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김천 본사에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해상풍력 기술 고도화 및 사업 수행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행사는 내년 3월 해상풍력특별법 시행으로 활성화될 국내 해상풍력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일에 실시된 “제주한림 EPC 사업 Lessons Learned 세미나”에서는 지난 2월 성공적으로 종합준공을 마친 ‘제주한림해상풍력 EPC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유사 사업 수행 시 사업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5.56MW 용량의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설치하는 해상공사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업개발부터 인허가, 설계, 구매 및 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기한 내 성공적으로 수행한 핵심 요인을 공유했다. 다음날 실시된 “탄소중립을 AI 신기술로 선도하는 해상풍력 융합기술 세미나”에서는 내, 외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해상풍력단지에 적용되는 ‘내부망 설계’와 ‘유지보수 최적화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화 되는 해상풍력단지에 적용가능한 ‘단지 설계 및 운영 최적화 기법’과 원가 비중이 큰 유지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체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해 울진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울진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선정 기준은 울진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고,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지난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개인 김현미(트루파인더) 대표와 법인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을 우수납세자로 선정하여 3월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현미 대표와 남울진농업협동조합은 성실한 세금 신고와 납부를 통해 울진군 재정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 및 지역상생 사업 운영으로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군민들이 납부한 세금은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강한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3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의성산불로 시작되어 인근 시군인 북부권 중심으로 수일 동안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인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을 찾았다. 새벽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찹곡찰떡 400개, 현미가래떡 200개, 쌀카스테라 500개, 김밥 600인분을 만들어 피해주민과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해 안동, 청송, 영양에 간식을 순차적 전달했다. 남춘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애써주시는 산불특수진화대원, 소방관 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조속히 어려움을 벗어나 회복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분들에게 아픔을 위로해 주시며 진정한 농촌의 어머니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또한 항상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읍면 11개 단체의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경북혁신도시(김천시)에 소재한 한국전력기술은 31일, 최근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억원을 후원했다. 한국전력기술과 소속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구호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과 생필품 구매, 의료물품 긴급 지원 등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범서 사장 직무대행은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눌 것”이며, “이번 후원으로 재난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자체 봉사단을 활용한 피해복구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추가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월 31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지급한다. 행사기간 중에 언제든지 환급이 가능하나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이 불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산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함께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5개 마을 이장 및 새마을 단체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2014년부터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2025년 신규로 선정된 후포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추진배경 및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1년차인 올해는 주민활동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건강위원회 구성, 주민 설문조사, 주민 건강지도자 양성 등 주민건강요구에 맞는 건강사업을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던 죽변면 건강위원이 참석하여 경험담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8년간 건강지기를 맡았던 지영근님은“죽변면은 건강마을 사업을 해서 음주율이나 흡연율이 많이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강예진 건강리더는“건강마을사업을 하면서 자주 얼굴을 보다보니 사이가 소원했던 주민들까지 친하게 된 것이 감동적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
경주시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고액 성실납세자 10명에게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해 감사패 전수와 기념촬영, 환담 등을 진행했다. 올해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에코플라스틱㈜ △현대아이에이치엘㈜ △보문개발㈜ △현대성우쏠라이트㈜ △㈜일진베어링 △㈜대한정공 △영신정공㈜ △경주천북 기업도시㈜ △주기현 △최상은 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경주시는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완납한 납세자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감사 서한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지방재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 1억 원 이상, 개인 1,000만 원 이상인 고액 납세자를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별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기여자에게는 감사패 외에도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추천, 경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법인 2대, 개인 1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
경주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올해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14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경희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최병태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친정방문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녀 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베트남 9세대, 중국 4세대, 타이완 1세대가 각각 선정됐다. 행사는 APEC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민간친선대사 위촉장 전달, 14세대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세대별 200만 원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5세대에 5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 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경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랜만에 방문한 모국에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이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성과와 올 한해 역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고 국장은 지난해 성과로 금리단길 인프라 개선 및 황금카니발 개최, 1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서 발급, 국내외 투자유치 업무협약 5건 체결(투자금액 2,351억원, 신규고용 1,020명)을 꼽았다. 또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도시가스 670세대 공급, 경상도 지역 최초 음식점 위생 등급 특화구역 조성을 언급했다. 여기에 안강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12건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대상 등 6회 수상을 강조했다. 이어 해당 분야별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일류 경제도시! 경주’ 프로젝트를 안내했다. 고 국장은 올해 16억 원 예산을 들여 빛, 맛, 멋을 주제로 하는 중심상권 테마거리 구간을 조성하고 빈 점포 창업 지원, 불금예찬 야시장 등으로 도심 상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에는 54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안강시장 주차타워 건립, 아케이드 및 노후시설 개보수 등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시장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과 기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 최초로‘고립위험마을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제작해 지난 3월 10일부터 금강송면 4개 마을(왕피1리, 왕피2리, 소광2리(대광천 유역), 쌍전2리)에 설치ㆍ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 2월 폭설로 인한 정전으로 금강송면 일부 마을이 고립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후, 울진군은 고립 고위험 마을에 대한 재난 대응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통감했다. 이후, 정책회의를 통해 선제적 구호 대책의 일환으로, 산간마을 등 재난 발생 시 고립위험이 높은 오지마을에 식료품과 구급의약품, 비전력 생활용품을 비축한‘고립위험마을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고립 고위험 마을에 안심컨테이너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3월 17일~18일 대설로 경로당에 사전대피한 한 주민은 “요즘 전기가 없으면 난방도 안되고 식사도 어려운데, 경로당과 가까운 곳에 손전등이나 가스버너, 식량을 가져다 놓으니 언제 고립이 되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이번에 대피했을 때, 마을 주민들끼리 안심하고 함께 밤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민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