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은 장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쓰레기 특별 관리에 힘써 ‘쓰레기 대란’ 없이 깨끗한 추석연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주요도로 교통량(영덕방면)이 40만대로 집계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영덕군은 9월 20일 환경자원관리센터 및 환경사업소 직원 일동이 블루로드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 기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평소보다 일평균 32톤가량 더 많은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명절기간 쓰레기 없는 내 고향 만들기에 앞장섰다. 본격적인 추석연휴 시작 전인 지난 3일에는 이희진 군수가 직접 환경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해 수거현장을 점검했고,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10일에는 환경정화업무 종사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환경정화업무에 매진해 준 종사자분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추석 연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영덕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내 최대의 송이 산지인 영덕군에서 「송이버섯 생태환경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송이에 대한 생태와 기상에 관한 실체를 규명했다. 송이가 가장 잘 서식할 수 있는 것은 17 °c 내외의 소나무 단순림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송이는 8월에 0.7%, 9월에 38.6%. 10월에 48.1%, 11월에 12.7%가 자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이가 가장 활발하게 서식하여 생산되는 가을 시기는 대부분 9월 초순경부터 10월 중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송이 생산일수는 연평균 28.1일로 적정한 온도, 습도가 조화를 이루어야 왕성하게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최초다. 영덕군은 송이를 생산하는 것과 함께 본격적인 연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송이의 기후 및 기상에 의한 서식조건과 생산량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것이다. 앞으로 정부차원의 송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단순 생산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생산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기후가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송이버섯의 생장과 서식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가 무엇인지 밝혀졌다. 송이의 서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기후요인이다. 특히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 12일(목) 평해읍 월송3리에서 울진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2017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11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실시했다. 마을공동체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행복증진을 위해 2013년 7월 기성면 황보1리 마을에서 시작된 행복마을 만들기는 현재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더불어 2016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1호 행복마을로 선정된 평해읍 월송3리는 월송정과 월송포진성 등이 유명한 곳으로 사전 벽화활동에서 마을특성을 살려 벽화그리기 작업을 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주거환경개선부터 의료서비스 지원까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울진군이 행복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2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사회공헌단체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평해읍 월송3리에서 화재취약계층 94가구에 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적극적인 설치 및 홍보가 필요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화재취약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각종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인명피해 저감 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코자 마련됐으며 울진군조합자원봉사센터와 울진한울원자력본부에서 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울진소방서와 평해의용소방대원이 설치를 맡았다. 또한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주택안전점검 ▲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 ▲기초건강검진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도 이뤄졌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자율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와 같은 재난으로부터 가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이 환경부 주관 「2018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018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15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군은 지방상수도 관로와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 상수도 운영체계가 구축되고 효율적인 물 관리가 이뤄져 주민 삶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에는 노후상수관로 비율, 유수율(사용량/공급량), 기대효과, 사업의지, 재정건전성 확보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국고보조율은 기본 50%로 매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0 ~ 20%의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군은 올해 8월 환경부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20%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군은 10억원 가량의 군예산 절감을 위해 중앙부처,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영덕군은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고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진 상수도시스템을 구축하면 현재 55.9%인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240만톤의 누수를 방지하고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 취수원 보호, 가뭄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도로 씽크홀 예방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하는 기쁨! 희망을 잡(JOB)아라 2017 울진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 울진군 취업박람회는 제4회 주민복지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10월 21일(10:00∼16:00) 연호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사)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박람회 행사는 채용면접관 및 부대행사 외에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 상담 및 생산제품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또, 채용면접관에서는 (유)야생초, ㈜성도랜드 등 8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간접 구인부스에는 취업상담사들이 배치돼 다양한 구인업체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자 간의 취업을 연계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 적성검사,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준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재능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얻고, 구직자는 비전 있는 회사를 쉽게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성과 및 필요성을 알리고,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관제센터의 인식제고를 위하여 10월 10일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의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견학은 관내 기관단체, 학생, 유치원생 등 5인 이상의 단체라면 가능하며, 관제센터 운영현황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관제센터 관람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견학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CTV통합관제센터(☎789-5800)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관제센터 견학을 통하여 CCTV의 역할과 영상자료 활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CCTV 설치에 대한 다양한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9월 현재 602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로 각종 사건 사고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으며, 관내 범죄 취약지역 47개소에 방범용 CCTV 신규설치를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7 하반기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울진군의 변화를 위한 군민의 두드림’을 주제로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창의적인 잠재력이 발현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군정발전을 위한 모든 사항이 공모분야에 해당되지만 특히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문화 ? 관광 활성화 방안, 투자유치 개발사업, 저출산(인구감소) ? 고령화 대책 분야 등 5가지에 관해서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응모는 직접 제출, 군 홈페이지 아이디어제안( http://www.epeople.go.kr),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1차 심사와 별도 심의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건을 선정하게 되며, 우수제안자에게 대해서는 최고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일정은 상반기(5~6월)에 이어 올해 2번째이며, 한 달간의 공모를 거쳐 12월에 우수제안을 심사, 선정하게 된다. 한편,
[울진]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군,소방서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울진군의회는 노인요양원(울진읍, 매화면, 평해읍)과 영신해밀홈, 인덕사랑 마을 등 7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진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해 우리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의회(장시원부의장)는 “우리의 관심과 온정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 북면사무소는 9월 22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북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25가구에 5백만원 상당 난방유를 지원해주어 지역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덕 북면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유 지원을 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ㆍ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내 카페 북새통에서 군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티타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서비스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보조금, 계약 등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해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박현국 군수는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봉화군의 청렴 수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물론, 평소 상급자 또는 동료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꼭 바뀌었으면 하는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질문하며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했다. 이에 공무원들은 수평적인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직원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신뢰받는 행정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청년센터 야외 테마파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도 개최한다. ‘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의 삶과 취향을 반영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센터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청년테마파크를 청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7월 정식 개소하였다. 올해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센터의 실질적 활용돌르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
영해면 노인분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성금 416만 원을 모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발생 직후 노인분회 주관으로 진행된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마을 경로회원, 한궁선수단, 분회 임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가 회복하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들이 영덕군을 다시 일어서게 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