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군정 전략적 목표로 추진해 온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성과가 속속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생태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는 울진군 내 주요 관광명소와 탁월한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어 이들 인프라가 완공되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생태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울진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울진군의 자치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건설은 현 민선6기 울진군정을 리더하는 임광원 울진군수가 지난 2010년 민선5기 울진군정 사령탑을 맡으면서 울진군의 자치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건 전략적 가치이다. 이를 위해 임 군수는 민선5기 4년 간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와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 왔다. 특히 민선6기 들어 임 군수는 군정 전략적 비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으로 설정하고 '2017년 군정 방향과 실천적 전술'로 ▶미래성장 동력 구축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 ▶따뜻한 복지사회와 평생건강도시건설 ▶삶이 풍요로운 농산어촌 건설 ▶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1월 19일 함부로 애틋하게 드라마 촬영지인 나곡 바다낚시 공원 일원에서‘제3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 주최, 울진군 낚시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 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여 전국 15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겨울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의 강태공들이 10월말에 신청을 마감했다. 개인전 찌낚시 경기방식으로 나곡 바다낚시공원, 방파제, 갯바위에서 낚은 25cm이상 크기의 감성돔 중 1마리를 전장 계측해 시상한다. 참가자들은 11월 19일 오전 7시 나곡 바다낚시공원에서 집결하여 자리추첨, 신원확인, 경기안내를 듣고 8시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1위는 시상금 500만원/트로피, 2위 200만원/트로피, 3위 100만원/ 트로피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되며, 최고령 및 최연소상, 자연보호상, 여성조사상, 내빈추첨상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서 겨울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즐기며 울진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낚시는 동서양을
[영덕]영덕군수출협의회와 경북테크노파크 베트남 대표처인 메콩링크(MEKONGLINK)가 지난 12일 베트남 사이공하이테크파크에서 메콩강경제권 시장진출을 위한 수출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콩링크 뿐만 아니라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 핫딜과 전략적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영덕군 수출기업의 메콩강경제권(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과 중국 운남성 지역) 시장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현지시장조사 및 해외마케팅활동지원, 수출상담회, 수출업무협력 분야에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11일부터『2017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 중인 영덕군은 관광?농식품 홍보관이 현지인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농식품 부스에는 7개 업체가 참가하여 해방풍 비누와 화장품, 천연조미료, 막걸리, 해방주(증류주), 사과주스, 홍게맛장소스와 액젓, 홍게살, 미역 20여개 품목의 홍보, 마케팅,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하며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개막식, 수출업무협력 협약식에 참석하고 농램대학(NONGLAM University)과 현지 농장을 방문해 농산물 재배와 유통과정 전반을 살펴봤다. 앞으로 영덕군
[영덕]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가 지난 10일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식품응용공학전공(학과장 조영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우수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 및 유용 기능성 성분확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와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이 강화되고 지역 수산가공 및 식품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중소 수산식품가공업체의 가공·유통·R&D(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작년 4월부터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위탁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24개 업체에 2억 2천만원을 투자해 시제품제작·기술지도·마케팅·해양수산창업 등을 지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11월 9일(목),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제18전투비행단(이하 18전비) 죽변 비상활주로에서 이·착륙 및 재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최신예 전투기 F-15K를 포함 10대의 항공기를 시작으로 전시와 동일한 규모의 지상병력 및 이동형 항법장비, 급유차 등 26종 59점의 지원장비가 전개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다. 비상활주로란 적 공격으로 작전기지 활주로가 파괴되거나 항공기가 연료·무장 등의 재보급이 필요한 긴급상황에서 항공작전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돕는 중요시설이다. 현재 공군이 운용하는 5개의 비상활주로 중 죽변 비상활주로는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하여 18전비가 관리하고 있으며, 무장저장고를 보유하여 긴급상황시 항공기의 무장 및 연료 재보급이 가능하다. 공작사 작전과장 이성복 대령(공사 40기)은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을 가정하여 비상활주로 이·착륙 절차를 숙달하고, 작전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다. 앞으로도 공군은 항상 싸워 이길 수 있는 공군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훈련에 앞서, 공군은 비행음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수립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훈련을 계획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에서 생산된 콩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관내 가공업체가 원활하게 원료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울진 생산 콩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출하장려금 지원 조건은 울진에서 재배한 친환경 또는 GAP 인증 콩을 대상으로, 장려금 지원 희망 농가에서 색채선별기로 선별한 후 1~2등급의 콩을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매화농업협동조합에서 수매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은 수매량에 따라 유기와 무농약 인증 콩은 ㎏당 500원, GAP 인증 콩은 300원을 지원한다.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은 울진 콩 6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에서는 출하장려금 지원으로 콩 재배 농가의 유통․판매상 어려움과 가공업체의 원료 확보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할 뿐 아니라 지역 친환경․ GAP 인증 콩 생산이 확대 되고, 울진 생산 콩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8일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와 함께 왕피천생태탐방안내소(금강송면 삼근리 소재)에서 ‘제8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군민들의 울진금강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 임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진금강송은 울진의 가장 확실한 최고의 브랜드이자 울진을 발전시킬 무한한 가치가 있으니,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의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경과보고, 명예군민증 수여(조연환 제25대 산림청장), 특강, 각종 문화행사 및 금강송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울진금강송의 우수성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군민들의 울진금강송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현재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고, 재선충병과 산불 예방에 많은 예산을 들여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등 금강송 고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이달 14일부터 30일 까지 공공비축 미곡과 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까지는 삼광, 삼덕 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 3만7196포와 시장격리 3만1520포를 합한 6만8716포로 지난해 6만1177포 보다 12.3% 증가하여 수매희망 물량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올해는 과거와 달리 우선지급금이 없으며, 산지 쌀값동향 등을 감안하여 11월중 중간정산 지급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의 영농비 절감 ·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출하건조비 지원, 대형포대벼 출하 장비지원 등 선진 수매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여 톤백 수매율이 95%로 도내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는 등 농민편의와 쌀 품위향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발판마련을 위한 복지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배소진 효 공연단 배소진 단장을 비롯한 출연진이 함께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거리공연 수익금을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으로 1백만원을 전달했다. 배소진 효 공연단은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주 2회 화요일 1시30분부터 효 위문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13개소를 방문하여 할매할배를 위한 찾아가는 효 위문공연 및 현장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소진 효 공연단은 이전에도 경북기독보육원 등에 기부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기탁도 “지역의 어른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들 을 위해 매년 기탁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3일 울진군 울진읍 소재 울진향교에서 중요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진향교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9호로 지정돼 있는 곳으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로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목조문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 녹지과, 문화재과, 경찰,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의 인력과 차량이 동원됐다. 윤영돈 서장은 "지역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발생 시 일사분란한 진압으로 우리가 보유한 소중한 문화재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ㆍ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내 카페 북새통에서 군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티타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서비스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보조금, 계약 등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해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박현국 군수는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봉화군의 청렴 수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물론, 평소 상급자 또는 동료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꼭 바뀌었으면 하는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질문하며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했다. 이에 공무원들은 수평적인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직원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신뢰받는 행정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청년센터 야외 테마파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도 개최한다. ‘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의 삶과 취향을 반영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센터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청년테마파크를 청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7월 정식 개소하였다. 올해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센터의 실질적 활용돌르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
영해면 노인분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성금 416만 원을 모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발생 직후 노인분회 주관으로 진행된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마을 경로회원, 한궁선수단, 분회 임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가 회복하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들이 영덕군을 다시 일어서게 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