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만65세 이상(195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후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뇌수막염’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1년생 어르신은 잊지 말고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라며, 예방접종을 통해 침습성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여 건강을 지키실 것을 당부했다.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농업기술센터는 6월8일 육군 제 5312부대 1대대(대대장 김승민)와 상호협력 및 유대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전시(戰時) 대상륙장애물 설치 및 농작업 대민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군은 전시(戰時)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굴삭기, 스키더로더, 다목적 운반차량 등 13대를 지원하며, 제 5312부대 1대대는 재해·재난시 대민지원, 안보교육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2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에 그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와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나누고 “이번 협약을 통해 1+1은 2가 아닌 1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입을 모았다.최선학 기자cshnews@hanmail.net
[울진]2016.6.8. 오후 1시 기성면사무소 면장실에서 후포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삼)은 기성면장(장문호)이 참석 한가운데 척산리 황병흥(60세) 씨에게 성금(200만원)을 전달했다.황병흥씨는 올해 3월 신부전증으로 오랫동안 혈액투석을 받아오던 동생 황병호(55세)에게 자신의 신장을 선뜻 내어주어 동생이 신장이식을 받게 되었고 동생에게 새 삶을 살수있게 해준 미담이 알려지자 후포 라이온스 클럽( 회장 박영삼)이 성금(20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박영삼 후포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온스클럽의 슬로건과 같이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3일부터,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영덕군 귀농 지원사업 및 귀농ㆍ귀촌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및 고용노동부 등 12개 기관이 후원했다.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를 주제로 전국 73개 지자체로 구성된 1관, 16개 기업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한 2관, 59개 농식품벤처창업 기업체로 이루어진 3관으로 구성돼 귀농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영덕군은 담당공무원 2명과 강진선 영덕군귀농인협의회장을 비롯한 5명, 총 7명이 참여해 영덕군 귀농 지원사업 등 귀농ㆍ귀촌 희망자에게 다양한 귀농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 선배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노하우와 정착시 주의점 등을 알져주며 적극적인 귀농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영덕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후포~울릉 간 노선 취항으로 인한 민원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관광객과 군민들의 편익을 위해 지난 6월 3일 후포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여객선 이용객 신분 확인이 강화됨에 따라 승선을 위한 본인 확인을 대체할 민원서류 발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승선권 발권시 신분증 미소지자나 미성년자, 영유아 등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 토지(임야)대장 ▲성적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등 30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신분증 미소지자와 영유아 등이 여객선을 이용하기 위해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지만, 여객선 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에 따라 이런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은 이번에 설치된 후포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해 ▲한울원자력복지관 ▲월변새마을금고 등 모두 13개소 1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울진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 약 5천2백여 개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인터넷조사 또는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조사는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고, 면접조사는 13일부터 조사요원(26명)이 조사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 실시한다. 문의사항은 2016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나 콜센터(080-200-2016,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사업자들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를 경영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로 재가공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기간 동안 조사대상 사업체는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울진군수 임광원)은 6월 2일 군 기관 단체장과 재경 울진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재경 울진학사 상량식을 가졌다.재경울진학사는 입사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1인 1실의 생활관과 체력단련실, 식당, 관리사무실, 휴게실, 독서실, 세탁실 등 최신식 시설로 설계되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부지 463㎥, 건축연면적 2,996㎡의 지하1층, 지상 16층 규모로 현재 골조 공사를 모두 끝내고 60% 공정률로 내년 2월 개관 목표로 남・여 학생 각각 70명씩 총 140명을 선발하여 울진학사를 운영할 계획이다.울진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재경 울진학사는 지역 출신의 수도권 대학생들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과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제공하여 우수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울진대학생들을 위해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5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매년 80명을 향토생활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1인 100만 원의 대학생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에서는 16년 도내 성과우수 부서별 평가에서 교통관리계는 베스트 교통경찰에 교통조사계는 베스트 교통조사계로 선발되었다울진관내 교통사고 다발구간 교통지도, 단속 및 교육홍보를 통해 사망사고 전년대비 67%(4명) 감소하는 등 울진군민의 치안안전성을 향상하여, 베스트 교통경찰 및 교통조사계로 선발되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용의 가장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6월말까지 2016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울진군 세외수입 체납액은 29억원으로,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총체납액의 25%인 7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부서별로 편성·운영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재산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대금지급정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취할 예정이다.특히 체납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체납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상?하반기 전국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하여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울진군에 납부하는 세외수입은 군의 지역개발과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인 만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원확충에 많은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 풍토를 정착시키는
[울진]울진군 4-H연합회(회장 정대일)는 지난 25일 울진읍 호월리에 위치한 규모 3,500㎡의 공동 과제포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모내기는 현재 벼를 재배하거나 앞으로 재배할 예비 영농4-H회원들에게 경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제 학습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체험을 통해 볍씨의 선종부터 소독, 침종, 최아작업과 육묘, 재배관리까지 과정들을 직접 경험했다.정대일 울진군4-H연합회장은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논 관리 및 수확까지 맛있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해 울진군의 명성을 이어 가기를 바라며, 회원들은 일하는 동안 덥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연말에 있을 봉사활동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힘이 솟고 4-H 선후배 관계가 과제활동 사업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지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병해충관리와 잡초관리 및 여름철 재해대비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하고 4-H연합회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울진군4-H연합회는 지난해『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행사시 과제포에서 생산된 쌀 800kg을 전달한 데 이어 금년에도 과제포 3,470㎡에서 직접 생산한 쌀을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