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5월 11일 22시경 울진군 원남면 갈면리 저수지 4m 아래로 포터차량이 추락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운전자(남, 53세)를 구조를 하였다.구조대원은 잠수복을 착용 후 로프를 이용 차량으로 접근하여 앞 유리를 도끼로 제거한 후 운전자의 척추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긴척추고정판에 고정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운행 중 도로를 벗어난 추락사고는 신고와 발견이 어렵고,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지더라도 119구조대의 출동거리가 멀기에 생존확률이 떨어지게 된다. 이번 사고는 구조대원의 신속한 출동과 완벽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할 수 있었다.울진구조대 이영화 팀장은 “울진소방서의 구조대원들의 평소 열정직인 훈련과 현장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 최근 교통사고와 추락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니 안전운행에 각별한 유의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에서는 4월 22일 오후3시경 울진군 후포면에서 영업 중이던 불법 게임장(업주 박○○, 42세 및 게임장 종업원 2명)을 단속하였다.이번 단속에 적발된 게임장 업주는 게임기 30대를 설치해 놓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10,000점 이상이 되면 해당 점수에 대하여 점수보관증을 발부하여 유통하거나 수수료 10%를 제한 후 게임장 내에서 종업원에게 환전 할 수 있도록 알선하였다.이에 따라 게임기 30대, 현금 315만원, 점수보관증 등을 압수하였다.울진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 영업 게임장에 대해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2016. 4. 20(수) 17시 경 영덕읍 남산리 작업장에서 기계오작동 관련 안면부 다발성 손상환자가 발생하여 영덕소방서에 구조구급대가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 및 응급처치 후 닥터헬기로 안동병원에 이송 되었다.현장 출동한 영덕구조구급대원은 영덕, 포항 권역중 야간에 성형외과 진료 기관이 없어 닥터헬기를 요청 후 안전하게 안동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31일 오후4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국가중요시설(한울원전)방호위원회에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국가중요시설(한울원전)방호위원회 위원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 도발 및 벨기에 테러 등 안보위협에 대비 국가중요시설(한울원전)방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상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선학 기자 cshenews@hanmail.net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3일 오후 2시 해맞이공원 관리건물을 대상으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의 긴급구조역량을 강화를 위한 초기 상황접수·보고 등 상황보고체계를 점검, 기능별 임무숙지 및 상황변화에 따른 작전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영덕소방서 지역통제단장(서장 오원석)은 “이번 훈련을 토대로 영덕군 관내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관)는 3월 11일(금) 전교생이 본교 강당에서에서 1학기 전교학생회장 선거에 참가했다. 이 날 일정은 생활담당 선생님의 민주주의 선거 기본 원칙과 절차 등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후보자 소견 발표 및 강당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기표하기, 투표하기, 선거관리위원들의 득표 집계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생회 회장 후보 1명, 부회장 후보 2명이 출마하여 학생회 회장은 무투표로 김환(6학년)이 당선되었으나, 부회장은 동점이 나와서 재투표한 결과 막상막하의 차이로 고예진(5학년) 학생이 당선되었다. 이번 전교어린이회장 선거에서 공정한 선거 과정을 통해 선거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투표 과정을 통해 보통, 평등, 직접, 비밀선거를 알게 되었고 민주주의에 직접 참여하여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에서는 16시간에 걸친 야간 수색 끝에 비속에 길을 잃고 교량 밑 하천 바닥에 쓰려져 있던 치매 노인을 발견 무사히 구조하였다.지난 3. 9. 19:00경 치매 증상이 있는 이모(82)씨가 울진읍 자택을 나간 뒤 소식이 없자 가족들이 찾다가 당일 23:00경 신고하여 경찰에서 수색에 나서게 되었다. 치매노인은 가출 당시 상·하 착용 복장, 최근 사진 등이 없고 정확한 가출 시간도 목격한 가족이 없는 상태로 평고 어릴적 얘기와 부모님이 보였다는 말을 하였다는 것을 착안하여 가출인의 고향집, 부모님 산소 등 주변을 전 직원들을 동원해 밤색 수색을 펼쳤으나 이씨를 발견하지 못했다.날이 밟아 오자 마을단위 앰프방송, 치안파트너 등을 상대로 ㅁ눈자전송 등 홍보를 하고 볏짚, 교량 밑, 비닐하우스 등 수색범위를 넓혀 수색을 실시하였다.수색 중 가출인의 고향 마을 옆 동네 교량 밑 하천에 얼굴과 다리 등에 상처을 입고 쓰러져있는 이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게한 뒤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석화광산반대범대책추진위원회는 3월 9일 매화면 금매리 굴구지 진입 다리에서 광산붕괴 진상규명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요구사항과 구호O 남수산이 통곡한다. 석회광산을 즉각 폐쇄하라!!O 철저히 진상규명을 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O 불안해서 못살겠다. 마을주민 안전대책을 수립하라!!O 안전하게 살고 싶다. 즉각 원상복구하라!!O 광산 허가와 관리관청인 산자부장관은 책임져라!!O 형식적인 보안검사 산자부장관 규탄한다!!O 울진군민 상수원인 왕피천 수질대책을 마련하라!! 석회광산반대범대책추진위원회광산붕괴 진상규명 촉구대회 결의문■ 남수산이 무너지고 삶의 터전을 잃고 있다!매화면 남수산은 여러 곳 돌구멍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그 경치가 아름다워 남수산이라 했다. 격암 남사고 선생이 공부를 하였던 명산으로 매화면 사람들의 진산이며 삶의 터전이다.지난 30여년 동안 석회석 광산의 무분별한 채굴은 지난 2월 23일 남수산을 함몰시켰으며, 그 함몰의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현재도 함몰은 진행되고 있다. 고향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주민들에게 이게 왠 날벼락인가! ■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매화면 남수산 함몰은 석회석 광산의 갱도 입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4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 임명 및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임 대원 1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12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는 자녀장학금 증서를 수여하였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기본소양교육과 의용소방대원의 역할 및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영덕군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 할 신임 대원 18명은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원석 영덕소방서장은 "신임 대원들은 의용소방대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의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에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손규삼)이 3월 4일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1917년 10월에 설립돼 100여년 전통이 있는 과수 중심의 광역단위 조합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농산물 수급조절․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전국 최대의 사과생산량을 자랑하는 안동사과 유통을 위해 올해 65억원의 사업비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연간 11,500톤(안동사과 17%)을 유통시킴으로써 안동사과 이미지 제고와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재)안동시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안동시 인재육성에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곧 목표액인 100억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상북도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가 10월 20일(월)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광역지방의회의 운영을 총괄하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안건 심의 및 지방의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5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경주에서 함께 다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함께 2025 APEC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 및 HICO 등 정상회의 관련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서 경주의 위상과 잠재력을 전국 광역지방의회에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정기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이춘우 제11대 후반기 협의회장이 제출한“Post-APEC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지역 관광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K-콘텐츠 제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경상북도는 급증하는 고령화와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해 심화하는 의료 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능강화 보건진료소 시범모델’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85번) ‘일차보건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건강증진’와 연계해 진료 기능이 약한 보건지소를 진료소로 전환하고 넓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진료전담인력 양성과 원격 협진 사업 확대를 통해 진료소에서 처방하던 의약품(90여종) 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의약품을 구비해 진료 기능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담공무원 직무교육비, 시범사업 운영비 등을 지원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기능을 통합하고, 일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 건강증진사업, 통합돌봄 등 시군 실정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에는 보건복지부에 사업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하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보건소, 보건의료원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체계 재정립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 해소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도출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북극서클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서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하며, 북극시대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 기간 중 이 시장은 올라뷔르 라그나르 그림손(Olafur Ragnar Grimsson) 북극서클총회 의장을 만나 포항의 북극 협력 전략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은 북극 시대 아시아의 관문 도시로서 북극권 협력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포항에서 열리는 세계녹색성장포럼에 그림손 의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북극서클총회 지역 포럼의 포항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그림손 의장은 “포항이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산업전환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북극서클총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강연을 통해 포항이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북극 비즈니스포럼 개최 제안서를 제출하면 총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장님의 제안에 감사드리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가 완공되면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추진하는‘26 ~ ’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총사업비 75,430백만원(국비 22,629, 도비 10,183, 군비 42,618)을 확보하여 인구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선정 君 : 7개 군(영양군, 연천군, 정선군, 청양군, 순창군, 신안군, 남해군) 신청대상(전국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 신청서 제출(~‘25.10.13. 49개 군) → 1차 서류평가(‘25.10.16. 12개 군 선발) → 2차 발표평가(‘25.10.17.) → 최종대상지 선정 및 발표(‘25.10.20. 6개 군) ■ 농어촌 기본소득이란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를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매월 지급하여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순환, 인구정착 유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기본소득의 5대 특성은 보편성(누구에게나)ㆍ무조건성(대가없음)ㆍ개별성(개인단위)ㆍ정기성(지속적)ㆍ현금성(지역화폐)이다. 이는 단순 현금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