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공식 오픈일을 다음 달 9일로 확정하고 배달앱(이하 앱)의 성공 열쇠인 소비자 가입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맹점 등록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11개 시군과 합동해 현수막 게첨, 리플릿 배부,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 가입을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직 앱에 미가입한 소상공인이나 프랜차이즈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계속 진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비자 홍보에 맞춰 앱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청 공무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19일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경북 공공 배달앱은 다음 달 9일 11개 시군(포항ㆍ김천ㆍ안동ㆍ구미ㆍ영주ㆍ영천ㆍ상주ㆍ문경ㆍ경산ㆍ칠곡ㆍ예천)에서 동시에 오픈한다. 앱을 통한 상품 주문 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첫 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된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청송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역 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22개소, 산사태 위험지구 57개소, 침수·고립 등 재해우려지역 21개소, 급경사지 6개소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하여 하천의 유수지장목 및 산사태·급경사지 낙석 등을 제거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 방송·홍보 장비 점검, 응급복구장비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에서 태풍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긴급 복구태세 확립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첫 주부터 영양군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기숙사생과 교직원과 고추유통공사 직원 및 건조와 수송담당 근로자 그리고 유도 전지훈련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홍고추 수확기에 맞춰 수매, 건조, 수송 등 관리에 필요한 내·외부인력 77명과 유도전지훈련 관련 학생 및 지도자 300여명 그리고 개학을 앞둔 기숙사생과 교직원 270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요양시설(34차), 보육시설 종사자 등 정기적 선제검사와 해외입국자, 관내 유입 해외근로자 등에 대한 상시적 진단검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영양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서는 군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양을 지켜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이며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전국적인 거센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서도 거리두기를 1단계로 유지하는 우리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조그마한 의심증상이라도 있으면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특히 타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지역 내 추가확산에 민관군이 총력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포항시 민·관·군 합동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4차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기관별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공동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일일 1,000명 이상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며,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으로 포항시도 목욕장, 외국인 모임, 공단 내 사업장, 학원시설 등과 관련해 지속적인 전파가 이어져 15일 47명, 16일 24명, 17일 16명, 18일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 유행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시민 모두의 단합된 노력이 중요하다”며, “기관,단체별로 △휴가,여행,출장 등 타지역 방문 후 PCR 검사 참여 △소속직원 및 외국인 예방접종,진단검사 홍보 △KF94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경상북도는 올해 가을철 태풍 내습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근 3년간 태풍 호우 피해로 공사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주요공정과 취약구간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응급복구 작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현장 준비상황, 인력 및 장비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2019년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유실과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울진군 평해읍 남대천 재해복구사업장과 울진(읍내)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수지장물, 배수로, 사면, 임시저류지 등에 대한 정비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한편, 태풍‘미탁’은 지역에 인명피해 14명(사망9, 부상5)과 주택·농경지 등 113억 원의 사유재산 피해와 2275건 1005억 원의 공공시설 피해를 입혔다. 이와 관련, 현재 재해복구사업은 2053건 중 2017건을 마무리 하고, 추진 중인 대규모 재해복구사업장 36건은 평균 공정율 63%를 나타내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공사 중인 재해복구사업장에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포항시의회는 18일(수) 정해종 의장 주재로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 피해 소상공인 지원 고수온 수산재해 대응 현황 보고에 이어, 한상호 복지국장으로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성매매 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구성운영을 보고 받았으며, 정영화 환경국장으로부터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보상절차 추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김남진 도시해양국장으로부터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추진계획 공동주택 사업승인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으로부터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으로부터 포항지진 진상조사 결과 및 향후 대책 지진피해 신청접수 및 지원금 지급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집행부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시민 공감대 확산 등 시의회에서 많은 협조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국별 보고사항을 청취한 시의회는 주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17일(화) 위원회를 개최해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및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 발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위원회는 도병술 방재정책과장으로부터 제5차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계획과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에 대한 향후대책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 따르면 이번 제5차 피해구제 지원금은 상정건수(5,193건)의 93.3%가 피해자로 인정돼 총4,814건에 대해 234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또한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발표에 따른 향후 대책으로 결과에 대한 반박 공문 발송과 재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청취한 지진특위 위원들은 우선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는 “재심의를 통한 피해자 인정률이 낮으므로 일반시민들이 재심의를 신청함에 있어 더욱 구체적으로 절차와 방법을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으며, 이어 진상조사 결과발표에 대해서는 “지난 7월29일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발표한 포항지진 조사결과는 시민정서와 전혀 부합되지 않고 정부에 대한 불신만 더 키우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위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2017년 4월 15일 규
포항시는 17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및 확산 강력 대응을 위해 지역 기업체, 소상공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감염력이 1.5~2.5배 높은 델타변이 바이러스 등 기존 전파 양상의 변화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강화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포스코, 포항상의, 포항철강공단 등 기업체 및 소상공인 관계자와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협업했다. 최근, 국내 및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목욕탕, 외국인 모임, 공단 사업장, 음악학원 등 주요 집단발생 사례와 델타변이바이러스 병원체의 높은 전파력, 중증도 증가 가능성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한 코로나 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는 기업체, 외국인 숙소,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등에 대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 식사 외 간식 음료 등 음식물 섭취 금지 권고 요청, 선제적인 PCR 검사 시행,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기업체 내 샤워장 폐쇄 및 공동이용시설(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환기 소독 철저, 지역 간 대유행 확산방지를 위한 타 지역 여행 이동 자제 요청 등을 협조 요청했다. 김종식 일자리결제(경제)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지정식 사무처장, 윤명학 전국대의원, 이상춘 청송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코로나 19로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청송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회비를 전달해오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예년과 같이 집중호우, 화재 등 자연 재난과 위기 가정 및 소외 계층 등 사회적 재난의 긴급 구호 활동에도 쓰인다. 이광호 의장은“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미덕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점점 확산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청송군의회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다양한 사업으로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우선 청송의 밤이 달라졌다. 청송읍 용전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조명들이 어두운 청송의 밤을 환하게 밝히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치안 유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청송읍 소재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청송읍 중앙로 구간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청송읍 금월로 구간까지 준공을 완료하면 안전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간판개선사업도 청송의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군은 무분별하게 난립한 옥외간판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해 청송읍 간판개선사업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진보면(신촌) 간판개선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이 아름다운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