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울진군 왕피천공원 아름관에서 울진군 직원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직원 가족 명랑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공무직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화합과 소통의 장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김재준 경북도의원, 울진군의원 전원, 이용신 울진군체육회장, 엄태봉 경북이통장연합회장,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 한울노조 최영재 위원장, 이연직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대형컵쌓기 릴레이, 럭비공릴레이 등 어른과 아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들이 진행되어 온종일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호흡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 이번 명랑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약속했으며, 이 모든 성과는 직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1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 위원장(부군수 박세은)의 주재로‘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도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기계 임대료 인상에 따른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 울진군민 상수도 요금 확대 지원 도시가스 적기 공급 협조 요청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한수원지원사업 지역복지분야 대상 확대 등 6건의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군민들의 보편적 복지혜택 실현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인상에 따른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과 울진군민 상수도 요금 확대 지원 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통과 화합이 지속되어 양 기관이 상생·협력한다면 울진군을 위한 사업을 더욱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제25회 울진군수기 직장 ·클럽대항 볼링대회와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150명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볼링대회는 볼링이 가진 매력을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길러 주는 스포츠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볼링의 장점이 빛을 발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 대회는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되었다. 경기 전 에어로빅을 통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덕분에 이어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기찬 경기를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10월 인사왕’으로 해양수산과 정성민 주무관, 농정과 주연우 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에서 2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성민 주무관은 친절하고 헌신적인 태도로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동료들과 화합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연우 주무관은 평소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사는 단 한 마디의 말로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이다”라며,“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울진군 전체로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울진 수소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군이 추진하는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 입주 수요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울진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하며, 산업단지가 제공할 수 있는 환경적 혜택 또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울진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산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수소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해 울진이 미래 청정 에너지원인 원자력 청정수소의 대량 생산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인구 4만 6천에서 인구 10만으로, 지역 총생산 2조에서 11조로, 울진군이 그리고 있는 2040년 미래의 청사진이다. 이러한 목표를 향한 미래성장 동력의 키워드는 바로 수소이다. 울진군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청정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하 ‘국가산단’)과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이하 ‘수소도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두 프로젝트는 울진군이 청정에너지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울진군 죽변면 일원에 조성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3,871억원이 투입되어 46만평 규모의 국가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자력 전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대량생산 특화기지 구축을 비롯한 수소 전주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산단에는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GS에너지, 삼성E&A,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DL E&C, SK D&D, BHI 등 10개의 앵커기업과 82개의 중소기업의 입주가 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죽변항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현장 기부하는 방문객 대상으로‘고향사랑 기부 특별 이벤트’실시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고향사랑 홍보부스에서 오징어, 돌미역, 붉은대게살, 전통조청, 벌꿀 등 기부자의 선호가 높은 답례품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축제 기간에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 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 실시로 기부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원 이하(전액), 10만원 초과(16.5%))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도 받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등의 지역사업에 사용되는 1석 3조 효과의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들이 군의 다채로운 고향사랑 답례품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명의 내빈을 비롯해 10개 읍·면에서 약 2,000명의 선수와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군민의 화합과 활기를 느낄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금강송면 선수단의 천막이 걷히며 시작된 난타 공연은 힘찬 북소리와 함께 그 열기를 더해 입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직장부 경기, 씨름, 그리고 보물찾기는 가장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린 직장부 연합달리기에는 울진군청,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의회,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NH농협(울진농협중앙회) 5개 기관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고, 이벤트로 마련된 보물찾기는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의 동심을 떠올리게 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씨름 경기에서는 울진읍과 죽변면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비록 승부는 갈렸지만, 경기 자체가 세대 간 화합의 상징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탁구, 테니스, 줄다리기 3개 종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울진읍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심상진), 포항CBS(대표 유승우)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울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온 가족이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울진 만들기 캠페인 지역 확산, 인구정책 대군민 홍보, 여성·아동 친화도시, 임신에서 출생·육아와 돌봄의 지역사회 공동책임 등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울진’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나선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힘과 지혜가 모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심상진 회장은 “아이의 울음소리는 온마을의 기쁨이다. 울진군 곳곳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포항CBS 유승우 대표는“국가적 위기를 공감하고 있으며, CBS에서는 출산과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음달 1일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2021년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부지 4만7362㎡(약14,000평)에 총사업비 221억원(국비 30억원, 군비 191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건립되었다. 올해 3월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최근 시설물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을 마쳐, 10월부터 시운전을 통한 미비점을 보완해 11월부터 정식 운영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x 6레인) ▲체력단련실(18종) ▲ 다목적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에 개관하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가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제 남부지역 주민들도 불편 없이 생활 체육을 누리며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체육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