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김응준)는 울진관내 농협과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와 함께 4일 울진시장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농협과 경찰서 직원 50여명은 금융사기예방 및 농협홍보 어깨띠를착용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안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이 캠페인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그 피해가커지고 있어 전화금융사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서민들의피해예방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 동시에 실시됐다.전화금융사기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파밍(Pharming)과스미싱(Smishing),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을 가장한 피싱(Phishing)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신종 변칙전화금융사기가 지속적으로 기승을부리고 있는 실정이다.김응준 울진군지부장은“농협의 주고객인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사기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어 몹시 안타깝다”며 “농협이 강구할 수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5/5 (어린이날) · 울진읍 : 경북, 동산, 충효약국· 북 면 : 고려약국 · 죽변면 : 강약국, 온누리성심약국· 후포면 : 수춘당, 후포백두산, 후포약국5/6 (임시공휴일)· 울진읍 : 경북, 동산, 삼화당, 충효약국· 평해읍 : 제일약국 · 북 면 : 고려, 북면소망약국 · 죽변면 : 온누리성심, 죽변약국· 후포면 : 수춘당, 우리들, 후포백두산, 후포약국5/8(일)· 울진읍 : 동산약국· 평해읍 : 제일약국 · 북 면 : 고려약국· 죽변면 : 강약국· 후포면 : 후포백두산약국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지난 4월 26일 건조한 봄철 맞아 화재 취약요인 사전지도 및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신한울원자력 1,2호기 주설비 공사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지도방문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장이 직접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기취급,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독려했고 화재 취약요인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를 수시로 확인토록 지도했다.특히 간담회에서 공사장 안전사고 사례를 직접 설명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화기취급과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으며, 대형공사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대형공사장 화재의 경우 위험성이 높고 급격한 연소확대 우려가 있다.”며 “임시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6일 오후 5시부터 울진읍 연호정광장에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먹거리 소비 촉진을 위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지역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고, 지역소비자와의 상생으로 지역중심 유통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오는 11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직거래장터 상품은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상품으로 양파, 마늘, 감자, 고추, 상추 등 현재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이며, 친환경 농산물 등 최고의 상품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다육이 나눔 체험 행사 및 지역 음악인의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소통하면서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직거래장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직거래장터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직거래장터에서 농산물을 팔고자 하는 농민은 사전에 울진군로컬푸드추진위원회(010-8200-1452, 010-6689-9947)
[영덕]영덕군 대표적인 특산물 ‘영덕대게’가 지난 4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산물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5년 연속 선정됐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설문 조사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데, ‘영덕대게’는 최초 상기도,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5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영덕대게’는 10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 지역인 영덕의 연안 앞바다에서 갯벌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는 천혜의 서식환경 속에서 바닷속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유난히 다리가 길고 속살이 푸짐하며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할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4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생태관광도시”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11년째인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부, 산업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지난해 1월 1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28일부터 2월 12일 까지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선 순위가 정해졌다.그 결과 울진군은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이번 대상에 선정됐다.‘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서 은어와 연어가 돌아오는 왕피천과 남대천,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불영사계곡, 바지게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 옛길, 5월에 펼쳐지는 구슬령의 신록과 신선계곡의 녹음, 그리고 시리도록 푸른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 길 등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 보고지가 울진임을 뒷받침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생태관광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생태
[영덕] 4월 20일 영덕군(군수 이희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16일과 17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이날 센터 직원 30여명은 영덕읍 남산리, 강구면 금호리 농가들을 방문해 강풍에 파손된 시설하우스(8개동) 비닐을 제거하고 심하게 휘어지고 들려버린 시설하우스(1개동) 골조를 철거하는 등 농업시설물 정비?철거작업을 지원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본사(경주) 직원 10여명도 축산면 기암리에서 뿌리흔들림 피해를 입은 무 채종지 복구작업을 지원했다.이희진 군수는 강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처받은 농심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땀흘리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이번에 강풍 피해를 입은 농작물?농업시설물 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영덕군에서는 이번 강풍으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약 50개동이 파손되고 24ha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 피해복구 및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상황 정밀조사가 읍면에서 진행 중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1일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생산자 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생산 콩을 활용하여 두부, 순두부를 생산하고 판매하게 되는 토종콩두부 제조가공시설(청해토종콩두부) 준공식을 개최했다.2014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으로 건립된 토종콩두부 제조가공시설은 울진군이 콩재배 농업인의 생산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기하고자 총 742백만원(국비 340, 도비 41, 군비 95, 자부담 266) 예산을 투입해 죽변해양바이오농공단지 내에 건축연면적 460㎡(2동) 규모로 공장을 건립한 것으로, 지난해 7월에 착공하여 연말에 완공됐으며, 최근 내부 준비가 마무리 되어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김순희 청해토종콩두부 대표는 “이번 사업장 준공을 계기로 엄선된 재료와 진실한 제품이 경쟁력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농업인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계약수매 등 울진군의 농산물이 고품질 안전먹거리라는 신뢰를 높여 농업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군 관계자는 “청해토종콩두부가 올해 5월까지 HACCP이 인증되면 학교 급식에도 납품 예정이며, 서울 현대백화점, AK플라자백화점에도
[울진]임광원 군수는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고 지난 16일과 17일 순간최대풍속 23.9m/s의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했으며, 농가를 위로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또한 피해 공작물 철거와 농작물 제거에 일손 지원 등 복구대책과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대아고속해운 소속 씨플라워호 (388t)가 4월 22일부터 후포-울릉간을 하루 1회 왕복운항 한다.쾌속여객선은 이번에 네덜란드에서 신도선으로 진수되어 후포-울릉항로에 첫 투입된다.씨플라워호는 최대 승선인원 443명을 태우고 최대속력 43노트(시속 약80km)로 항해할 수 있어 후포-울릉간 86마일 (약159km)를 2시간 10분대에 주파할 수 있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갱객들의 접근성을 한창더 향상시켜 줄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울진군은 씨플라워호 취항으로 울진 해양관광 발전의 매카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복식 부문 모두 준우승을 차치하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으며, 국내 국가대표급 선수는 물론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제대회로 승격된 첫해를 기념하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은채-한형주(안동시청) 조가 ITF 복식 랭킹이 없는 와일드카드 출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번 시드를 포함한 강력한 팀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이은혜-백다연(NH농협은행) 조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남자복식에서도 추석현(안동시청)이 손지훈(김포시청)과 호흡을 맞춰 일본의 시라이시 히카루-타카 유아 조를 6-3, 7-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권순우-정윤성(국군체육부대) 조와 맞붙었으나 접전 끝에 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여자복식에서는 정보영(안동시청)-재니스첸(인도네시아) 조가 3위를 차지해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국제 분자전자소자 학회(IC ME&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학회는 국내외 분자전자소자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로, 인쇄전자융합기술지원센터, R2R인쇄유연컴퓨터개발연구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한다. 학회에는 조규진 성균관대 교수(학회장), 알리 자베이 UC버클리대 교수, 셩 쉬 UC샌디에이고대 교수, 유타카 마지마 도쿄과학기술대 교수 등 분자전자소자 분야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를 진행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차례의 기조강연과 5개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유연인쇄전자 기술, 반도체 및 전자소자 응용 분야의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화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 간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 융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번 학회를 통해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안동 유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화)부터 6월 4일(수)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도 적극
영주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한 과제로 ‘유의(儒醫)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기반의 도시정체성 정립 및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인문도시 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2월 영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지역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및 제안서 작성에 본격 착수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선비문화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한의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유의 정신을 인문도시의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합·실천형 도시 모델로 구체화한 점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에 큰 힘이 되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가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 △선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