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읍 읍남리에 위치한 울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을 지난 3월부터 종합시운전을 실시 완료하고, 5월 5일에 준공, 직접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당초 5천톤의 용량으로 울진읍, 근남면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던 울진 하수처리장에 4천톤의 추가 증설을 통해 9천톤의 생활하수를 처리가능한 시설로 증설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5년 3월 10일 착공해 오는 2017년 5월 5일까지 2년여 동안 시공을 마치고 마침내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총사업비 120여억원이 투자된 본 증설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 동안 울진읍과 근남면 일원의 사회기반시설 및 주택 신축 수요에 따른 생활하수의 급격한 증가로 기존 시설의 처리용량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던 발생하수의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하수처리구역 확대도 가능하게 됐다. 또, 본 증설사업과 연계하여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울진읍과 근남면 일원에 제1단계 울진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국도비 포함 190억원을 확보하여 지난 해 8월에 착공, 본격적인 하수관로 설치를 진행 중에 있어, 울진읍, 근남면 일원의 많은 구역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공공수역의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의 참! 좋은 사랑의 밥 차가 지난 5월 4일 죽변면 화성3리 마을회관으로 달려가 따뜻한 식사 한 끼의 정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배식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임광원 군수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듯한 식사를 함께 나누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행복해 진다.”며 “이러한 봉사활동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3.5톤 무료급식차량과 급식비를 후원받아 매주 1회 10개 읍. 면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대표 사영호)은 4월 26일 왕피천유역 생태ㆍ경관보전지역 탐방안내소 전시관 개관 및 생태탐방로 개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기관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기원제, 축하공연, 본 행사와 탐방안내소 전시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관 1층은 탐방객을 위한 휴식공간이, 2층은 왕피천경관보전지역에 사는 각종 동식물의 생태를 항공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지역민들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서쪽 관문에 위치한 왕피천유역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적 자원을 조화롭게 이용한 생태관광 육성으로 지역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왕피천유역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는 등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생태관광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왕피천 유역은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이 전체 95% 정도로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낙동정맥의 중앙부에 위치한 녹지축으로서 수달, 산양, 매, 삵, 담비 등 멸
[울진]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이 본점 내부수리를 완료하고 24일 재개장했다 남울진농협본점에서 열린 재개장식에는 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조합원 고객들이 참석해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조합원들과 농협이용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지난 3월5일부터 시작해 이날 마무리됐다 남울진농협 황재길 조합장은 이번공사에 조합원들과 농협이용 고객들의 불편함과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와 대출시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주안점을두어 리모델링 설계에 반영토록 하였고 순번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편의를위해 쉴수있는 공간과 코너별 개별의자를 마련하여 편히 업무를 볼수있도록 신경을 썼다. 또한 공사기간을 단축 하기위하여 주말도 쉬지않고 공사를 강행해 공기를 단축했다. 한편 주민A씨는 "낡고 오래된 매장이 깨끗하고 환해졌다며 무엇보다도 고객위주로 편의시설이 갖춰져 이용하기 편리하고 분위기도 훨씬좋다"며 반겼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출신으로 부산에서 의류사업을 하고 있는 이우식(유영어패럴) 대표가 금년에도 고향의 신생아들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영유아 내의 세트 200여 세트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식 대표는 온정중학교 3회 졸업생으로 평소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울진군에 영,유아복을 기부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8년간 고향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영·유아 내의세트를 지역 내 신생아 출생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우식 대표의 애향심이 8년간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옴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고향사랑의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져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 영덕군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19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수(이희진), 회장(최영식) 및 회원, 지역 보훈,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결과에 대한 자체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7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에 대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영덕의 정신문화 계승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는 전국규모의 사진공모전, 체험 및 관람 수기 공모전을 비롯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태극마스크 만들기, 횃불등 만들기와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독립 줄다리기, 만세 윷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독립운동 투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관도 인파로 붐비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는 주민화합 도모 및 작년보다 나아진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밴드를 통한 실시간 홍보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 유도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리 됐다”며 “2018년에는 올 해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여 한 단계 발전한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가
[울진]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지난 4월 19일(수) 후포면(면장 윤효길)과 관내 민간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대상아동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2016년도 3개 업체와의 협약에 이어 2017년에도 5개 업체(울진중앙병원, 맥성회, 헤어샵 멋, 휴 사우나, 석정갈비)와의 협약을 통해 대상아동의 건강검진, 예방접종, 소규모 집수리, 이미용서비스, 목욕서비스, 급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는 무료 또는 감면된 금액으로 지원하고, 감면시 해당금액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지원받게 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우리가 직접 발굴하여 미래의 일꾼이 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에 어려움이 있는 저화질 및 야간조명이 필요한 관내 방범용 CCTV 11개소에 대해 금년 6월말까지 교체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화질 CCTV는 야간에 사물 영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등 사건발생시 범죄수사 자료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번 CCTV 교체로 각종 사건·사고,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범인 조기 검거 등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4월 현재 594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로 사건 사고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으며, 영상자료 열람 및 제공으로 경찰수사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CCTV통합관제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급 시 울진경찰서와 적극 공조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울진군은 사업비 6억원(한수원 사업자지원금)으로 군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
[울진]이른바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조기대선이 임박함에 따라 주요 대선주자들은 탈원전 공약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선주자들의 반원전 주장이 실제 원전이 건설되고 운영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다. 울진군 북면 덕천리에서 지난 7년간 건설되어 내년 초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될 신한울 1,2호기의 건설사례와 한울원자력발전소의 원전운영으로 인한 해당 지자체로의 재정지원 및 경제효과를 기반으로 울진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돌이켜보면 지역주민들의 신규원전에 대한 기대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신한울 1,2호기 원전건설은 총 공사비 약 8조원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건설 기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 받아 왔다. 한수원이 직접 계약을 맺은 주계약 업체만 약 200여개 사에 이르며 이들 계약 업체 중 상당수는 또 다른 업체와 협력계약을 맺어 막대한 국가의 경제발전효과를 일으켰다. 그중에는 원전지역 소재 업체가 다수 포함되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 이는 어떠한 규제 장치나 제도적 보완장치 없이도 신규원전건설이 국가와 지역의 경제전반을 풍요롭게 하는 낙수효
[영덕]경북 영덕군은 영덕읍 매정리에 만드는 제2 농공단지 산업용지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농공단지 터 32만8천여㎡ 가운데 19만6천866㎡ 21필지를 산업용지로 조성해 비금속 광물제품, 운송·기계, 금속가공 등 제조업체를 유치한다. 분양가는 위치에 따라 평당 23만1천∼28만원이다. 5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다른 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과 특허·신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이 많은 기업에 우선 분양하고 공장 인허가에 필요한 각종 행정·세제지원을 할 계획이다. 24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제2 농공단지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이고 현재 공정률은 80%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