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군에서 8월 19일부터 관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군은 해당 병원 입소자의 확진을 확인한 후 입소자 및 종사자 전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으며, 8월 20일 13시 기준 확진자는 총 34명입니다. 확진자 중 일부는 안동의료원과 울산양지요양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나머지 확진자들도 감염병 전문병원에 이송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관내 다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일제 선제검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재 접촉자 및 종사자들은 모두 코호트 격리 중이며, 역학조사관이 요양병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병원을 코호트 격리하게 되면 전문 의료진을 확보해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성군은 정부가 정한 방역 기준에 따라 21일 0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과 50인 이상 행사는 금지되며, 식당과 카페는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노래연습장, 목욕장, 유흥시설 등도 22시 이후에는 운영할 수 없습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와 유용미생물 통상실시권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소유 특허 농업미생물 9종에 미생물 특허 및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경북대학교와 도내 최초로 협약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확대를 꾀한다.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이 체결된 미생물은 토양의 인산가용화 및 염류 장애 개선, 작물 생육촉진, 잿빛곰팡이병 방제, 고추 탄저병 방제, 진딧물 방제, 악취저감 등에 다양한 효과가 검증된 것으로, 경북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미생물유전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 개발하여 특허로 등록한 다기능 농업유용미생물이다. 군위군은 계약기간 동안 특허 실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위임받아 농업인 소득증대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2016년 농촌지도생산기반조성 사업으로 16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부지 660㎡(건축면적 445㎡)에 “유용미생물 배양소”를 건립하여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2016년부터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절감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시작된 군위군의 유용미생물 생산은 지금까지 2,476농가에 500여톤이 사용되었으며, 농축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기존의 지점안내 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도로명 안내표지판 정비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기존의 도로표지판을 새 주소에 따른 도로명 안내 방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로의 명칭과 방향을 명확히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에 설치된 표지판 중 지명변경, 노선오류, 영문표기 오류 및 낡고 훼손된 도로표지판 등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이는 도로경관 및 관광이지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존의 지점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하는 것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제고 및 홍보가 필요하다.”며 “향후 노후표지판 및 지점안내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 및 탐방객들에게 명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농업회사법인 우공의 딸기(주)(대표 박홍희)는 19일 상주시 외서면 관동리에서 딸기 국내 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최첨단 벤로형 유리온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우공의 딸기(주)는 지난해 7월부터 44억원의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투입해 유리온실 2ha를 조성했다. 유리온실 준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인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과 연계해 경상북도 육성 품종인 싼타·알타킹 등 신품종을 연간 30만주 생산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개척할 전망이다. 특히 온실 내 업다운 행잉베드(상하이동식 베드 재배)를 설치해 같은 면적(2ha) 대비 1.5 ~1.7배까지 심을 수 있게 되는 등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한 시설이다. 연간 생산량은 150톤 이상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설의 원활한 가동으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원가 절감을 통해 전국적인 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공의 딸기(주)에서도 지속적으로 연구해 딸기 농가와 상생 발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된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사업자 대상으로 납부기한이 5월 31일에서 8월 31일로 3개월 연장됐다. 의성군은 개인지방소득세 미납자들에게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였고, 월말에 납기도래 SMS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납세자는 해당 납부안내문으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의성군은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돼 납부여부를 잊을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단체 역량 제고를 위해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농어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2위, 경북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정역량 분야에서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고, 2019년부터 예산대비 채무비율 zero를 달성하여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으며, 태풍 피해복구비 등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또한 청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는데 중점을 두어 행정서비스분야(전국 11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과 발 빠른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지역안정을 도모하였고, 특히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전격 시행하여 경상북도로 반향을 일으켰으며,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청송사랑화폐로 적기에 지급하여 군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한 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1,500여명에 한시적 생활 지원을 위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과는 별도로 지원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은 2021년 8월 31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오는 24일 1인당 10만원씩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계좌정보를 확인해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접수를 하거나 계좌 확인절차를 거쳐 지급하며, 계좌오류·확인불가, 이달 신규로 책정되는 법정 저소득층 등은 다음 달 15일까지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지원 대상자 중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8월 19일 (주)기룸(대표 장윤정)과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싱가포르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 날 영양군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경북도청(외교통상과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 24일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군청에서 ㈜기룸과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MOU를 체결 했다. 이번 동남아지역의 싱가포르 수출은 영양고추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극복하고 영양고추유통공사 설립 이래 첫 수출 길을 여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심영순 고춧가루는 싱가포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으로 판매되며, 1차 수출은 사전 예약물량이며 약 12,000달러 규모로 현지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물량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싱가포르에 첫 수출하는 계기가 되어 국외적으로 영양군 농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소득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와 ㈜기룸(대표 장윤정)은 이번 싱가포르 첫 수출을 통해 점차적으로 영양 고추판매를 확대하며 나아가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요국에 영양고추의 판로확대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북방해양의 시대, 교통-물류-음식문화관광-인프라와 포항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제9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실시간 유튜브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물류,교통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한-러 지방협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환동해권 지방도시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발전을 적극 주도해 왔다“며, ”환동해 경제권을 선점하고 다가올 북방교류협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물류뿐만 아니라 산업, 과학기술,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신북방 해양의 시대, 환동해의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장영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신북방해양의 시대는 환동해권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운,항만 물류시장이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포항이 신해양
경상북도는 19일 오후 포스텍에서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기업체(코리포항·에이엔폴리·네이처글루텍) 간에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포항시, 포스텍, 포항TP 등 연구기관, 관련 기업(코리포항, 네이처글루텍, 에이엔폴리)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해양 생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메디컬 및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안을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동해안의 해양바이오소재를 활용한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환동해 해양바이오메디컬 중개센터 건립 ▷해양바이오산업 주요 연구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해양바이오 메디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교류 ▷해양바이오 메디컬 및 헬스케어 분야의 강소 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경북의 환동해 해양바이오 메디컬 산업이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 동력으로 자리매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