획도로 5km 구간(안동대교 북단교차로~풍산 막곡), 지방도924호선 13.9km 구간(풍산 막곡~안교사거리), 지방도916호선 4.6km 구간(안교사거리~하회교차로)이 해당된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지정하여 도로 등급을 확정하고, 지자체와 협의를 거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