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각종 대금을 조기 집행함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는 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군은 업체 등에서 청구한 대가를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하도급이 있는 공사에 차질 없이 공사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지역과 가정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특히, 울진군은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준공 및 기성부분에 대하여 법정기한에 관계없이 검사와 대가 지급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자금소요로 인해 업체가 대금을 제때에 지급받지 못하면 자금난으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8월 29일부터 영덕시장 장보기행사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 관내 전통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지도,점검을 시행한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장보기 첫날인 8월 29일 아침 일찍 영덕시장을 찾아가 무더운 날씨와 가뭄을 이겨내 알찬 결실을 맺은 농산물을 일일이 살펴보고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홍보하고, 시장 소상인 및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군 공무원과 가족,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앞장서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장보기행사에 참여토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많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반상회보, 유관단체 간담회,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아울러 물가안정 홍보전단지 배부,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지도, 물가안정점검반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지도 점검, 고객친절 운동 등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 시장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군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를 8곳으로 확대하고,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는 온누리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인 1인 월30만원 한도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가능하며 신분증
[울진]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8.27 ~ 8. 31 한국실업사격연맹 주최)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금빛 우승 및 대회신기록 수립이라는 쾌거를 이뤘다.8월 28일 공기소총(10m)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노보미선수⋅편아해 선수⋅김수경 선수⋅서수완 선수가 출전해 1245.7점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종전 1244.9점) IBK기업은행(1244.3점)과 울산시청(1243.4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울진군 사격실업팀은 지난 제15회 미추홀기, 46회 봉황기, 제13회 동해무릉기, 2016 한화회장배 이어 5개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이효철 감독은 “남은 대회 제25회 경찰청장기 대회,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제97회 전국체전에서도 금빛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읍 화개리 문화체육센타 앞에서 천전리를 잇는 보도교 상부공을 8월 24일에서 25일 양일간 거치를 완료하였다. 본 현장에는 재해예방 및 견실한 시공을 위해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등 사업추진과정을 점검했으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여 상부공 거치작업을 마무리했다.본 공사의 역점 추진공정 중 보도교 설치공사는 강교형식으로 연장 L=206.4m, 폭 3.5m로, 사업비는 34억원이 소요되며, 교량 상부공인 8span 강관거더 거치 후, 연결부 용접 및 도장작업을 마무리 후 교량바닥 및 난간, 정자설치 공사 등 후속 공정이 연계 추진될 계획이다.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하천 내 홍수에 대비한 치수를 기본으로 풍부한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연계된 생태가 흐르는 강을 조성하기 위해, 영덕군은 259억원(국비 155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3년 본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까지 역점 추진하고 있다.오십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강구면 금호리에서 지품면 신양리 구간에 홍수예방을 위한 제방 및 호안정비, 맑은 물을 흐르게
[울진]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농민들의 편익을 위해‘합동 예취기 순회 수리봉사’가 펼쳐지는 매화면사무소를 방문해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이날 임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이번 예취기 무상 점검·정비에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해 예취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강조하고, 더불어 순회 점검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 당부했다.이번 예취기 순회 수리는 4개 단체(울진군공무원협의회, 울진군농업기술센터,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 합동 수리반이 8월 22일부터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10개읍면을 순회하면서 동력 예취기 무상 점검·정비 뿐 만 아니라 사용 후 장기간 보관요령, 동력예취기 안전사용 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연호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임 군수는 관계공무원에게 최우선으로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사로 인한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한편, 울진읍 연지리 797-16임 일원에 조성될 울진 연호 산림공원은 112,560㎡ 면적에 산책로, 전망시설, 산림체험학습시설 등이 설치되며,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연호산림공원의 경관 숲 및 산책로 등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영해면 창수영해로 487번지(영해119안전센터 옆)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건립하여 8월 16일부터 임대를 시작했다.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는 부지 1,739㎡(526평), 연건평 717㎡(217평)에 2층 규모의 보관창고와 관리사무실, 관리장비, 임대용 농기계 34종 70대를 갖추고 있으며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올해 8월초에 완공하였다.이번 북부분소 개소에 따라 북부4개면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가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사료생산관련 장비와 밭작물위주의 기계를 계속 보강하여 농업인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영덕군은 신규 농업인, 소규모 농업인, 고령자, 귀농인 등 농기계 구입이 어려웠던 취약 계층에게 농기계를 우선적으로 임대,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부담 경감과 농업생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기계를 임차하고자 하는 농가는 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인안전공제에 가입하여야 하며, 농업기술센터 북부분소로 직접방문하거나, 전화(730-7761~7766), 인터넷(h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7개 해수욕장이 33일간의 해수욕장 운영을 마치고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올 여름 군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작년보다 5% 증가한 15만2천여 명으로 작년과 달리 고온다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등 해수욕객 유입 요인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는 우거진 송림과 더불어 오토캠핑장의 조성·개방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구산해수욕장을 찾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했으며, 울진 대표 여름축제인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8월 12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맨손으로 오징어,방어잡기,조개줍기 체험, 후포비치사커전국대회, 후포여름해변축제, 구산여름바다축제 등 해수욕장별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열려 피서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해석된다.또한 군은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 행정봉사실, 바다 파출소 및 보건소 운영, 물놀이 안전관리, 환경미화 활동 등을 위해 총 4천587여명이 투입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울진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여성이용객 불안감 해소를 위한 공중화장실 비상신고 시스템인 안심비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23일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및 홍보기간을 갖고 8월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단속대상은 공공기관과 문화시설, 판매시설,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로 불법 주·정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서 불법 주차로 적발되면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자동차 위?변조 및 부당사용 행위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며, 군은 집중단속기간 이후에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 주차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서 불법주차 등의 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이용편의 보장과 함께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농업기술센터는 올 가을 파종할 ‘2016년산 보리? 밀 정부 보급종’을 이달 2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보리·밀 정부 보급종은 단계별 생산체계와 엄격한 포장 및 종자검사로 공급되기 때문에 순도가 높고 품종의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발아율도 높다. 또한 재배시 생육도 왕성하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해마다 농가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보리?밀 보급종 울진군 전체 배정량은 4품종 2,800㎏(큰알보리1호 500㎏, 재안찰쌀보리 1,500㎏, 영양보리 700㎏, 조경밀 100㎏)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년간 신청량을 고려하여 읍면별 배정량을 정했으며, 밀은 읍면별 배정량을 정하지 않았다. 보급종 보리와 밀의 20㎏당 공급가격은 큰알보리1호와 영양보리 1포가 소독품 27,220원, 미소독품 25,790원, 재안찰쌀보리는 소독품 27,850원, 미소독품 26,420원, 조경밀은 소독품 28,780원, 미소독품 27,350원이다.보리,밀 보급종 공급은 농가 신청이 끝나는 8월 23일 이후 시군간 신청량을 조정 및 확정하고, 9월 12일부터 10월 12일 사이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