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각종 시설·건축물과 해빙기 위험시설, 위험물 등 700여 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모든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안전대진단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공·민간 전 분야의 위험시설을 발굴하고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울진군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종 시설물을 관리·운영하는 실과소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부서별 민·관 합동 점검 팀을 구성하여 점검 실시중이며,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하여 연차별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이달 21일 민방위의 날과 함께 “불이야”화재대피훈련도 함께 연계하여 훈련하는 등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울진군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군 전반의 안전수준을 격상시키고 더불어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재구영덕군향우회 이덕록 회장의 ‘사랑의 차량’ 전달식이 지난 12일 영덕군청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 회장은 전달식에서 승합차 2대와 승용차 1대를 영덕군 사회복지시설 3곳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을 통해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이동권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참여기회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들은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해푸른꿈지역아동센터, 영원노인복지센터, 영덕재가노인복지센터에 지정기탁됐다. 지난해 12월에도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승합차를 기증한 이덕록 회장은 소방설비?정보통신공사 전문업체인 주)서보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15일부터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소통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2018 울진군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희망자는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울진속으로!”라는 주제로 문화, 관광, 축제, 전통시장, 자연 경관 등 울진군 곳곳에 담긴 매력과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나만의 명소 추천 등을 UCC나 웹툰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10월 31일까지 본인 SNS에 공모전 응모 콘텐츠를 게시한 다음 울진군 관광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arinepiauljin)을 방문하여 게시물에 유튜브 링크, 작품제목, 해시태그(#울진관광 UCC공모전, #울진관광 웹툰공모전)를 포함하여 댓글 후 공모전 담당자에 이메일로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1인 3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관련 상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054-789-6901)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작품성, 기술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UCC,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오는 4월13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병행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파악·조치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진단대상은 화재취약시설로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숙박시설과 전통시장 등을 포함 총 27개소로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능력 ▲소방계획서의 작성 등 소방계획서 이행 여부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실시 ▲위험물안전관리법 및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확인 등이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가 28일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울진군의료원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건물 관계자 중심의 훈련체계 확립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소방전술의 현지적용으로 실전 응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 경찰, 시청, 의용소방대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원 지하 1층 식당 주방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연속확대 중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부여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활동, 수직구조대를 이용한 인명구조, 특수차량을 활용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 소화활동설비 중 연결송수관 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 등에 중점을 뒀다. 안길섭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의료시설은 재난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돼 자위소방대의 초기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에게 주기적인 숙달훈련으로 재난발생을 대비하여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기취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및 대형 화재에 대비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에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구축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41명, 의용소방대원 456명과 펌프차 등 소방장비 40대를 동원해 화재 예방활동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3월 4일 울진군 월변 남대천 고수부지 일대 정월대보름맞이 소원성취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동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주택가와 산림 인근에서의 쥐불놀이·풍등 날리기 등 화재위험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화기 취급이 급증하는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24시간 비상
기획재정부 사업타당성 조사에 막혀 좌초 위기에 몰렸던 강구항 개발사업이 드디어 470억 규모로 오는 4월 착공한다. 영덕군은 이번 착공사업을 촉매삼아 사업영역을 점증시키며 제반여건이 무르익으면 국면을 전환시킨다는 전략이다. 2011년 강구항의 연안항 지정을 계기로 영덕군은 강구 연안 복합항만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경북도청과 협력해 설득한 결과 2012년 해양수산부에서 3,026억원 규모의 복합형 강구연안항 기본계획을 고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사업타당성조사 결과를 근거로 사업추진이 전면 재검토되면서 2~3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2013년부터 영덕군에서는 필사적으로 사업을 살릴 방안을 모색했다.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정치권과 기획재정부를 수십 차례 방문해 설득했다. 500억원 이하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십분 이용해 덩치가 큰 사업을 나누어 단계적으로 추진하자는 전략이 주효했다. 그 결과 2014년 해양수산부는 우선적으로 강구항에 어항기능시설을 조성하는 기본계획(485억원 규모)을 발표했다. 향후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개발여건에 따라 경제성을 확보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단 한번에
영덕군은 지난 22일 수도권 여행사와 파워블로거 등 40여명을 초청해 영덕관광상품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동해선 열차를 타고 영덕역에 도착해 아름다운 해안길 영덕블루로드 걸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해맞이공원, 무릉도원교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영덕특산물 요리인 황금은어튀김과 참게탕도 즐겼다. 영덕군은 이날 코레일과 경북관광공사, 경상북도 관계자와 중앙기자단에 철도와 연계한 영덕?강구 시가지 지역경기활성화 상품도 적극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4월이 되어 활짝 필 벚꽃 보며 오십천 둘레길을 걷는 시골길 休 체험’과 ‘기차를 타고 江海山 속으로 찾아갈 수 있는 블루로드 걷기“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현재까지 하루 평균 1,100명, 총 3만명이 동해선 열차로 영덕을 방문했다. 영덕군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1번지”라는 슬로건 하에 관광객 1,2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2018년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축제기간 동안 후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후포 등기산의 스카이워크를 임시개장 한다. 임시개장기간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시개장 기간이 끝난 후에는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4월 말경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등기산공원에서 출렁다리를 건너와 갓바위공원에서부터 바다 위로 뻗은 135m의 해상교량으로 해상구역에 콘크리트 교각 2개소와 육상의 강재 교각위에 거더를 놓아 동해로 뻗어나가는 해양도시 울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총 연장 135m 중 목재데크 구간은 68m, 스틸그레이팅 구간은 10m, 접합강화유리 구간은 57m로 구성되어 있으며, 56㎜ 접합강화유리를 설치하여 15ton/㎡의 하중을 견디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모티브로 한 선묘룡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본격 개장되면 울릉·독도 여객선터미널, 후포 마리나항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영덕군과 K-water는 지난 21일 ‘영덕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하며 영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55.9%에서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하며 전문기관인 K-water가 위탁받아 관망도 전산화,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수도관망 정비 등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유지·관리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이 크게 절감돼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는 “K-water에서 그간 축적한 수도분야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활용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없애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군은 수도관 노후로 누수가 많고 요금 현실화율(37.0%)이 낮아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가 어려웠다. 하지만 정부지원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 25일 K-water와 “영덕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