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은 5.13(금) 재울 영덕향우회(회장 남호규)에서 울진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울진사랑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2013년도 11월부터 시작된 울진사랑 장학후원회 기탁금은 그 동안 357명이 매월 정기, 수시적으로 약4억7천만원을 기부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재단 이사장인 임광원 군수는“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울진사랑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 해 주신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울진군의 희망인 인재육성에 6만 군민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아울러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장학재단은 2005년 5월에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되어, 2010년 임광원 울진군수의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기금 모금과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재경 학사관 건립 등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체육공원시설물조성 등 2개 사업에 16명,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등 3개 사업에 53명으로 총 69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고 가구당 재산이 135백만원 이하인 자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참여자는 월평균 92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특히, 2016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생계급여 수급권자만 배제하고 기타 수급권자(의료․주거․교육)는 신청이 가능하며, 만 65세 미만의 경우 근로시간이 주25시간에서 주30시간 이내로 변경되었다.군 관계자는“본 사업이 저소득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그동안 의료취약지로 구분되어온 울진지역 의료부문 개선을 위해 울진군의료원 확장 및 장비현대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울진군의료원은 2003년 설립이후 꾸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왔으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시설개선이 충분하지 않아 의료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의료원 확장 및 장비 현대화를 위해 원전 8개 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올 당초 예산에 83억원과 1회 추경예산에 133억원의 예산이 확정되었고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어 울진군의료원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획기적인 투자를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정확한 질병 판독을 위한 MRI 장비 도입, 대학병원과 MOU 체결을 통한 원격진료와 판독시스템 구축, 쾌적한 검진환경과 원스톱 건강검진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 증축, 지역거점 공공병원 급성기 2차 진료기능과 대도시 병원에 뒤지지 않는 환자위주의 외래진료실 및 입원환경 개선, 입원병실 확충, 인공신장혈액 투석실 운영, 의료진 숙소 확보와 각종 노후설비 교체 등을 하게 된다.울진군의료원은 개원당시 하루 평균 입원환자 52~60명, 외래환자 260~30
[울진]식수와 농업용수등 상습 물부족 지역인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등 5개리의 농업용수등 물부족이 해소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이운우)는 5월12일 오전11시부터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에서 강석호국회의원을 비롯해 임광원 울진군수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이평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평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81억1천만원을 투입하여2020년 공사준공 예정으로 저수지 1개소(제당길이186m, 높이33.6m),이설도로 2개소(길이2,897m), 용수로 7개소(길이13,115m)를 신설하며 완공이 되면 총 저수량은 1,629천㎥이며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이운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기성면 이평리에서 기성리까지 5개리 190ha농경지의 부족한 농업용수와 척산리등 일부 지역의 상습적인 식수부족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증대와 생활환경개선, 고용유발 효과등으로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오후2시 ‘고우이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 임광원 울진군수, 임경 교육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컷팅식, 현판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임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저출산 등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 중요하다"며, "양적 확충 뿐 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한 울진군 보육정책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보육의 공공성 증진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원한 고우이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1층은 연면적498.06㎡으로 보육실, 조리실,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연면적487.98㎡으로 장난감 도서관으로 이용된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5월 8일 오전9시부터 울진군 죽변면 후정3리에서 “2016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5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벽화그리기는 울진행복가족봉사단과 죽변고등학교 학생연합 봉사자율동아리가 참여했고, 봉화군자원봉사센터 ‘봉화벽사랑그리미봉사단’에서도 활동을 지원해 총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밋밋한 담장이 죽변의 상징인 대나무와 청정바다를 테마로 하여 지역주민들과 죽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마을의 한 어르신은 “어른부터 어린 아이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정성스럽게 채색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덕분에 마을의 분위기가 새롭고 밝아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5월 9일 영덕읍내 중앙상가 광장에서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을 통한 영덕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개최된 『영덕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 캠페인에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군내 소상공인,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금융기관, 지역봉사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상공인연합회(회장 황희호)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상공인, 유관기관단체 참여 속에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품 알뜰구매를 홍보하고 도시대비 지역상품가격 적정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지역상가, 업소, 지역특산물, 전통시장 등을 많이 이용해 서민 경제가 살아나는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영덕상공인연합회 황희호 회장의 실천결의문 낭독과 氣 살리기 게송에 맞춰 재미있는 율동 퍼모먼스로 진행됐다. 이어 종전 일률적인 거리퍼레이드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참여단체별로 직접 상가 및 업소를 방문해 ‘영덕군민 氣 살리기’ 홍보물 배부하고 ‘영덕상품 애용하기’ 홍보스티커 부착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또한 오일장이 열리는 영덕시장에 함께 모여 추억의 미니공연과 행운권추첨 등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임하면 임하1리 마을에 5월 7일부터 5월 8일 이틀간 “KTG 상상발룬티어 영남, 경북, 대구, 부산본부 연합봉사단(대표자 김재환 대리)” 170여명이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말벗, 한방치료(물리치료, 혈압체크), 염색봉사로 사정상 타지에서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제2의 가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가 하면, 5월 6일 강풍으로 어지러워진 마을 주변 환경정비, 마을 공동구역 청소와 농사일손지원(자두 적과, 비닐하우스 씌우기)로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또한, 화단조성과 마을공동구역 청소 등으로 환경지킴이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임하면 박춘서 면장은 이번 황금연휴에 임하면에 소중한 발걸음을 하여 나눔, 사랑, 존경을 실천한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4일 북면사무소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역의 노인회, 노인대학, 이장, 새마을회 등 총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문화 개선, 자연장의 장점과 방법,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건전하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 도입, 장사시설 인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나의 장례 의향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장 등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 및 현장견학에 참석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군민들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 출자회사인 (주)울진로하스코리아(대표:이효복)에서는 12일(목) 오후 3시 40분부터 30분간 TV 홈앤쇼핑 광고 방송을 통해 ‘울진붉은대게 김치’를 첫 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울진붉은대게김치’는 울진의 지역특산물인 싱싱한 붉은 대게를 부재료로 사용하여 2015년 야심차게 개발한 신제품으로, 생김치의 신선한 재료와 해산물이 어우러져 작년 한 해 동안 대도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그 품질과 맛을 인정받았다.이번 ‘울진붉은대게김치’의 TV 홈쇼핑 진출과 관련해 지난 3월 (재)경북경제진흥원 공모사업의 지원업체로 ㈜울진로하스코리아가 선정되었고, 울진군에서도 농가공품 판촉지원의 일환 사업으로 동영상 제작비 등 관련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백년손님’의 울진 후포리 ‘후타삼’ 할머니 3명이 특별 출연하여 ‘울진붉은대게김치’ 시식 동영상이 방영되는 등 구수한 입담과 더불어 묵은 김장김치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향후 격월로 TV 광고방송에 판매된다.군 관계자는 “최고의 재료로 만드는 김치인만큼 이번 방송을 계기로 ‘국민김치’로 한걸음 다가서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2025 ITF 안동국제남여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복식 부문 모두 준우승을 차치하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으며, 국내 국가대표급 선수는 물론 세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제대회로 승격된 첫해를 기념하는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은채-한형주(안동시청) 조가 ITF 복식 랭킹이 없는 와일드카드 출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1번 시드를 포함한 강력한 팀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이은혜-백다연(NH농협은행) 조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남자복식에서도 추석현(안동시청)이 손지훈(김포시청)과 호흡을 맞춰 일본의 시라이시 히카루-타카 유아 조를 6-3, 7-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국가대표 권순우-정윤성(국군체육부대) 조와 맞붙었으나 접전 끝에 패하며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여자복식에서는 정보영(안동시청)-재니스첸(인도네시아) 조가 3위를 차지해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양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국제 분자전자소자 학회(IC ME&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학회는 국내외 분자전자소자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로, 인쇄전자융합기술지원센터, R2R인쇄유연컴퓨터개발연구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한다. 학회에는 조규진 성균관대 교수(학회장), 알리 자베이 UC버클리대 교수, 셩 쉬 UC샌디에이고대 교수, 유타카 마지마 도쿄과학기술대 교수 등 분자전자소자 분야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를 진행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차례의 기조강연과 5개 분야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유연인쇄전자 기술, 반도체 및 전자소자 응용 분야의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화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세션 간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 및 산업계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기술 융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번 학회를 통해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안동 유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화)부터 6월 4일(수)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도 적극
영주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신청한 과제로 ‘유의(儒醫)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기반의 도시정체성 정립 및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인문도시 사업 공모에 앞서, 지난 2월 영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지역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및 제안서 작성에 본격 착수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선비문화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한의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유의 정신을 인문도시의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합·실천형 도시 모델로 구체화한 점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에 큰 힘이 되었다. 해당 사업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4억 5천만 원(국비 4억 2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다. 영주시가 지원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의 개념을 반영한 영주형 인문도시 브랜드 개발 △선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