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문화재청이 수비면 송하리‘졸참나무와 당숲’을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 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매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졸참나무는 나무높이 22m, 나무 추정나이 250년, 수관폭 20m 등으로 다른 천연기념물 굴참나무와 비교해도 규모 면에서 손색이 없으며 생육상태가 좋고 수형이 아름답다. 또한 졸참나무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례가 없어 희소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졸참나무는 가슴높이 지름 1.3m, 나무높이 22m 크기를 갖췄으며 나무로 향하는 오솔길 양쪽에는 당집과 함께 소나무, 느티나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이룬 당숲이 있다. 당숲에는 평균 가슴높이 지름 0.45m, 평균 나무 높이 13m 내외의 소나무, 느티나무, 말채나무 등 66주가 당집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분포하고 있다. 북쪽 구릉지에 62주가 있으며 남쪽에는 졸참나무와 함께 느티나무 2주와 말채나무 1주가 있다. 당숲은 경관적 가치가 크며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2번 정월 대보름과 음력 8월 15일 졸참나무에 당산제를 올려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빌고 있다. 당산제는 선조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면에서 학술 가치 또한 크다. 이번에 지정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 간사 박수현) 및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지난 10일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군위군 대구편입 촉구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양 특별위원회는 최근 이철우 지사의 군위군 대구편입을 위한 도의회 협조요청 서한문 발송 등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소탐대실되는 결과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군위군민은 공동합의문이 원안대로 이행되기만을 바라고 있으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하루 빨리 추진되기를 군민 전체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전달하고 경북도의회의 통 큰 결단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신뢰의 문제이므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박창석 도의원, 박성근 부군수가 함께 참석하여 통합신공항과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도의회 설득을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영양전통시장 인근과 청송영양축협 앞 교량 통행로에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양군수는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으로부터 스마트 그늘막의 주요 기능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그늘막 아래 잠시 쉬러 온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하였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전원을 이용하여 기온이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고, 풍속이 초속 7m를 넘으면 자동으로 접히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아울러 그늘막 상단에는 작은 전광판 및 방송장치를 탑재하여 기온, 습도, 초미세먼지 현황 등 날씨관련 정보를 표출하고 재난 관련 방송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 무더위로부터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스마트 그늘막을 꾸준히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0일 코로나19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해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기업체 관계자와 공동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선제적 차단 및 특별 방역조치 등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특단의 협업 대책 마련을 위해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청하농공단지협의회와 함께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 긴장도는 이완된 상황에서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 타지역 여행 후 확진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휴가 및 출장 등으로 수도권 및 타지역을 방문한 후에는 PCR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외국인 소모임 및 헬스클럽, 목욕탕, 마사지 업소 등의 방문을 자제해 지역사회 확산 및 사전 차단을 위한 특별 대응 전략을 협업했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 선제적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협조로 여름 휴가철 지역에서 보내기, 불요불급한 출장 자제, 모든 직원 타지역 방문 후 복귀 전 반드시 PCR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2주간 연장 준수 등 대응전략을 마
경기도 포천시 소재 ㈜대경화학(대표이사 이강수)은 10일 상주시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급 마스크 2,400장을 기탁했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관심과 나눔 실천을 보여준 주식회사 대경화학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코로나19 극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는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에 접수된 1,100여 점의 기록물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포함한 29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1943년 낙동강 뱃놀이가 포함된 사진앨범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외서면장 당선 통지서, 오태1리 새마을운동 관련 기록물등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은 잊힐 수 있는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려는 것이다. 심사에 참석한 임부기 상주시의회 부의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지역의 옛 모습들이 잊혀지고 있다.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할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공모전을 통해 잊힐 수 있는 우리지역의 역사적 단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와 기억을 발굴해 상주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대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7,198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21년 8월 31일 이전)이며 8월 24일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1인당 10만원씩 일괄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전 국민의 88%를 지급 대상으로 지원하는 국민 상생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지원되며, 기초수급 및 차상위 복지급여를 월별 지급 받는 대상자는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계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 월별 비급여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 9월 1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일시적 위기 상황인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추가 지원금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정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9월 24일까지“2021년 별천지 영양,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제안을 접수하고 있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양군민을 비롯한 영양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이메일(sdh11069@korea.kr), 우편(영양군청 기획예산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경제·일자리, 인구증가, 문화·관광, 농업·환경 정책 등 영양군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주제로 이뤄진다. 단, 심사대상이 되는 제안은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문제 제기나 단순한 의견·민원이 아닌 창의적이고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으로 제한하고 있다. 공모기간 내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총 3단계의 심층 심사를 거치며,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1등 최대 100만 원 등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는 11월 중 영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들은 담당 부서 간의 협의를 거쳐 실질적인 추진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실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건전한 화물운송시장 조성을 위해 8월 한 달 간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한 불법유상운송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읍·면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용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운임을 받고 운송행위를 하는 운전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유상운송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물류종사자와 자가용 화물자동차 소유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자가용 화물자동차로 유상운송을 하다가 적발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적법하게 화물 운송을 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주들의 피해를 막고, 화물운송업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 간 진행된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8월 8일 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9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축제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봉화은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랜선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봉화은어의 대중화에 힘썼다. 먼저, △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 요리계의 대모 이혜정과 함께 유자소스 은어조림 등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 유민상의 은어요리 ASMR로 은어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결과, 8월 1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은어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축제 폐막과 함께 운영을 마치게 되었다. 또한, △ 내곁에 ON, 보이는 라디오 △ 선샤인 봉화, 봉화 어게인! 등 인기 가수들의 넘치는 끼와 흥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고조시키면서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전문 방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