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 소재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 영덕 접수처를 마련했다.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상북도 유일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서 2010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안전한 농산물 공급 및 친환경농산물?수출농산물?관행농산물 생산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가중점 유해 물질 320종 성분 분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지역 농수산물 가공업체에서는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타 지역에 의뢰 해오던 것을 농산물 안정성 검사 영덕 접수처를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에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사의뢰의 시간과 비용 및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4일 군청광장에서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배준집) 회원일동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월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고향인 울진군 관내의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1,000장, 난방유쿠폰 75장, 전기매트 22장 등 1,500만원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식이 끝난 후 회원들은 후포면 저소득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2014년 연탄 2만장, 2015년 2만장, 2016년 2만5천장 기증한데 이어 올해도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으로 고향을 찾아 나눔을 베풀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이 23일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광원 군수와김창오 군의회의장,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군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군은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에 원남골프장 조성을 위한 모든 인허가 및 시공업체 선정을 마치고, 1,219,740㎡의 부지에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관리동 등 650억원의 사업비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2006년부터 시작된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사업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시행자를 공모해왔으나, 민간사업시행자의 사업포기 및 국·내외 경기 침체와 지역의 불리한 여건 등으로 사업시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9월 사업시행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11월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2020년 6월 개장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골프장 조성으로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과 국도 36번호선, 포항∼삼척간 동
[울진]21일 치러진 남울진농협 (조합장:황재길)온정농협(조합장:정종근)이 각각 합병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조합원 투표결과 남울진농협은 1,664명 [투표율94.5% 찬성율84.1%] 온정농협은 959명 [투표율 85.5% 찬성율83.8%]로 양농협 모두 압도적인 찬성으로 합병이 결정되었다. 또한 남울진농협 은 이달초부터 영농회별 설명회를 통해 합병의 필요성에대해 조합원에게 설명했고, 온정농협 역시 동시에 조합원 설명회를 진행했다. 두농협 관계자는 "서로에게 이득이되는 합병이기 때문에 조합원들도 대체로 반기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두농협 합병 인센티브로 농협중앙회 자금 400억원과 정부자금 20억원등 총 420억원이 무이자로 지원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21일 임광원 울진군수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실시된 평해읍 수매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임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애써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쌀값 안정과 농업인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건조벼 6만 8716포대(40㎏) 등 총 2749톤의 미곡을 매입할 계획이며, 차질 없이 매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2억1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성금 모금 운동에 들어간다. 군은 나눔 캠페인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12월 6일 근남면을 필두로 최초로 10개 읍·면 모두 거리모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혀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희망2017나눔 캠페인’에는 5억2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긴급생계비와 의료비지원, 명절위문, 교복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쓰여 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며 “올해는 10개 읍·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거리모금행사를 실시하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8 나눔 캠페
[영덕]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7일 한동수 청송군수와 함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시장 이강덕)를 방문해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전력 중인 포항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모은 성금 1천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 군수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과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포항은 영덕군과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7만 출향인들이 살고 있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게 당연하며 향후 구호물품과 봉사인력 등 여러 부문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군수는 당일 오후 포항시 북구와 인접한 남정면과 강구면 등 관내 지진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 조성희 부군수는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주민 긴급대피소를 방문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지급할 구호물품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군은 15일 오후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여진으로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아픔을 겪는 포항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군민의 뜻을 모아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조성희 부군수는“지진으로 인해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국 최고의 산림 보호를 위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31일)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입산통제구역 23개소 5,491ha를 지정,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 산불감시원 121명을 선발, 산불감시카메라 등을 정비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진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시행했다. 또한 울진군은 오는 21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울진금강송이 살아 숨 쉬는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불예방이 중요하다.”며 예방활동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 대표 브랜드인 ‘생태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베트남·중국·일본 등 주변국과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중국 쓰촨성 두장옌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번 11월 12일 베트남 후에성 풍디엔 현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군 베트남방문단은 지난 3월 베트남 풍디엔 현을 방문하여 우호교류의사를 타진했으며,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월 12일 풍디엔 현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풍디엔 현은 울진군이 지원하여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 시범마을인 짝포마을도 소재하고 있어, 이번 협약체결로 풍디엔 현과 교육·문화·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또한 풍디엔 현과는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우호교류를 위한 양국 도시의 실무단 접촉이 진행될 예정이며, 울진군의 농, 어업 생산 가공품 등이 울진군 상표로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미 자매결연 도시로 교류 중인 일본 오마에자키시 및 중국 두장옌시와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인 국제교류로 울진군의 ‘생태문화관광도시’ 브랜드의 국제적
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ㆍ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내 카페 북새통에서 군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티타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서비스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보조금, 계약 등 부패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해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박현국 군수는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봉화군의 청렴 수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물론, 평소 상급자 또는 동료로 인해 불편했던 경험, 꼭 바뀌었으면 하는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질문하며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유도했다. 이에 공무원들은 수평적인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직원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신뢰받는 행정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년참여형 프로그램 ‘2025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청년센터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 ▲소규모 축제 개최 두 가지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청년센터 방문 코스 개발’은 청년들이 직접 도보 방문 경로를 조사하고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레킹 코스 기획과 달리기 교육을 비롯해, 청년센터 안내표지판 제작, 벽화 그리기 등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간을 보다 친근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청년센터 야외 테마파크를 활용한 소규모 축제도 개최한다. ‘청년문화기획단’을 구성하여, 청년들이 직접 지역 청년의 삶과 취향을 반영한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센터를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청년테마파크를 청년센터로 리모델링하고, 7월 정식 개소하였다. 올해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청년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센터의 실질적 활용돌르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
영해면 노인분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성금 416만 원을 모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발생 직후 노인분회 주관으로 진행된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마을 경로회원, 한궁선수단, 분회 임원 등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군민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가 회복하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들이 영덕군을 다시 일어서게 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