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12일(수) 오전, 죽변면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강석호 국회의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인 난타 축하 공연에 이어 건축계획 보고, 전시설계 영상 상영, 착공사, 축사 및 착공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성과를 전시,교육,체험하게 될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총사업비 1,045억원, 부지면적 111천㎡, 건축연면적 12.3천㎡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전시,교육시설로서 전시교육관, 야외전시장, 청소년활동시설로서 숙박동(50명), 체험시설로서 해중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본관과 4백여 미터 길이의 해상통로로 연결된 해상쉼터와 해중전망대에서는 청정 동해안의 해상과 수중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교육관은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이라는 주제로 △하나로 흐르는 바다 △다양한 생명체의 바다 △미지의 바다, 도전하는 인류 △인류 일상 보고의 바다 △실시간 관측되는 바다 △생명의 요람, 바다 △역동하는 지구, 변화하는 바다 △인류의 미래
[영덕]영덕군이 지난 1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호보트 등 애니메이션 3개 제작사, 프랑스 BEE 프로덕션 등 2개 투자사와 「지역특화 애니메이션 ‘호보트’ 해외투자 및 공동제작?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프랑스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BEE 프로덕션이 750만 유로(한화 약 100억원)를 투자해 해외판 시리즈를 52편을 제작하고 해외배급도 책임진다. 국내판은 제작경험이 풍부한 ㈜호보트, ㈜씨온플러스, ㈜두루픽스 3개사가 공동으로 특별판 5편을 제작하고 배급은 쁘띠케이월드 인터내셔널사가 담당한다. ‘호보트’는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 캐릭터로, 영덕군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이를 지역해양관광문화자원과 접목한, 해양안전교육용 애니메이션 제작을 기획했다. 지난 6월 21일 애니메이션 ‘호보트’가 지역특화콘텐츠 글로컬 프로젝트 정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국비 4억 5천만원 등 총사업비 5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특화콘텐츠 글로컬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생태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외투자유치 및 공동제작을 통해 글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열대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이 많아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9월 일 최고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 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농어업 경제활동으로 무더위에 노출이 많은 농어민과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울진소방서는 ▲ 폭염대응 구급장비 확보 및 차량 점검·정비 ▲ 온열질환자 대비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 ▲ 폭염 취약대상·지역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강화 ▲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 현황파악·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체온계, 생리식염수(2종), 정맥주사세트,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 스프레이 등 9종의 구급장비를 119구급차량에 항상 비치해 폭염대응체계에 만전을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11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식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울진지부 발대식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87년 세계 인구가 50억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날을 기념하며, 저출산ㆍ인구감소의 어려운 상황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으로 새로운 인구붐을 희망하는 관내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100여명의 회원들이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울진지부의 발대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울진지부는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저출산극복을 위한 사회인식 변화 캠페인과 인구교육, 달인 아빠를 찾아라 등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전 사회적으로도 새로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출산극복과 인구 증가를 위한 인식 개선에 새로운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7월 28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이용업 32개소, 미용업 128개소이며,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직접 업소를 방문한다. 평가방식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업종별 24~27개 항목의 조사표에 따라 평가되며, 평가점수별로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우수업소를 선정해 로고 표지판 제작 등 포상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제고 및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소별 자율적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 시설물(총12개)’에 대해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울진 군립 추모원, 작은 영화관, 등기산공원 스카이워크, 왕피천 순환레일, 죽변등대일원 순환레일, 금강송에코리움, 백암 산림휴양밸리, 울진시가지 우회도로 교량, 왕피천대교, 울진 안전․직업체험관, 울진읍 생활체육공원, 원남골프장 등 현재 추진 중인 총 1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 및 청정 울진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789-6280)를 통해 7월 20일 18시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명칭은 심사를 거쳐 8월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설물별 1건씩의 명칭을 선정하여 우수제안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단, 각 심사등급에 적합한 제안이 없을 경우 우수작 선정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동일 명칭이 제안된 경우 최초 1인에 대하여만 접수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5일 지난 2월 착공한 연호공원 소재‘연호천 정비사업’대상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 날 임 군수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연호하천 정비사업의 실시설계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 후 착수 단계에서부터 현장여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을 특별 지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5일 붉은대게식품가공공장(울진군 평해읍 소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 된 붉은대게식품가공공장은 울진군이 고차 가공기반 조성을 통해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수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사업비 163억원(국비77, 도비23, 군비63)을 들여 연면적 5,086㎡/2층(부지면적 14,113㎡)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2017년 4월 30일에 준공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관계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붉은대게식품가공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붉은대게식품가공공장의 주요 가공품은 게살을 이용한 통조림과 냉동볶음밥으로 제품의 원재료로 붉은대게살이 연간 462톤이 수급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가공업체 연간 생산량 3,328톤의 14%에 달하는 수준이다. 임광원 군수는“수출에만 의존하던 게살 원료를 직접 가공, 생산하게 된 것은 고차 가공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자원 활용의 우수사례라 생각한다”며“붉은대게가공공장이 잘 운영되어 울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붉은대게를 포함한 울진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7월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의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성과보고 및 울진금강송 관련 제품시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 및 시식회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울진군 실과장, 읍면장이 참여, 풀뿌리기업육성사업 금강송 사업단에서 지원한 기업의 매출, 고용창출,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에 대한 성과를 보고했으며, 그 동안 개발한 금강송 제품의 전시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울진 금강송 추출물 및 분말을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서 가공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그 동안 울진군이 추진해 온 금강송 사업 중 제품화는 미진하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지역기업에는 보다 발전적인 영향을 미치고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을 통하여 신(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디자인개선, 시험분석, 특허, 홍보제작, 국내외 전시박람회, 마케팅, 컨설팅 등의 지원을 해 왔으
[영덕]영덕군은 지난 3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취임 3주년 행사에서 규제개혁의 적극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및 군민불편해소에 기여한 공무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환경위생과 김영주(지방행정주사보) 직원은 정부의 규제개혁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사례인 푸드트럭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영업장소 및 영업자를 선정했다. 영업자 선정에 있어서는 취업애로 청년 또는 수급권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였다. 현재 영덕군은 푸드트럭 영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주민복지과 이준희(지방사회복지서기) 직원은 지방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한 업무처리상 애로사항이나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여 규제개혁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에 응모하고 규제개혁위원회 건의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규제개혁 추진과제 발굴에 앞장섰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정 주요시책 추진과 각 업무분야에서 규제개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능동적인 규제개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ㆍ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내 카페 북새통에서 군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티타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서비스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보조금, 계약 등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해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박현국 군수는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봉화군의 청렴 수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물론, 평소 상급자 또는 동료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꼭 바뀌었으면 하는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질문하며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했다. 이에 공무원들은 수평적인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직원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신뢰받는 행정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청년센터 야외 테마파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도 개최한다. ‘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의 삶과 취향을 반영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센터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청년테마파크를 청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7월 정식 개소하였다. 올해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센터의 실질적 활용돌르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
영해면 노인분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성금 416만 원을 모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발생 직후 노인분회 주관으로 진행된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마을 경로회원, 한궁선수단, 분회 임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가 회복하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들이 영덕군을 다시 일어서게 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