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 등 관광 통계 분석과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종합 반영하여 선정한다. 금강송숲길은 걷기여행으로 대표되는 웰빙 관광지이자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이며,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수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에코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지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생태경영림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송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구간과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보부상길을 재현한 구간, 수백년된 대왕송을 볼 수 있는 구간 등 5개 구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금강송숲길 탐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www.komount.kr)에서 예약하여 탐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문과 관광도시 울진의 브랜드에 걸맞은 대표 관광명소로 국내외에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표 웰빙관광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
[울진]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회장 권한대행 김대경)는 1월 18일 통발협회 사무실 앞에서 15개 마을 이장들과 함께 사랑의 쌀 240포(5백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된 사랑의 쌀은 각 마을 복지이장들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2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후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광수)은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150만원)을 독거노인 1가정과 한부모가정 2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받은 가정은 자녀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자녀학비가 필요한 한부모 가정으로,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은 앞으로 이들이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를 더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후포면(면장 윤효길)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보살핌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와 함께 위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7일 달산면 옥산학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옥산학구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수여, 노인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경로당 개소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해 연말에 준공한 옥산학구경로당의 소요사업비는 1억9천만원으로써 지상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과 주방 등 32평으로 초현대식의 쾌적하고 안락한 실버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며 건강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이용될 옥산학구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 노인들이 늘어나는 만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강도광 옥산학구경로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아낌없이 마련해 준 영덕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지어진 옥산학구경로당이 앞으로 주민화합의
[울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직원들은 1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영세상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울진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였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판매 촉진과 이용 확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평소 울진군민들의 교육에 대한 큰 관심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구매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진교육지원청 임경 교육장은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홍보 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말까지 실시한 ‘제4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1월 14일 마쳤다. 금상(대게의아침)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17명으로부터 562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김경숙씨(경북)가 출품한 “대게의 아침”이 금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울진대게를 널리 알리고 일출과 함께 울진군의 강렬한 기상을 느끼게 표현해 이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에는 권점미씨의 “은어의 일출”, 김화분씨의 “대게잡이 체험”이 선정되어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원), 입선작은 60점으로 상금 각 15만원을 받게 된다. 은상 (은어의일출) 은상(대게잡이체험) 금번에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고, 입상 및 입선한 작품 7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될 것이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가 종료되면 울진의료원,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봉평신라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 울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으며, 읍면별에서도 자체 행사로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1억4천만원을 구입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추진하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꾸준한 상인교육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에서는 영덕지역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농민사관학교 수산가공 융복합과정을 개설한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설한 수산가공 융복합 과정 교육은 2017년 1월 영덕지역 농어업인 25명을 모집하여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 농수산물을 융복합한 화장품 및 식품개발 관련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 등의 우수한 교수진을 구성해 영덕지역 전문 농어업인 배출 및 지역 농어업 융복합 기술 개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경북지역 농어업의 창조적 핵심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농어업인과 호흡하는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은 영덕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설됐으며, 선진 교육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지역 농어업인 배출 및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12일 경북 울진군의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여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기관장 지도사항, 한울원자력 현황 소개, 원자력 관련 매뉴얼 분석, 원전사고 대응방안 상호협의·토론 등을 실시했다. 특히 방사는 누출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울진소방서는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운영하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현장 활동에 사용된 장비 및 피복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처리키로 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원자력발전소 대응매뉴얼 정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태세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픽토그램 활용 비상구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 강화하여 안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인명구조를 대비하고 화재발생비율이 높은 주택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한 완벽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설 연휴동안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2월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중점 발굴해 긴급지원과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한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사회복지시설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월 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4인기준 335만원), 재산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에 부합하면서 위기상황에 해당되면 지원금액은 4인가구 기준 생계비115만원, 의료비는 3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동절기에는 3월까지 난방과 취사를 위해 사용하는 연료비(9만4,900원)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위기상황으로 긴급지원을 희망하거나, 주변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군청 희망나눔과(☎789-6092)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