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검정된 필지 중 연간 270필지, 5년간 총 1350필지를 대표필지로 선정해 토양 화학성을 분석하는 협동연구사업으로, 재배유형(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소요량을 분석하여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를 관찰한다.특히, 분석 결과를 흙토람 사이트(토양환경정보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역별 농경지의 양분분포 및 양분관리를 위한 시비처방, 농경지 비옥도 변화를 알 수 있게 되며, 차후 농산물품질인증제,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의 기본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영덕군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대표필지 외 모든 농경지도 지속적으로 자체정밀토양검정을 추진해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는, 여름 휴가철 꼭 가봐야 할 물 맑고 즐기기 좋은 해변으로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이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SKT의 T맵 목적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해수욕장별 방문횟수와 주변관광시설을 분석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수질 데이터 분석 등 수질 평가를 통해, 1차 평가를 진행했다.이를 기반으로 해양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즐길 거리, 볼거리 등의 요소를 평가해 ‘청정해수욕장 20선’을 최종 선정된 가운데, 다양한 해변 행사가 펼쳐지는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이 선정된 것이다.동해안 여러 해수욕장 중에서도 망양해수욕장은 폭은 좁지만, 비교적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아 물놀이에 적합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망양정 해수욕장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155호인 성류굴과 불영계곡, 촛대바위 등의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을 겸한 피서지로 명성이 높다. 또한 인근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을 비롯해 엑스포 공원, 민물고기 체험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지로서 으뜸으로 손꼽히며, 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해맞이 공원이 위치해 있어 동해의 일출을 한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21일 근남면 노음3리 구리재에서 울진군민 대박시대! 생명의 물꼬를 트는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근남 정수장 건립과 상수도 관로매설 공사에 대한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착공식에는 임광원 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수혜지역인 울진읍, 북면, 근남면, 원남면, 죽변면 등 5개 읍․면 마을이장, 발전협의회장, 청년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원전 8개 대안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0,000㎡에 1일 15,000톤의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인 근남 정수장 건립과, 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각 가정마다 공급하는 배수관로 연장 76㎞를 201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군은 본 시설이 준공되고 수돗물을 공급 할 경우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64%에서 95% 크게 증가하며, 울진,북면,근남,매화,죽변 5개 읍․면 14,600세대 33,000명에게 가뭄 걱정 없는 사계절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기반시설 보급으로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6일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약정 체결과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기업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군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과 2016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약정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홍보 상품개발, 시제품 개발을 포함한 기술개발비 1억 2천만원(국비 보조금 포함)을 지원하게 된다.사회적기업의 성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이에 따라 군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해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마을)기업의 홍보물 발송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울진군의 사회적 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인 ㈜드림앤해피워크, (사)울진숲길, 백암온천 마을영농조합법인, ㈜울진바다소리, 드림돌봄센터㈜, 예비사회적기업인 ㈜말똥구리와 그 외 마을기업 3개소, 협동조합 5개소가 운영 중이다.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생산제품 및 서비스 구매 분위기를 확산
[영덕](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덕군지부(회장 이철우)는 지난 17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방문해 영덕의 교육여건개선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사)한국연예예술인총합회 영덕군지부 이철우 회장은 “연예예술이 갖는 의미는 일반대중의 생활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영덕과 영덕군민을 신명나게 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 우리 학생들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영덕군 인재양성사업에 힘을 보태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교육발전기금은 미래의 영덕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이 장래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예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임도시설시, 산지전용지 등 산림사업지 등을 중심으로 공무원 점검반 및 산사태현장예방단(4명)을 투입해 현장 점검 및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계류보전,사방댐 등 진행중인 사방사업지 13개소 및 임도 30개소(84km)의 노면,배수로 보수를 여름철 우기전 완료할 예정이며, 산사태취약지역,산지전용지 등 산림사업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6월 23일에는 산사태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영덕군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 138개소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거주민에게 기상 및 산사태예보상황 등을 전파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 및 대피장소를 점검하였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는 산사태예방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여름철에는 지역적 편차가 크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덕군은 81%가 산림으로 산사태 피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홍보관에서는 원자력발전을 비롯한 에너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구경거리들을 넘어 전기에너지가 주는 소중함과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모범교육장이자 전 세대를 하나로 묶는 종합문화예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울진의 관광명소 : 에너지 역사관에서 지역홍보코너까지지난 1985년 원자력발전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전시공간으로 문을 연 한울원자력홍보관은 2004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하여 단순한 전시공간에서 종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개관 이래 지금까지 470만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한울원전 홍보관은 울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시관에 들어서면 높이 약 5m에 달하는 원자로 모형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실제 한국표준형원전의 기기를 1/3 크기로 축소한 원자로, 증기발생기, 원자로냉각재펌프 모형에는 프로젝션 맵핑(3차원 공간에 2차원 영상을 투시하는 기법)시공을 하여, 영상 쇼 형식으로 원자력 발전의 원리를 보여준다. 원자로 모형 바로 맞은편 원자력발전소 전체모형에서는 원자로를 냉각하면서 그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원자로냉각재,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이달부터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상담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며, 주요 내용은 지방세·국세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청구액 3백만원 미만)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1차 상담은 전화 ? 팩스 등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1차 상담 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2차 상담을 원하는 주민과 마을 세무사 간에 시간·장소를 정해 추가 면담도 가능하다.이번에 위촉된 울진군 마을세무사는 권오석 세무사(☎054-781-0002, 팩스 054-781-0004)와 문도영 세무사(053-354-9889, 팩스 053-354-5995) 2명이다.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경제적 형편과 함께 이용방법을 잘 몰라서 세무 상담을 마음껏 받기 어려웠다”며,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세무 상담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전통시장 그곳에 가고 싶다!』 장보기 러브투어를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2일 부산시 소재 여행산악회 회원 80여명을 영덕블루로드와 영해전통시장으로 안내하고 시장바구니와 홍보물을 받은 회원들은 시장 내에서 상인회의 안내를 받으며 제철수확된 과일, 신선채소, 물가자미, 문어, 꽁치젓갈, 밥식해 등 영해시장의 특산물을 인정 넘치는 장터에서 흥정도 하고 덤으로 더 받는 알뜰구매로 마음까지 넉넉한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이날 러브투어 참가자들은 대게원조 마을인 차유마을에서 출발해 신정동진 축산항 죽도산 전망대까지 영덕블루로드를 체험하고 청정 바다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면서 짧은 하루였지만 추억을 간직하는 의미 있는 마음으로 돌아간다면서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러브투어는 영덕블루로드 탐방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지역 음악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영덕블루로드 및 영해전통시장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장문화도 변모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이란 단순히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불어 닥친 강풍으로 농가 피해가 늘어나자 각종 자연재해 발생에 주민이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를 풍수해 보험 집중 가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풍수해보험은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로, 지원 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시설하우스)이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또한 보험료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총보험료의 86%, 차상위계층은 76%, 일반인은 약55~62%까지 지원해 주어 주택(50㎡이하)의 경우 연2~3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풍수해 재해로 인해 주택 전파 시 최고 4,500만원(90%보장형)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이에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읍면별 전담창구 설치․운영, 각종 홍보물, 군 소식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 현관에 입간판(배너)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풍수해 보험을 홍보하고 있다.보험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서 보험 가입에 대한 문의와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