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요금의 60%는 울진군에서 지원하여 수험생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진 앞바다에서 즐기는 요트 체험은 놓칠 수 없는 코스로 꼽힌다. 바다 바람을 맞으며 한 시간 남짓 요트를 즐기다 보면 마음의 피로가 스르르 녹는다. 금강소나무숲길도 빼놓을 수 없다. 곧게 뻗은 금강송 숲을 걸으며 대자연의 품에 안기면, 그간의 피로가 풀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샘솟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오랜 시간 수고한 수험생들이 울진의 맑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며“울진은 기차와 관광택시를 연계한 편리한
한반도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푸른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고, 산과 들에는 단풍이 물든다. 이 계절, 누군가는 붉게 물든 산길을, 또 누군가는 푸른 바다 옆 해안길을 걷는다. 그 모든 풍경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경북 울진이다. 지난 1월, 수십 년의 염원이 담긴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울진은 ‘육지 속 외딴 섬’이라는 오명을 벗고, 진정한 철도 관광 시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서울에서 KTX 환승을 거쳐 반나절이면 닿을 수 있는 동해의 청정도시 울진은 이제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자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울진군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 해온 테마형 걷기길 콘텐츠는 철도 접근성과 시너지를 내며 전국 걷기 여행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울진군 전역에 조성된 걷기길은 단순한 트레킹 코스를 넘어, 자연과 문화, 치유와 회복이 공존하는 복합형 힐링 공간이다. 길마다 각기 다른 얼굴로 사계절 내내 여행자를 맞이하며, 걷는 속도만큼 천천히 그러나 누구보다 깊이 울진의 풍경과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행이다. 지금, 그 길을 함께 걸어보자. ■ 금강소나무숲길, 천년 숲의 숨결을 걷다 금강송면에 위치한 ‘금강소나무숲길’은 국내 유일의 금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1일 25년 가을철부터 26년 봄철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피천공원문화관에서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임명과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의 책임과 임무를 부여하였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안전사고 예방 결의 선서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강조했다.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 팀 52명으로 구성되어 산불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해 산불종료 시까지 진화활동을 수행한다. 산불감시원 153명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취약지 순찰 및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원은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관리, 계도활동, 노인가구 재처리 대행도 병행해 생활 속 산불위험요소 제거에도 나선다. 울진군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 시「산림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다자녀 유공수당’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자녀 유공수당’은 저출생 극복과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된 울진군의 핵심 인구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1세 이상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첫째 자녀에게는 월 5만원을, 둘째 자녀부터는 1인당 월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 8월 첫 지급을 시작으로 매월 약 1,066가정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억 6,690만 원이 지급됐다. 이 중 약 3억 7천만 원이 지역 내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양육비 경감뿐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주요 사용처는 ▲마트·식료품점 1억 4,400만원(39%) ▲대중음식점 9,800만원(27%) ▲예체능학원·교육시설 4,200만원(11.4%) ▲의류·이미용 업소 2,500만원(6.8%) 순으로, 생활 밀착형 소비가 두드러졌다. 울진군은 이처럼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관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특히 다자녀 가정을
11월 8일 울진 죽변항에서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장에는 비가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맨손활어잡기체험, 물회퍼포먼스, 수산물 무료시식, 죽변항 화합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푸른 바다와 황금빛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울진군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팔을 걷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2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른 1인당 5,000원의 이용요금으로 전세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울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1월 동해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광객 240여 명이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방문했다. 이날 울진역 입구에서는 울진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지역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 관광객들은“기차역에서 관광지까지 이동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울진군의 따뜻한 환영에 감동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해안 대표 미항인 죽변항 일원에서‘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에서 갓 잡힌 신선한 수산물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마련됐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오전부터 행사장 준비와 스탭 배치가 진행되며, 본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가요제 예심 무대가 열린다. 오후에는 죽변항 일원에서 ‘보물찾기 이벤트’와 돌발 이벤트 ‘토끼야 용궁가자’가 진행되고, 수산물 즉석 경매와 맨손 활어잡기 체험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화합가요제 예심 2부와 즉석 경품 이벤트가 무대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둘째 날인 11월 8일은 미니 올림픽, 물회 퍼포먼스, 마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오전부터 이어지며, 본무대에서는 수산물 즉석 경매와 맨손 활어잡기 체험이 계속된다. 오후에는 화합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고, 개막식전 행사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상 퍼레이드가 레이저쇼와 함께 시작되며 개막식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황윤성의 무대가 열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4일 죽변면 죽변리 342번지 일원에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죽변어울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죽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죽변어울림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죽변어울림센터는 복지·문화·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생활SOC 거점시설로 2023년 8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 101억 6,7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1,994㎡, 연면적 2,967㎡(지상 5층) 규모로, 층별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카페 ▲2층 죽변면 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방과후 돌봄센터·죽변면 노인회관 ▲4층 사무국·마을관리 협동조합·회의실 ▲5층 도심생활주택(10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성과이자, 주민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처음 맞는 가을 바다 축제로, 철도를 이용한 여행객들에게 울진의 바다와 수산물, 지역의 정취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진군은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중심으로 10월~11월을 ‘가을철 울진 관광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의 주요 자연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교통편의 지원사업,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싱싱생생’울진의 바다, 축제가 되다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청정 동해에서 갓 잡은 문어, 방어, 붉은대게, 오징어, 광어, 소라, 백골뱅이 등 제철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 수 산물 즉석경매, 맨손활어잡기체험, 물회 퍼포먼스, 어선퍼레이드, 수산물해체쇼, 개막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개막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 이찬원, 황유성이 출연하여 축제의 흥을 배가 시킬 것이다. 축제장 인근에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의‘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으로 공식 등재됐다.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울진군 대표단이 참석해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등재는 경상북도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농업 유산 부문 여섯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적 산림 관리와 농업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해 온 대표적 산지 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강송을 중심으로 한 산림 보호와 산간 농업,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 지혜가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는 FA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전통적 농어업시스템과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다. FAO는 이번‘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재’배경에 대해 전통농업과 자연자원을 조화롭게 보전하며, 생태·문화적 가치를 후세에 전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일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마지막 시정연설을 드리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민선 6기 취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천여 일이 넘는 시간 동안, 포항은 수많은 도전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하며,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 등 도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12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여망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어 온 시간이었으며, 그 성과는 저 개인의 의지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시정을 고민하며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포항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으며, 위기의 순간마다 개인의 안위보다 포항의 미래를 생각하며 분연히 일어나 힘을 더해주신 위대한 포항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임기 초를 돌이켜보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그에 따라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3대 신산업을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전국 최초로 세 분야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2025년 11월 26일(수),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해양수산국 및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사업의 실효성, 지역 적합성,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등 종합적인 시각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여러 핵심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최병준 의원(경주)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중대한 시점에서 해양수산국의 2026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드는 것은 해양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충된다는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생분해성 어구 관련 예산이 정체된 상황을 언급하며 10년간의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폐어구가 해양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수산업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정화운반선이 연간 7회에 불과한 운항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을 들어 예산 낭비를 질타하였다. 또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독도 홍보정책으로의 전환과 함께 환동해청사
겨울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며 경주 전역에 기부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경주시는 1일 오전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주’를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경상북도 이웃돕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여가고 있다. 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이상춘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 등 봉사단체와 우수기부자,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도탑 제막 후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첫날 기부 릴레이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지역 기업·단체의 참여가 이어지며 총 2억여 원의 성금과 물품이 접수됐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기부는 △1호 이상춘 ㈜현대강업이 2,000만 원 △8호 황태욱 영양숯불갈비가 1,000만 원 △20호 김만석 바이크원 500만 원 △
봉화군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등 봉화군 일원에서 신규공무원을 24명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공직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하반기 이후 발령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봉화군 공직자로서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의 기본 직무소양 △공직자 재무관리 팁 △컬러로 강점 찾기 △선배공직자와의 소통 프로그램 △군수와 신규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화합 간담회 △선배공직자가 전하는 공직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돼 신규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공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핵심 과정으로 운영했다. 신규공무원 2명과 선배공직자 1명을 매칭하는 1대2 멘토링 방식을 통해 공직 생활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직무 적응 과정에서 겪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군수님과 신규공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