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6일 북면 장날 흥부시장에서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의 2017년 첫 장을 열었다.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은 장을 보러 온 주민들이 잠깐 쉬어가는 공간을 통해 장에서 만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에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정류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장보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온 봉사활동이다. 2017년부터 북면 흥부시장을 첫 시작으로 울진시장, 후포삼율시장을 한 달에 3회 순회적 실시하고 북면새마을부녀회,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 남울진후포농협농가주부봉사회등 그 지역에서 활동이 활발한 자원봉사단체와 전문적인 자원봉사단체인 잼잼잼봉사회, 손사랑봉사회, 열손가락네일아트봉사회, 어울림앙상블봉사회가 협업으로 봉사활동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봉사활동은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안마, 손 마사지, 네일아트, 따뜻한 차 제공, 문화공연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울진을 행복하게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
[울진]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이 3월 2일부터 동해안 북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최첨단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도입·가동하고 있다. 금번에 도입된 MRI는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스카이라 3.0테슬라 48채널로 대학병원급에서 사용하는 장비 이상의 최상위권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장비는 X-Ray, C·T와 달리 방사선이 아닌 자기장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장비검사 구경이 70Cm로 넓게 제작되어 체격이 큰 환자나 폐쇄공포증 환자, 소아환자까지도 부담 없이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장비의 특징은 검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자에게 편안한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특히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여 모든 신체 부분을 검사가능하며 특히 뇌경색, 뇌출혈, 기타 뇌혈관 질환, 치매, 척추 및 관절질환, 복부, 근골격계, 유방 등에서 정확한 질환판별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치료경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수술 및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대구, 포항 등 외지병원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경제적으로도 저렴한 비용 부담으로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의료원 현대화사업의 일환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규모가 45억8천만원으로 2005년 쌀직불금사업 시행 이후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변동직불금은 벼 재배 농업인에게만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으로써 3월초경 농협울진군지부 농정지원단을 통해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단가는 2,110천원/ha(33,499원/80kg), 지급상한 면적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들녘별경영체 운영법인은 400ha이다. ※ 변동직불금 지급단가(원/80kg)=【(목표가격-수확기 평균쌀값)×0.85】-고정직불금 단가 2016년산 쌀변동직불금 읍·면별 지원규모를 보면 평해읍 908백만원으로 벼 재배농가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온정면 680백만원, 기성면 595백만원, 근남면 574백만원, 울진읍 532백만원 순이다. 변동직불금 산출의 지표가 되는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 쌀값은129,711원/80kg으로 30년전 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년 동기(150,659원)대비 13.9% 급락했다. 산지 쌀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북도 쌀 생산농가의 80kg당 조수입(쌀 고정.변동직불금 + 특별지원+산지쌀가격)은 183,844원으로 정부의 쌀 목표가격(188,0
[울진]2017. 2. 23(화) 치안현장 현황파악을 위하여 관내 파출소를 방문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호갑 울진경찰서장은 20일 취임이후 21일 관내 울진군청과 교육지원청 등 기관을 방문 기관장과 면담을 통한 상호 협조사항을 요청하고, 23일부터 파출소를 방문 지역 주민간담회 통하여 지역민들의 요구사항 청취와 파출소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는 등 울진지역 책임치안을 위한 빠른 행보로 이어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비단바다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놀다’의 주제로 3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주산지인 후포항 한마음광장과 왕돌초광장, 후포항 부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은‘민간주도형 참여축제’로 진행되며, 울진의 대표적 명품브랜드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쉽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 후포항이 생산하는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울진대게,붉은대게 깜짝할인이벤트’,‘울진대게,붉은대게 경매’,‘방티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방티페스티벌은 아름다운 비단바다 후포항을 배경으로 회 마당, 구이,찜 마당으로 나눠 운영되며, 후포항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해산물을 축제장 현지에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실상‘대게춤 플래시몹’과 함께 이번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첫 선을 보인‘대게춤 플래시몹’은 유아원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지역민들이 대거 참여하는‘볼륨있고 세련된’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
[울진]2017. 2. 23(화) 치안현장 현황파악을 위하여 관내 파출소를 방문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호갑 울진경찰서장은 20일 취임이후 21일 관내 울진군청과 교육지원청 등 기관을 방문 기관장과 면담을 통한 상호 협조사항을 요청하고, 23일부터 파출소를 방문 지역 주민간담회 통하여 지역민들의 요구사항 청취와 파출소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는 등 울진지역 책임치안을 위한 빠른 행보로 이어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 군수)은 2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72에서 울진군수를 비롯한 울진군의회의장, 도의원, 재경군민회장, 기관단체장, 장학재단 이사를 비롯한 동대문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울진학사” 개관식을 가졌다. 울진학사는 150억원의 예산으로 대지 463㎥, 연면적 2,996㎥, 지하1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난 2015년 11월 9일 시공 중인 건축물을 인수받아 2016년 12월 26일 사용승인을 득 했다. 1인 1실 140명 수용 기준에 개인용 침대와 책상, 옷장, 냉장고, 냉난방 시설 완비와 휴게실, 도서실, 식당 등의 부대시설과 주요 편의시설로 방마다 인터넷 전용회선이 완비돼 있고, 첨단 CCTV와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와 군 공무원인 학사장 1명, 사감 3명, 조리사 1명의 배치로 학생들의 안전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울진학사 입사생은 울진출신 및 울진연고자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공부하는 학생들로, 군은 학부모들의 경제난을 크게 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입사기간은 1년으로 입사비 5만원과 보증금 20만원에 월 20만원만 내면 되고, 울진연고자 등은 월 25
[영덕]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2. 23 10:00경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주택 밀집지역에서 좀도둑퇴치를 위해 형사,여청,생안,지역경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한꺼번에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좀도둑 예방법이 적힌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하였다. 영덕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좀도둑 근절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한 고물상에 침입하여 공업용 그라인더를 절취한 한모(66)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등 현재까지 절도범 11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거양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포장재 지원으로 상품성 향상에 의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산물 작목반, 농특산품 생산자 등이며, 품목은 골판지박스, 지대, 비닐 등이다. 특히, 지난해 44백만원 예산을 들여 개발한 울진군 농산물 통합 패키지디자인 『금강송 천년의 향기 우리珍』으로 제작하는 포장재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16년 포장재 지원사업 포기자 및 해양수산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타사업으로 지원받는 품목은 제외된다. 올해 포장재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7억원으로, 고급 포장재를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의 범위내에서 사업자 선정 및 사업량 배정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두차례에 걸친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통해 개발한 울진군 농산물 통합 패키지디자인 『금강송 천년의 향기 우리珍』을 사업 확정자에게 배부하여 포장재 디자인 통합 작업과 타지역의 제품과 차별화 될 수 있는 고품격 디자인 표준안을 제공, 통일화된 포장재를 울진군 농가에게 보급하고, 울진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우리
[울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김갑일)은 금년 3월부터 남부지역팀 관내 8개(대야산, 칠보산, 청옥산, 검마산, 통고산, 운문산, 신불산, 황정산) 휴양림에서 화요일을 연계한 숙박이 가능하도록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주 화요일을 휴무일로 정하고 있어 이용이 불가한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힐링과 웰빙에 대한 관심증가와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주중에 휴양림을 이용하는 가족들과 연휴를 즐기는 이용객이 늘어나 화요일 숙박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이에, 남부지역팀에서는 목요일 이후 퇴실(수요일 숙박은 반드시 포함)이 가능한 숙박객(캐빈, 야영데크 포함)들에 한하여 화요일도 연속으로 숙박이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월요일 입실 고객 : 3박 4일, 화요일 입실고객 : 2박 3일, 3박 4일 ○ 3·4월은 화요일을 현장결재 방식으로 진행하고 예약시스템 정비 후에는 기존 예약방식과 동일하게 하여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남부지역팀장 김갑일은 “이번 남부지역팀 관할 8개 휴양림에서 휴무이던 화요일의 시범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