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마을”과 노인거주시설 “사랑의 공동체”를 방문해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돌아보면서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을 하며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희진 군수는 청각장애인과 글로 대화를 하면서 평소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마을의 한 직원은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로 마음까지 넉넉해지고 큰 힘이 되었다.”며 입소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모기퇴치제를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영덕군에는 현재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 56명, 노인복지시설 4개소 158명, 아동복지시설 4개소 115명 등 사회복지시설 총 10개소에 329명이 입소 및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백미, 소고기, 의류 등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517명, 한부모가정 104명, 가정위탁아동 38명, 저소득아동 32명, 신애리주민 30명, 차상위계층 40명 등 저소득층 75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총 10개소에 6,756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농산품 햅쌀과 소고기, 문화상품권, 생필품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
[영덕]영덕국유림관리소장(김영환 소장)과 직원들은 9월 13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영해관광시장에서 명절장보기를 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매년 온누리상품권으로 영해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였다. 김영환 소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 장보기가 익숙지 않은 젊은 직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기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산림청 규제개혁 20선’ 홍보서를 배부하며, 산림청에 요청하는 규제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상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영덕지사(지사장 정정교)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16. 9. 12. ‘클린공단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덕로타리클럽(회장 장영균)과 함께 공단의“청렴․고객서비스 향상”“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 사업, 간호간병서비스 실시” 등 각종 건강보험제도 홍보와 함께,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정정교 지사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제도 발전도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하겠다고 시민들께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동해∼삼척 간을 잇는 동해고속도로 18.6㎞ 구간이 2009년 착공해 8년 만인 지난 9일 오후 6시 개통됐다. 건설비 총액 6019억원이 투입됐는데, 남삼척과 삼척 2개 나들목이 들어서고, 전체 구간 중 44%인 8.2㎞가 터널(7개), 교량(22개)으로 이뤄졌다. 이번 개통으로 동해에서 삼척까지 거리가 2.1㎞ 단축되고, 이동시간이 현재의 32분에서 21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네이버 검색 결과 울진에서 남삼척 나들목까지 약 한 시간 거리로 나온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2016년 9월 12일 울진읍 읍남리 등 3개 마을의 홀로 사는 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추워지는 날씨를 앞두고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구입한 과일, 생필품과 함께 20㎥ 분량의 땔감을 나누어 명절 밑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해마다 명절이나 동절기를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부3.0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치한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에게 명절에 더욱 쓸쓸할 수 있다”며 “땔감나누기를 계기로 노인들의 안부도 살피고, 산림사업에서 생기는 폐잔목 등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가진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임광원 울진군수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현장 소통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임 군수는 12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관내 요양원을 방문했으며, 요양원 관계자를 만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펴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입소 어르신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 군수의 이 같은 행보는‘군민 눈높이에 맞춘 섬김 행정’의 실천은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소통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서민군수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임광원 군수는“추석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넉넉함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더욱 활발한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해온 고초령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 되어 오는 9월 8일 준공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고초령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와 길곡리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정하여 기초생활 기반확충, 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주요사업으로는 힐링센터, 마을회관, 건강관리실, 힐링주차장 및 생활체육시설, 쉼터, 생태탐방로, 지역역량강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25억원(국비 17억5천만원, 도비 2억2천5백만원, 군비 5억2천5백만원)이 투입됐다.지역민의 화합의 장이 될 힐링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기능을 가진 시설일 뿐 아니라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러 갈수 있는 도농교류 활성화의 장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또한, 농촌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인 마을회관, 건강관리실 등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사업 위주로 추진하여 주민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주요사업들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활용도가 많은 주민복지시설 위주로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9. 15(목)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군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귀성객 안전수송,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재난예방 대책 강화 및 교통대책 추진으로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재난ㆍ재해 관리 태세에 만전을 기한다. 그리고 지방도 등 5,874개 노선에 대해 도로안전시설정비, 도로변 풀베기 등 관내 도로 정비를 완료하고, 연휴기간 교통정체에 대비해 우회도로 지정 및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연장하는 등 원활한 교통수송에도 최선을 다한다.또한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본부를 설치ㆍ운영하여 상황근무를 실시하며 당번 병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 한다. 또한 연휴기간 신속한 쓰레기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환경오염감시 및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귀향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출향인 환영행사를 마을별로 개최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및 장애인 등 저소득 1,300가구 및 사회복지시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7일(수) 오전 10시 울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이번 행사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아울러, 읍면에서도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울진군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5,000여만원을 구매하여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인과 현지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1일 군청대회의실에서‘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 발대식’에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김창오 군의회의장, 김영기 귀농·귀촌인연합회장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재능기부자에게 자원봉사증서 및 활동 물품 등을 전달했다.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울진군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의 낡은 집 수리 △이발·커트 등 미용 봉사 △각 마을 장수노인의 영정사진 촬영 및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김영기 울진군귀농연합회장은“귀농·귀촌인들도 지역사회를 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 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인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울진군에는 2013년 28가구 50명,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