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70억 규모의‘의성군민 생활안정자금’을 지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에 지급되는 생활안정자금은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전액 군비로 지급되며, 군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한달 간 생활안정자금 신청접수를 마쳤다. 지급액은 소상공인 200만원, 농업경영체 50만원, 종교시설 50만원, 일반군민 30만원이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속한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지난해 의성사랑상품권과 의성사랑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착안,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지역화폐가 다양한 업종에 선순환 되는 것이 통계로 드러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여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의성형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추진해 7개 분야 60개 사업에 374억원을 투입했으며, 백신접종을 통한 빠른 집단면역을 위해 전국 지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7일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민선7기 3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발표하였다. 오 군수는“그 동안『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날 참석한 언론관계자들에게“민선7기가 3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써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 군수는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영양군의 성장축인 농업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분야별로 민선7기 3년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였다. 첫째, 농업 분야입니다. ○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유치 ○ 농작업 인력확보 :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농작업 대행반 운영 ○ 고추품질개선 장려금 인상, 수매단가 및 수매량 증가 ○ 농업재해보험 자부담 경감 ○ 농업 생산기반 구축 : 과수 전문생산단지, 경영실습임대농장 등 둘째, 정주여건 분야입니다. ○ 영양소방서 신설 확정 ○ 도시재생사업(뉴딜사업, 인정사업) ○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행복주택 건립사업 ○ 석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
군위군의회 (의장 심칠)는 지난 5일 군위휴게소(대구 방향)에서 우수농산물 홍보 및 직판행사가 진행 중인 행사에 참석하여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한 달간 우수농산물 홍보 직판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장마철 습한 날씨로 건강에 유의하면서, 휴가철 휴게소 방문객들에 군위군의 우수농산물인 자두, 토마토, 복숭아 등 다양한 농산물이 많은 홍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찾아 도청신도시로 이전한 정부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작년 9월에 완공하여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등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하여 근무 중이다. 이날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최소 인원으로만 방문하여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내 입주한 5개 정부기관을 둘러보고, 기관장과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관 임직원들은 이 지사와의 대화에서“신도시 정주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과 청사까지의 버스 노선 연장 및 안내표지판 추가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등 신도시로 이전하여 좋은 점과 불편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하였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께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며“낯선 환경에 적응 중인 여러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도시에 정착하면 여러분도 한솥밥 먹는 식구이다. 한 식구처럼 생각하고 실생활에 체감되는 거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 도청신도시가 행정중심
안동시장(권영세)은 7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여성단체협의회, 지속 가능발전협의회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장 ◆ 박외자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장 ◆ 류경희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 ◆ 우병식 안동시지속 가능발전협의회장 ◆ 권영준 시청 커피전문점 직원휴게실 휴 대표 ◆ 권덕향 시청옆카페 대표 ◆ 김명옥 안동카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므로, 음식점에서는 배달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 수저, 포크사용을 줄이고, 커피전문점에서는 1회용 컵·빨대 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 컵을 사용할 시에는 500원을 할인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을 현장 방문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 지정해수욕장(구룡포, 도구,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은 오는 9일부터 일제히 개장해 8월 22일까지 45일간 철저한 안전·방역관리 계획수립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기간 중에는 1일 안전관리인력(행정, 안전요원, 소방, 경찰 등) 91명 과 구조장비 14대가 배치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요원 45명을 별도로 추가 배치해 입장 전 발열검사 및 손목밴드 배부, 안심콜 안내 등 방역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사람이 많이 찾는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소독형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및 백신접종자 증가로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방역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하여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규제로서 업소에서는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컵을 사용할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안동시는 7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1회용품 사용문화를 개선하는 등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하여 재활용품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 다회용기 사용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업소와 시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으로 제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우리 도에서는 88명(7.3기준)에게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이중 국내감염 60명, 해외감염 28명으로 알파형(α, 영국변이) 75명, 베타형(β, 남아공 변이) 5명, 델타형(δ, 인도 변이) 8명으로 나타났다. ▶ 델타형 8명 : 해외유입 5, 국내감염 3* * (5.31포항) 경기화성확진자 접촉, (6.7구미)UAE입국가족 접촉, (6.23 안동) 군산CC 방문 특히, 델타형 변이의 경우 전국적으로 국내 변이감염자 100명중 7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알파형 변이 대비 1.6배 높은 전파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400여건 이상 발생되는 등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한 조치사항보다 한층 강화 된 관리조치를 시행한다. 변이바이스 발생 시 ▷확진자 감염경로 및 감염원 심층조사 ▷접촉자의 관리범위 확대 및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하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를 강화하고, ▷변이바이러스 검출 확진자 1인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 및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안심식당’지정제로 운영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자체 수시 소독 등 4대 실천과제를 이행하고 있는 관내음식점을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해 안심식당 2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25개소 정도 추가 지정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및 방역물품이 지원되며, 민간포털 및 지도앱(네이버·T맵 등)에 위치 및 지정 정보가 제공된다. ‘안심식당 지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은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종합민원과 또는 봉화군외식업지부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종합민원과 위생관리팀(054-679-6193) 또는 봉화군외식업지부(054-679-3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하 군)은 고위험집단시설종사(입소)자, 1차 대응요원, 취약시설 종사(입소)자, 60~74세(민간위탁의료기관 접종), 75세 이상 어르신(예방접종센터 접종) 등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6월 말 현재 11,133명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말 인구수 22,924명 기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1차)은 48.56%로 전체 인구 절반 가까이 접종 완료되었다고 한다. 대상자별 백신 접종 현황은 ▲고위험집단시설종사(입소)자, 1차 대응요원, 취약시설종사(입소)자 등 486명 ▲관내 조기위탁의료기관을 통한 60∼74세 등 6,821명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등 3,826명이 1차 및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하반기 접종 대상은 7월에는 50대 및 18세 이상 40대 연령층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55~59세 연령의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7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이 진행되며 8월에는 40대 이하(18-49세)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며, 군위군 50대 이상 인구는 6월 말 현재 50~54세 1,731명, 55~59세 2,38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성근 군수대행은 “상반기 예방접종으로 60세 이상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