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 지난 9일 종합민원처리과와 달산면사무소 직원 25여명이 달산면 인곡리 김종철씨 배추재배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봄배추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작황이 부진하였고, 작년에 비하여 재배면적도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면서 중간상인들이 유통은 포기해 배추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손이 다급했다. 이날 배추제거작업은 약 2ha전도 면적이며, 배추를 제거해 다소나마 농가의 손해는 줄 일수 있었다. 이날 작업을 함께한 마을 주민들은 “농가가 어려울 때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뜨거운 날씨도 무릅쓰고 구슬땀을 흘린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5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덕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직자 안보교육에는 15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위협, 핵실험 및 사드배치 등 국내외 안보환경의 변화로 국가 비상대비 체제 및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내실 있고 체계적인 안보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며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안보의식의 강화가 필요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실시하게 됐다. 강사로는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안보교육 전문강사 최성원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한반도 안보상황과 공직자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 주요내용을 보면 북한의 핵 실험 및 군사도발, 사드배치로 인한 외교문제, 일본의 우경화정책 및 과거사 문제 등을 소개하였으며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 향상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영덕군 관계자는 “공직자 안보역량 의식 강화가 필요한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사드배치로 인한 외교문제, 일본 우경화정책 및 과거사 문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국내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시점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성실히 임무에 임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2일 울진생활체육공원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살피며 관계공무원에게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이 날 임 군수는 사업추진 중 발생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안들에 대해 즉시 개선점을 찾아내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현장에서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각종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이른바 ‘현답행정인’인 임광원 군수의 행보는 대표적인 열린 행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2017. 6. 1(목) 11:00, 영덕서 3층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초청, 안보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영덕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유용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1일 사회적기업인 ㈜드림앤해피워크가 다문화가족회에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랑 실천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드림앤해피워크는 2010년 울진군 제1호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왔다. 목조주택 건축, 저소득층가구 사랑의 집수리사업,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태양열 온수시스템설치, 깨끗한 학교만들기 청소용역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 지원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군의 지원을 통해 그 동안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난해부터 배분 가능한 이윤이 발생한 ㈜드림앤해피워크는 이윤의 일부를 사회적기업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울진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로 지역 주민이 함께 가치를 나누는 행복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맞춤형 새로운 모델 기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
[영덕]축산면에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지난 5월 개원한 병곡면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직원 16명이 1, 2차로 나누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의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시각을 접할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박창식 축산면장은 “견학을 할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연수원 측에 감사드리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울원전 방사능 누출에 대비한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방사능누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2017 한울원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으로 2015년 5월 21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30km로 확대되면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며 이번 훈련은 예방적조치구역 5㎞내에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행동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군이 주관해 경찰서, 교육청,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를 비롯한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울원전의 방사능 누출을 가상해 교통 통제, 주민 상황전파, 옥내대피.소개, 갑상선방호약품 배포 등 주민보호 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혹시 모를 방사능누출 재난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을 대표하는 영덕대게가 지난 1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6년 연속『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에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시상식에서 한국경제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프리미엄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 전자신문 인터넷 G밸리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프리미엄 지수를 산정하고 각 부문별 가장 높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 주체인 여성 소비자들이 선택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발굴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선정된 브랜드는 각 후보 브랜드의 사전 기초 조사를 통해 1차적으로 선별한 후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5가지 평가 항목에 따른 공적서 서류 심사를 통해 지수를 산출한 결과 순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덕대게’는 빼어난 맛과 명성, 국내?외 소비자의 변함없는 선호에 힘입어 6년 연속 각종 브랜드 대상(대한민국대표, 코리아탑 브랜드 대상)을 휩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대게의 명성을 유지하고자 대게자원
[영덕]영덕군에서는 지난 16일 영덕군 자율방범대연합대 임원 및 읍면 자율방범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은 2대이며, 강구,병곡 자율방범대에 각 1대씩 전달했다. 자율방범대에 전달된 차량은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각종 대규모 행사시 질서유지 등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읍면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각 읍면 자율방범대장들은 “이 차량들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소중한 손과 발이 되어 줄 것이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순찰차량이 군민의 안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전한 영덕을 구현하기 위해 민관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 영덕군에서는 지난 12일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내 1호 입주기업체 준공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호 입주기업인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영덕읍 창포리에서 수년간 청어과메기 제품연구와 판매를 통한 노하우를 가진 지역의 업체로서 첫 입주를 계기로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동쪽바다가는길 이윤상 대표는 “청어를 이용한 청어회, 청어과메기구이로 특허출원을 받는등 청어자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며 “주요 생산품목은 청어알 무침, 청어과메기 밥식혜, 대게 어간장등이 있다. 2017년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여해 기자단이 뽑은 400여업체중 기대품목 Best5 선정돼 행사에 참여한 모든업체와 참여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만큼 지역의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완공과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안 철도시대를 맞이하여 천혜의 요충지인 영덕 로하스특화농공단지에서 입주 기업들이 지역의 수산가공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입주기업들이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작년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넘어 ‘파산’, ‘가정 붕괴’,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원에 지방비 6,500억 원을 더한 총 1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문예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미술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 26일~5월 27일 양일간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5명과 중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감사와 위로를 내용으로 하여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번에 열린 영덕 꿈고래 학생 문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개최된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의 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문예 대회의 주제인 감사와 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