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제21회 울진군수기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총 13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가 울진종합운동장 등 울진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종목별로 진행되며, 현재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축구, 배드민턴 5개 종목이 선수 및 임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울진군수기 대회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대회로,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순한 승패를 넘어 화합과 교류의 장이다. 특히,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니어 선수들과 함께 뛰어 세대 간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축구 경기에서는 울진을 대표하는 직장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 15일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궁도 등 4개 종목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명한 10월의 가을 하늘 아래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고 스포츠 투어리즘을 활성화하여 울진군의 스포츠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온정면에서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이날은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온정면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3월 개소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온정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을 살피고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농기계 관리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금천2리 마을회관, 광품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점점 날씨도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폈으며, 뒤이어 평해읍에 위치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을 들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점검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농민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올해도 풍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2일간 후포해수욕장 일대에서「제2회 울진 전국 서핑대회 & 코리아 오픈」을 개최한다. 대한서핑협회, 울진군서핑협회,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숏보드, 롱보드, SUP 종목으로 진행되며, 날씨 관계로 정상적인 경기진행이 되지 않을 시 패들링 경기로 대체하고 코리아오픈 점수는 반영되지 않는다. 올해로 2번째인 울진 전국서핑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인을 위한 비기너 이벤트도 마련되어 서핑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코리아오픈으로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서핑협회에서 국내 서핑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국제적 선수 양성, 서핑 종목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간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후포해수욕장은 울진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명소 중 한곳으로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서핑에 적합해 전국의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라며“서핑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서핑에 파도를 가르며 즐기는 서핑 매력에 빠져 대한민국의 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그 다음 연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 사업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3년은 39억의 예산으로 울진군 북부권(울진읍, 북면, 죽변면) 지역에 529가구 설치를 진행하였고, 2024년은 29억 예산으로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지역에 340개소 설치중이며, 2025년은 남부권(평해읍·온정면·후포면) 지역에 수요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울진군 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4월경에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전기요금 및 난방비 인상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수소도시’ 군 단위로는 쉽게 얻기 힘든 성과를 만들어 내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울진군. 울진군은 미래를 위한 준비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반 산업이 단단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방안을 모색해 가고 있다.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울진군은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시장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해왔다. 울진 바지게시장은 문화 관광형 특화시장으로 변화시키고 북면의 흥부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죽변과 후포시장 현대화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인 울진사랑카드 운영 및 인센티브 혜택을 통해 지역내 소비촉진을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관내 전통시장 시설물 개보수 및 환경개선 지원, 신중년 채용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착한가격업소 울진사랑카드 추가 인센티브 지원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장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 및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지원
울진군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화)는 지난10일 1기 주민자치위원회 전환을 앞두고 강원도 삼척, 평창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 13명과 후포면장 담당 팀장이 함께 동행했다. 삼척의 대금굴과 평창의 발왕산 케이블카를 시승해 보면서 울진관광 산업에 어떻게 접목할지 생각하는 벤치마킹의 자리가 되었다. 출범한지 2년이 다되어 가는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항,포구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관내15개 마을회관 노년층을 대상으로 여가선용에 기여코져 한궁 보급에 앞장섰고, 맨발 체험장 설치 및 세미나도 개최했다. 정두화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지역 발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후포면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죽변면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은 마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집약적으로 제공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6개 단체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오늘 하루 추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였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지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여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뎌진 식도를 갈아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안전을 위하여 소화기와 구급함을 전달하면서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그야말로 자원봉사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옥태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회장은“마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 재능 나눔을 펼쳐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갈고닦은 재능을 주민들을 위해 나누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명의 청년 창업 농업인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으며 울진군은 2018년부터 21명이 선정되어 있다. 특히, 유기농 에듀캠프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에서 시설딸기, 토마토 등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현장실습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수원사업자 지원사업비 등 약 21억원으로 추진중에 있다.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울진군에서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고,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울진 미래농업의 희망임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15일간의 제279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의 건,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그리고 집행부의 2025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계획안 등 15건을 포함한 안건을 상정하였다. 또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를 통하여 울진군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를 초청하여‘불안과 두려움에서 나와 아이를 지키며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제23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이다랑 대표는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현시대의 워킹맘·워킹대디에게 부모교육의 일환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아이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큰 걱정을 하고있는 부모들에게 다정하고 섬세한 육아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이다랑 대표는 아동학, 아동심리학 박사과정 등을 마치고 아동발달센터 및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사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그로잉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바쁜 일상 속에서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특강을 통하여 워킹맘·워킹대디 여러분들께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가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