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중심으로 ‘2017년도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교육’을 시작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현장교육은 다양한 농기계가 보급되면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나 교통이 불편하고 농업 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하여 농기계 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단계별 시급성이 있는 농기계를 우선 수리하고 교육한다. 최근 농기계 임대사업 수요의 급증으로 2년간 실시하지 못했다가 지난 3월 27일 온정면 외선미리에서 첫 순회수리 교육을 시작으로 재개 됐으며, 올 한해 50개 마을을 순회수리교육 할 계획이다. 농기계 수리 시 고장원인,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 응급조치 요령 등의 교육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1만원 이내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 현장 교육을 확대해 적기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에 지난 22일 JCI 영덕청년회의소 임원 일동이 1백2십만원,㈜티에스케이 워터(대표 김종일)에서 1천만원을 영덕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각각 기탁해왔다. JCI 영덕청년회의소 신승민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금액이나마 십시일반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관내 학생들이 대도시 못지않게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JC도 지역의 청년단체로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1천만을 기탁한 ㈜티에스케이워터(TSK water)는 국내 수(水)처리 분야 점유율 1위의 상하수도 전문기업으로서 전국 309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관리?운영중이며 영덕지역에서는 영덕군 환경사업소의 업무를 수탁받아 영덕, 영해, 남정, 축산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영해 침출수처리장, 영덕?영해 분뇨처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28개소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티에스케이워터의 김종일 대표는 “영덕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28일 근남면 소재 격암 남사고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울진군은 지난 2014년 8월 근남면 누금길에 격암기념관과 남사고 생가 건립에 들어가 군비 3억2000만원을 들여 최근 기념관 전시공사를 완료했다. 격암기념관에는 남사고의 영정을 비롯해 남사고의 일생에 대한 연표와 생애 연출, 격암유록 등 격암과 관련된 고서적을 복제 전시하고 천문기구 혼천의 축소모형, 격암을 소재로 한 소설 등 현대서적도 전시돼 있다. 또 천정에는 천상열차 분야 지도 등 크게 7개 테마의 그래픽 패널과 스토리텔링 기법의 전시물이 연출되어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은(군수 이희진) 지난 27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각 분야별 드림스타트 사업과의 연계 방안과 관내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사업 추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2013년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많은 지자체에서 선진행정 견학을 오고 있다. 2017년에는 사례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4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사업으로 소화기 지원, 결식아동 반찬지원, 방학아카데미, 정서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윤위영 영덕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은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위원들이 후원 자원을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4월 23일 까지 산림연접 모든 소각행위에 대하여 철저히 단속 한다고 하였다. 이번 단속을 통하여 산림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을 집중 단속 하고, 행락철 산림연접 유원지 계곡, 하천 등에서 불법취사행위와 산림으로 무단입산행위 등에 대해서 강력단속 하여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연접지 100m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상태에서 불을 피운 경우 최소 30만원 이상의 과태가 부과 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소각행위단속과 연계하여, 산나물채취 등 무단입산자 대하여서도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공식적인 입산허가구역외 전국 모든 산은 입산통제가 되고 있으며, 산을 찾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 등 국민들은 입산허가 구역을 확인 하시고, 산불예방에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호공원의 노후화 되고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녹색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연호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연호정을 둘러싼 산책로에는 황토포장과 천연코르크 포장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1.1km)를 조성했다. 또, 산책로 양 옆으로 왕벚나무 231주를 식재하여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 아래서,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 아래서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시계획도로 옆에는 연꽃 관찰 데크를 설치했으며, 시설물에 막혔던 구간은 노선을 우회하여 산책로가 중단 없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했다. 아울러, 산책로 주변의 산자락은 수풀을 정리하여 곳곳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휴게시설도 갖췄다. 영산홍과 불두화 4,650주가 식재된 영산홍언덕, 산수국 2,300주가 식재된 산수국꽃길, 노랑꽃창포와 붓꽃 25,000본이 식재된 창포·붓꽃단지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으로 공원 이용자를 즐겁게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울진의료원 옆에는 라벤더,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 허브식물 7종 21,000본으로 향기테라피원을 조성하여 의료원환자의 심신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영덕]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영덕읍 못골IC에서 숙취운전 근절 및 그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90여 분간 출근길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 ※ 3대 교통반칙 :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끼어들기, 교차로 꼬리물기) 숙취운전도 엄연한 음주운전이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자신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인적·금전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앞으로도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운전자 자신이 숙취운전이 의심되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여야 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과제 공모」와 「생활 속 불편규제 아이디어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생활하면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하여 추진하는 방식으로 개혁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공모과제는 총 3개 분야의 생활 밀접형 규제개혁 과제로서 ▲창업 활성화, 기업 활동 등 저해 규제인 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출산, 육아, 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생애주기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불편 분야 등 국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생활 속 규제가 포함된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를 통해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우편(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121, 기획실 규제개혁추진팀) 또는 전자우편(blue1228@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군민들이 직접 경험하신 생활 속의 규제들을 공모를 통해 알려주시면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생활규제 개혁과제 공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이달 3월 중 등산객 조난 등 고립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주요 산인 응봉산 등 2개소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급함에 대해 일제 정비ㆍ점검을 실시한다.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에 표기된 번호를 알려주면 구조대가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 이번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 구급함 정비ㆍ점검은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위치표지판 주변에 나뭇가지나 돌등 장애물 제거 ▲노후표지판 도색 ▲파손된 표지판 보수 및 교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ㆍ점검할 계획이다. 오삼광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자기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등산로를 정하고 산행 시 등산로 상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및 등산로 이름 등을 미리 숙지하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산악위치표지판과 간이구급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정부의 일자리 중심 창조 경제실현을 위해 ‘2017년 기업유치지원 자금 융자’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지역내 중소기업체로 일자리창출 등 고용증대 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규모는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으로 총14억을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15개 기업이 32억원을 융자 지원받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하여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군청 경제과(☎789-677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