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권태은)가 2023년에 이어, 올해 12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능을 무사히 치른 관내 소재 고등학교(울진고, 죽변고) 3학년 학생들 55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치킨과 간식을 제공하며 성년이 될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년이 되어 곧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불안과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는 고3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나아갈 방향과 목표의식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특별강사로 참여하였고, 두 번째 강사로 예비사회적기업 가온가람 홍가람 대표가 ‘이제껏 고생한 나에게, 그리고 다시 시작할 나에게, 내가 주는 안식처’라는 주제로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9~49세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중심 거버넌스로써,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청년을 위한 권익을 대변하여 정책제안과 수행을 위해 발족한 군정 참여소통 채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청년들의 능동적 역할과 리더십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시기로,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가 개최한 제12회 울진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6일 군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 단오제를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울진관광부문과 평해단오제부문으로 나눠 접수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된 공모전은 응모자 111명이 작품 446점을 제출했다. 울진관광 부문 금상에는 김정희씨의 ‘처진소나무’, 은상에는 김홍자씨의 ‘돌미역 말리기’와 이민우씨의 ‘성류굴’, 동상에는 이다영님의 ‘미인송’, 이해림님의 ‘연호지 연꽃’, 조원상님의 ‘오징어건조’가 선정되었으며, 평해단오제부문 금상에는 안병관씨의 ‘단오제줄다리기’, 은상에는 김승진씨의 ‘월송큰줄 연결하기’와 신순기씨의 ‘평해단오제 줄다리기’, 동상에는 권수연님의 ‘영차영차’, 박치성님의 ‘외줄타기’와 강경석님의 ‘행진’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동상 각 3점씩 6점과 입선 60점까지 총 72점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제1차 장애인체육회 설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체육진흥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인단체, 체육단체, 교육인, 언론인 등 각 분야 대표 14명을 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설립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실무회의를 통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가맹단체 조직화를 포함한 실무적인 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체육회의 설립 목적과 방향, 추진 일정 등이 논의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설립 완료를 목표로 한 세부 계획 수립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난 3월 공모 선정된 반다비 체육센터의 기획설계 추진현황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 장애인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 체육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분야이다”라며, “이번 설립 준비위원회가 장애인체육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제7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의 패스트트랙 추진, 전력 및 용수 공급 방안 등을 건의하였으며, 국토부는 용인을 제외한 14개 국가산단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울진과 고흥의 산단계획 승인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조속한 부처 간 협의를 거쳐 25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신규 국가산단 조성방안(활성화방안)에 대해 국토부는 산단 내 중심 복합공간, 문화테마 공간 조성 등 신규 국가산단의 계획수립 초기 단계에서부터 문화가 있는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라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개설, 주거공간마련, 문화복합시설 조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오후 1시, 울진죽변수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 최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된 죽변자망협회에 대하여 최우수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공동체 선정은 자율관리어업 참여공동체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공동체를 지원하여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올해 우수공동체로 추천받은 13개소를 현지 점검하여 4개소 후보 선정 후 발표, 심의를 거쳐 최종 죽변자망협회가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최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된 죽변자망협회는 2004년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한 이후 자율적으로 포획 금지 기간과 금지 체장을 설정하고, 그물코 확대 및 총허용어획량(TAC)을 자체적으로 정해 어획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한, 어구 실명제와 친환경 어구 사용을 도입하고, 불법어업 민간감사단 운영, 공동체 경영개선을 위해 생산자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등의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죽변자망협회는 죽변항을 중심으로 울진대게 자원을 중점 관리하고, 무분별한 수산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어업인들이 힘을 합쳐 결성한 단체로, 매년 대게 어장 환경 정화 사업과 항 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등 3명의 지역 출향인이 고향사랑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에스티지(주) 대표)과 군민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탑씰 이종엽 대표 및 ㈜시내엔들 전보술 대표는 멀리서도 고향 울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해 왔다. 권회장은“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울진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재경울진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더 살기좋은 울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북면 여성 5개단체가 지역여성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12월 9일 11시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 북면지역 여성5단체인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 한우리 풍물회의 임원 18명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한 여성단체들은“지역여성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협력사업 지원 △여성단체 공동주방 설치 △북면지역 시니어클럽 수요처 확대 △청소년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먼저 어려운 여건과 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한 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여성권익신장과 복지를 위한
2022년 3월 4일 오전 11시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22번지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 넓은 산림과 여러 마을을 삼키며 역대 최대피해ㆍ최장기간 산불이라는 아픈 기록을 남겼다. 이러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울진군에서는‘더 이상 울진군에 산불은 없다’는 목표를 설정,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수립하였고 ICT 플랫폼 구축, 드론스테이션 도입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불감시영상 연계 및 AI 분석을 통한 실시간 산불감지ㆍ판독 기존의 산불감시체계는 지역별 주요 산지 정상부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을 산불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모니터링하고 산불감시원이 이동하면서 육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었으나, ICT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을 AI가 활용ㆍ분석하여 다채널 모니터링이 어려운 인력감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분석은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되어 연기(smoke), 불꽃(fire), 안개(fog) 등 6가지 분석인자를 토대로 오탐률을 최소화하여 산불여부를 판단하고, SMS 알람기능을 통해 산불 상황을 전파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성금모금에는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7,500만원,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7,000만원, 울진죽변수산업협동조합 1,000만원,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1,000만원, 리뉴어스 주식회사 1,000만원, 울진불교사암연합회 600만원, 울진군기독교연합회 500만원을 기부하였고, 울진경찰서·울진군산림조합 등 기관에서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성금 모금액은 총 1억 6,200여만원에 달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 성금 모금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SK이터닉스(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에서 500만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를, 울진군 새마을회에서 4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상품권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울진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달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건강 수준이 높은 시니어 세대의 출현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861명 많은 2,6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2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0명, 공동체사업단 100명이 있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동사업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 60세 이상), 월 60시간 근무시 약 76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공동체사업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각 읍·면사무소 모집일정에 따라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 사업은 울진시니어클럽 또는 울진군노인복지관 내 사무실로 12월 6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
경상북도는 12월 1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을 모두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중요한 단계에서 경상북도의 핵심 현안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에이펙) 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APEC(에이펙)’ 특별지원, 그리고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여야를 초월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또 ▲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와 최근 예타 통과된 ▲ 구미~군위 고속도로 등 지역 핵심 교통망 확충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월)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을 요청하는 10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공식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협의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확정한 건의문을 바탕으로 ‘제5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국가 고속도로망 중장기 계획)’에 남북9축을 중점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교통축으로, 동북내륙권의 구조적 불리함을 해소할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강원·경북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창립한 이후 국토교통부의 강원내륙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23.7.)와 경북권(영천, 청송, 영양, 봉화) 사전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23.10.) 등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보다 앞선 2020년부터는 관계 시·군 실무회의와 공동 건의문 채택을 비롯해 중앙부처·국회·광역단체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일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마지막 시정연설을 드리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민선 6기 취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천여 일이 넘는 시간 동안, 포항은 수많은 도전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하며,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 등 도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12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여망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어 온 시간이었으며, 그 성과는 저 개인의 의지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시정을 고민하며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포항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으며, 위기의 순간마다 개인의 안위보다 포항의 미래를 생각하며 분연히 일어나 힘을 더해주신 위대한 포항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임기 초를 돌이켜보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그에 따라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3대 신산업을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전국 최초로 세 분야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2025년 11월 26일(수),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해양수산국 및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사업의 실효성, 지역 적합성,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등 종합적인 시각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여러 핵심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최병준 의원(경주)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중대한 시점에서 해양수산국의 2026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드는 것은 해양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충된다는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생분해성 어구 관련 예산이 정체된 상황을 언급하며 10년간의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폐어구가 해양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수산업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정화운반선이 연간 7회에 불과한 운항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을 들어 예산 낭비를 질타하였다. 또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독도 홍보정책으로의 전환과 함께 환동해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