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울진군수 임광원)은 지난 2.21(화) 오후4시에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 출향인사,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별장학금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배준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또는 3학년 재학생 중 우수 대학교(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대,포항공대) 입학 예정자인 학생들에게 각 400만원씩 3명에게 총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진출신 경제인 모임인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예정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실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각 학교별 1~2명씩 선발하여 8명에게 1천200만원의 장학금 전달과 함께, 울진군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울진사랑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대상자는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울진고 출신 임민규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울진고 3학년 배승주, 전가영 학생이며, 진경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대상자는 울진고 2명, 후포고 1명, 죽변고 1명, 평해정보고 2명, 한국원자력마이터고 2명이다. 이외에도 울진군에서는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9일 19시경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호 군의회의장, 장용훈 도의원, 황이주 도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기관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변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12대 금진배 대장이 퇴임했으며, 제13대 전순천 대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전순천 대장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여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며 “죽변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역안전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액 현장 합동징수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통합징수팀으로 개편해 보다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 합동징수팀을 운영한다. 현장 합동징수팀은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를 선정하여 근무지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한 납부독려 및 영치차량에 구축된 통합영치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미가입,자동차검사지연,주정차위반)체납차량에 대해 실시간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경우 강력히 징수할 계획”이라며, “고지서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고지서 대신 납부안내문 및 영치예고문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는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쌀가공 전통주 육성사업으로 건립한 울진술도가(대표 홍순영) 제 2공장이 본격 가동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쌀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술도가 제 2공장은 2014년도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사업 분야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646백만원(보조 471, 융자 314, 자부담 861)으로 근남면 노음리에 최신 막걸리 제조시설을 갖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은 여과·세척 및 포장시설(253㎡), 2층은 증미 및 발효시설(240㎡), 3층은 직원휴게소 등 부대시설(196㎡)로 활용되며 최신 장비로 설치되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전통 막걸리를 위생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현대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울진술도가 제 2공장은 2015년 12월에 완공되어 1년여간 준비 끝에 탁주 제조 면허와 영업허가를 최근 취득하여 지난 1월 24일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1일 최대 막걸리 10톤 정도 생산 가능하며, 향후 수도권의 대형 소비처까지 영업망을 확대 추진코자 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10일에는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되어 3대를 이어 100여년간 전통산업을 영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하고 금년 2월 13일부터 4월말까지 본관, 공급관, 정압기를 설치하는 등 도시가스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5월까지 1,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2008년 제9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 영덕군이 포함되어 2013년까지 한국가스공사는 포항에서 삼척까지 주배관 46.8㎞ 매설을 완료하고 지난해까지 1차 사업에 영남에너지서비스㈜가 24억원을 선투자하여 2014년 1월 강구면 오포리 45세대에 최초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강구면 197세대, 영해면 90세대 등 군내 287세대에 공급하고 있다. 2차사업은 금년 2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37억원(영덕군 30억원, 영남에너지서비스㈜ 7억원)의 사업비로 강구면 오포리에서 강구신대교, 금호리를 거쳐 영덕읍 우곡리까지 본관 6.5㎞와 영덕읍 우곡리 일대 공급관 2.5㎞ 등 전체 9㎞의 배관공사와 정압기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4일 ‘영덕군 도시가스 배관공사 안전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영덕읍 시가지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영덕군과 영남에너지서비
[영덕]영덕군은 1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대학교수와 한국도로공사, 동해선 철도 감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역교통망 등 도로망 확충상황」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덕군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항~영덕간 동해선 철도 류중열,민병도 감리단장과 영덕군 토목담당이 추진상황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았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서울대 이성모 교수, 한동대 구자문 교수, 대경연구원 임규채 박사는 연계 교통망, 도시계획과 경관디자인, 미래교통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영덕 IC 확장, 내륙권 IC 신설 ,포항~삼척간 철도,고속도로 건설사업「영덕읍~영해면 구간」조기추진 영덕읍, 강구면, 남정면 철도역사 보완과 진입도로 개설 포항~삼척간 고속도로 휴게소 건설 등은 세밀한 추진전략 수립과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 정치권?경상북도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 조기추진에 군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설명회를 주재한 이희진 군수는 “지난해 고속도로 개통 준비에 고생이 많았지만, 교통량 등 정부의 빗나간 미래예측이 아쉬웠다.“고 언급하며,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광역교통망 대응 2단계 TF팀은 전문가 그룹과의 소통
[영덕]영덕군은 지난 8일 긴급 실과소장 회의를 열고 유제류 사육농가 등 한우사육농가 258호 6,940두, 돼지사육농가 13호 7,500두에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덕울진축협과 9일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축협접종반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농장과 전북 정읍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서는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약 2,500두의 가축을 매몰했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덕군은 현재 거점소독시설 1개소(영덕울진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와 이동통제초소 1개소(영덕읍 남산리 : 영덕 고속도로 출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이동 시 철저히 소독하고 모임이나 방문의 자제를 당부한다. 구제역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농축산과 축산담당 730-6281으로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나서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의무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매달 차량 정체구간에 대해 실제 출동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 및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울진소방서의 중점 활동 내용은 ▲재래시장 일대 도로상황 및 출동 장애요소 확인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통로상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통행 훈련 및 캠페인(홍보방송, 안내문) ▲긴급차량 진로 양보의무 위반 홍보 등이다. 긴급차량의 진로 방해 시 도로교통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가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라는 것을 군민 모두가 명심해야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지난 2월 7일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위치한 영덕풍력발전주식회사(대표 올리버 크루즈)의 고영하 상무와 이진철 상무가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방문해 영덕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했다. 영덕풍력발전(주)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매년 2천만원을 영덕군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왔으며 이번 기탁금으로 총 1억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영덕풍력발전(주)의 고영하 상무는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명품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요긴하게 쓰길 바라며 약정상으로는 올해가 마지막 기탁이지만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하여 기업 이윤의 일부를 꾸준히 교육발전기금으로 환원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영덕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덕풍력발전(주)는 2005년 4월 국내 최초 민자 풍력발전 단지를 준공하여 에너지 석유 의존도 감축 효과,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감축 효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 ? 유통을 위해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수확기에 농산물이 한꺼번에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신선도 유지로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6억8200만원을 들여 농산물 저온저장고 109동을 설치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시설은 33㎡(10평형) 규모 농가형 저온저장고 2동과 10㎡(3평형) 규모 이동식 저온저장고 107동 등 총 109동으로, 저장고 제작?설치에 따른 비용 중 50%를 행정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군은 전년도 수요조사 농가를 기준으로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6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의 장기 보관을 통해 높은 가격으로 상시 유통할 수 있도록 중·소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4동의 저온저장고를 지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