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대게’가 지난 4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6 Korea Top Brand』특산품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최고 브랜드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16 Korea Top Brand 대상은 소비자들의 Top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소비행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브랜드를 평가ㆍ관리할 수 있는 기준을 개발하고, 특성을 찾아내어 향후 관련 지자체나 기업들이 Top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맛이 일품이라 전국의 미식가들이 으뜸으로 꼽는 음식이다. 특히, 영덕대게는 청정영덕의 연안 앞바다 수심 200m 지점에 갯벌이 없고 깨끗한 모래로만 되어 있는 천혜의 환경에서 서식해 다리가 길쭉하고 속살이 푸짐하며 유난히 쫄깃한 맛을 간직하고 있어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영덕대게는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 만찬 식탁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ㆍ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2012년부터
[경주]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권상무)는 4월 11일 도의원, 시의원 및 운영대의원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보문동 보문저수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우리조상들의 얼이 담긴 수전 농업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고 농업용수이용자들로 하여금 물의 고마움과 수리시설의 애호정신을 제고시키기 위해 치러 진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저수지 76개소, 양배수장 96개소, 취입보 58개소 등 305개의 수리시설물 및 용배수로 964km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사전실시하여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행사를 주관한 권상무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4일 영덕읍 및 영해면사무소에서 시가지 주?정차 질서계도 및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어르신교통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어르신교통봉사대는 군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개선, 깨끗한 거리질서 조성, 어린이 교통사고율 감소 등 교통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으며 올해에도 추진하게 됐다.영덕읍과 영해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구성된 어르신 교통봉사대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가지 및 오일장일 열리는 시장 주변에서 주?정차 계도 및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도우미, 교통방해 시설물 정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군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봉사대 운영으로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가지 교통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며, “군민 모두 기초적인 교통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 옥동 상가지역 가로변에 벚꽃이 만발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주택가와 상점이 즐비한 옥동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조성된 벚꽃 가로수는 매년 봄이면 낙동강변 벚꽃축제길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때마침 먹거리 골목을 찾아오는 도청 신도시 손님들과 옥동 벚꽃을 구경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상점가도 활기를 띠고 있어 옥동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옥동주민센터(동장 이보현)에서는 “옥동상인회와 함께 벚꽃 개화 기간 동안 특별 가로환경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시민들에게 즐겁고 쾌적한 옥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부문 4년 연속 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 브랜드는 사전기초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브랜드를 선정해 2만 4천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과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뽑혔다. 이로써 울진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기암 절벽이 아름다운 불영계곡,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 은어길, 신선이 노닐고 간 신선계곡 등 천혜의 비경이 살아 쉼 쉬는 생태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금강소나무 군락지, 불영계곡 및 신선계곡 등 맑고 투명한 계곡 물이 흐르는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관리 및 인지도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경북의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31일 오후 2시 지역 수산인, 해양수산부, 각 시ㆍ군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활성화 및 대게자원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별 3개 세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해양수산부 오운열 어촌정책관을 대신해 양영진 어촌어항과장이 '2016년 어촌개발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첫 주제발표자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종훈 박사(해양연구본부 연구위원)가 나서 ‘해양관광, 그리고 새로운 트렌드’란 주제로 해양관광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송영택 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어촌사회 미래 비전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성권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과장은 ‘동해안 대게자원보호 방안’이란 주제로 불법 단속위한 관계기관 협업강화를 강조했다. 권혁준 대경연구원 농림수산실 연구위원의 사회로 하성찬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수산진흥과장, 이완섭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장, 김정협 한극어촌어항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29일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해 농촌인력지원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농촌인력지원단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개반 23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인력 인건비는 55,000원 기준으로 20,000원은 군비로 나머지 35,000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금년도 농촌인력지원단은 농가의 지원요청이 많아 확대 운영하며 운영에 따른 인건비, 차량임차, 유류대 등은 군에서 지원하고 운영단의 작업복 및 상해보험 등은 농협군지부에서 지원하여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운영은 농협울진군지부에서 농가로부터 사전예약제(1개월전)로 접수받아 3월부터(주5일)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며, 주말은 인력지원단 자율적으로 운영한다.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농협울진군지부 농정지원단(☎ 780 ? 5516)으로 인력지원 날짜 및 필요인원을 신청하고, 농가부담금을 먼저 입금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김응준 농협울진군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3월 29일 ‘2016년 제1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는 지역 내 고등학교별로 추천받은 청소년 14명을 위촉하고,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 서기 1명을 선두로 올 연말까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 정책 제안과 건의 등 청소년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이들 위원은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토론회,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올 한 해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웃리치(거리상담), 정기적인 토론, 학교폭력 예방 등의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이 주체가 돼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역량을 넓혀 갈 것이다.이와 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제1회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문화를 스스로 만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믿으며 정책제안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관련 활동들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청소년 관련 정책들이 사회적 여론 형성과 제도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들의 참여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주민 서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산~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km 구간으로 총사업비 8조5천억원 투입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철도가 완공될 경우 내륙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충남·충북·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울진군을 포함해 경북·충남·충북 12개 시·군은 지난3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대표로, 임광원 울진군수를 부대표로 선출해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추진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까지 주민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노선 통과가 예상되는 지역 전체인구 약300만명의 10%인 30여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전달하기로 했다.울진군은 약 5천200여명을 목표로 주민서명과 함께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요구 범군민운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각종 행사와 연계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청 실과소 및 읍면 민원실, 보건소와 도서관 등에 서명부를 비치, 군청 홈페이지 전자
[경북]경상북도는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119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이전하여 최첨단 119신고접수 시스템을 갖추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도는 25일 오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119긴급구조표준시스템의 성공적인 이전구축 사업을 마무리하는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119긴급구조표준시스템은 2013년 11월부터 2년 3개월간 총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신도청 안민관 7층으로 이전 완료되었으며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한다.도민안전의 컨트롤 타워인 119종합상황실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CCTV 통합영상정보시스템, 유해화학물질 취급대상 DB 구축, 119신고자의 위치정보와 심정지 환자를 위한 AED(심실제세동기) 위치정보 기능을 개선하는 등 119신고접수 시스템을 더욱 강화 했다.실제 지난 2월 안동시 ○○마트 화재 시 신고 접수와 동시에 안동소방서 옥상에 설치된 CCTV로 화재현장을 확인 후 소방력을 조기에 집중 투입해 인근 재래시장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대형화재로 될 것을 방지했다.이번에 구축된 CCTV통합 영상정보 시스템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경상북도 내 고속도로와 9개 시?군에 설치된 1,597개의 CCTV영상을 119종합상황실과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복식 부문 모두 준우승을 차치하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으며, 국내 국가대표급 선수는 물론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제대회로 승격된 첫해를 기념하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은채-한형주(안동시청) 조가 ITF 복식 랭킹이 없는 와일드카드 출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번 시드를 포함한 강력한 팀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이은혜-백다연(NH농협은행) 조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남자복식에서도 추석현(안동시청)이 손지훈(김포시청)과 호흡을 맞춰 일본의 시라이시 히카루-타카 유아 조를 6-3, 7-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권순우-정윤성(국군체육부대) 조와 맞붙었으나 접전 끝에 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여자복식에서는 정보영(안동시청)-재니스첸(인도네시아) 조가 3위를 차지해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국제 분자전자소자 학회(IC ME&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학회는 국내외 분자전자소자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로, 인쇄전자융합기술지원센터, R2R인쇄유연컴퓨터개발연구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한다. 학회에는 조규진 성균관대 교수(학회장), 알리 자베이 UC버클리대 교수, 셩 쉬 UC샌디에이고대 교수, 유타카 마지마 도쿄과학기술대 교수 등 분자전자소자 분야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를 진행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차례의 기조강연과 5개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유연인쇄전자 기술, 반도체 및 전자소자 응용 분야의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화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 간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 융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번 학회를 통해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안동 유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화)부터 6월 4일(수)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도 적극
영주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한 과제로 ‘유의(儒醫)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기반의 도시정체성 정립 및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인문도시 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2월 영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지역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및 제안서 작성에 본격 착수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선비문화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한의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유의 정신을 인문도시의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합·실천형 도시 모델로 구체화한 점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에 큰 힘이 되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가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 △선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