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의 랜드 마크가 될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4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울진군은 왕피천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군비 142억원을 투입해 프랑스 포마사의 제품으로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하고 최대높이 55m로 중간지주 2개소와 가이드지주 2개소 그리고 상·하부 정류장을 설치한다. 현재 곤돌라 외자구매는 진행 중 이며 2018년 4월 시설공사 착공으로 10개월간의 공사에 돌입한다. 왕피천 하구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과 왕피천에 서식하는 각종 조류의 모습도 동시에 관찰할 수 있고, 그동안 왕피천 일대의 관광지를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 한 번에 엑스포공원과 망양정, 해맞이공원, 소망전망대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울진 최대의 관광지로 해수욕장과 연계되어 연간 최대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상주 기술자와 고용인원 발생으로 울진 경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맑은 개울과 정갈한 시가지가 어우러진 영덕읍 덕곡천 친수공간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영덕대게 주산지 강구항과 영덕읍 시가지를 잇는 오십천제방 탐방로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바다와 산을 품은 블루로드와 함께, 강에 깃들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열리고 있다. 지난 3월말 영덕읍 덕곡천 보행로와 보행교량의 주민통행이 시작됐다. 영덕시장 앞 야성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앞 덕곡교까지 약 880m 구간이다. 차도와 완전히 분리해 보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영덕군은 덕곡천 일대에 분수대, 공연장, 빨래터, 벽화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고 2002 월드컵교 ~ 덕곡교 구간에 다양한 화초류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계속 물을 공급해 덕곡천이 항상 흐르도록 유지할 방침이다. 시가지 중심선상에 위치한 덕곡천 친수공간은 주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접근성이 좋고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은 여러 시설을 이용해 가벼운 운동과 산책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문화?지역행사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자연과 잘 어우러진 관광도시로서 영덕군의 이미지 개선도 기대된
영덕군 병곡면 금곡3리 입구와 유금사를 잇는 도로에, 환상적인 벚꽃터널이 만들어져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도로 한편으로 탁 트인 푸른 바다가, 저편으로는 울창한 산림이 새하얀 벚꽃과 어우러지며 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 폭의 풍경화를 선사하고 있다. 이형성 병곡면장은 “향후 벚나무를 꾸준히 식재해 유금사 가는 길이 영덕의 대표적인 봄 여행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벼 농사에 필요한 못자리용 상토, 맞춤비료, 유박비료, 농약(육묘상처리제, 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제등을 지역 농협을 통해 3월말 전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2,325ha 중 관행 농업지구인 1,740ha에 2억 8천만원(279,943천원)의 사업비로 울진군 논토양 특성에 적합한 인산칼리 맞춤1호(32,579포/20kg), 육묘상처리제(4,554포/1kg),를 공급하였으며, 친환경농업지구 585ha에는 3억 4천만원(339,846천원)의 사업비로 유기질(유박)비료(53,911포/20kg), 유기농업자재 8,604포/kg를 공급 하였다. 아울러 6억여원(604,647천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159,655/20kg)와 육묘용 상토(141,728포/20·40ℓ)를 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 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영농시기를 놓치게 되면 한해 농사가 헛될 수 있다며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의 조기공급으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영덕군이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4월초부터‘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환경부가 초미세먼지(PM2.5) 환경·예보기준을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영덕군의 이번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관리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영덕군은 KT와 협약을 체결하고 3월말까지 관내 읍면사무소 등 주요 20개 지점에 미세먼지 측정장치를 설치했다. 4월 한 달 간 시험가동이 끝나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기 질을 측정하고 미세·초미세먼지 상황을 발표한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군청·읍면사무소 10개소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주민 건강과 외부활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영덕군은 측정자료를 빅데이터로 축적해 대기 질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시기별로 공기의 질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침으로 2019년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량을 구입할 계획이다. 대기질 악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쾌적한 영덕군 대
울진군은 지난 27일 울진군의료원에서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의장, 군의원, 보건소장, 의료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신축 건강증진센터는 의료원 부지 내 지상 4층, 연면적 3,350㎡ 규모로 국비 2억원, 군비 62억원 등 총 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7년 2월 착공 후 13개월 만인 올해 3월에 완공되었다. 1층은 종합건강검진센터로 일반검진, 암검진, 학생검진 외에도 초음파실, 폐기능측정실, 동맥경화실, 골밀도측정실, 내시경실 등을 갖추고 종합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 각 검사 해당과를 돌아다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층에는 신종플루나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시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격리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한 음압격리병실이 위치하고 있다. 3층에는 만성신부전 환자를 인공신장투석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혈액투석을 위한 혈액투석여과장비와 더불어 2motor 전동침대와 개별 LED TV를 설치하고, 풍부한 혈액투석 경험을 가진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한다고 덧붙였다. 인공신장투석실은 환자들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해양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3월 26일(월) 울진군 제동항 인근 수심 30m에 있는 가상의 침몰선박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심해 수중수색 및 연안 최초선박 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울진해경서 개서 후 처음 실시한 민.관 합동훈련으로 울진·영덕 관내 침몰, 좌초, 전복 등 해양사고 발생 시 울진해경서 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間 신속한 상황별 대처능력 및 지원협조 체계를 구축,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 진행은 연안 좌초선박 발생 시 로프를 이용한 고립자 구조와 침몰·전복 등 선박사고 대상 인명구조법, 수중수색 훈련 순으로 실시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민.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해양사고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관내 민간구조대와의 합동훈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기성면 망양 1,2리 일원에 “기성망양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위원회, 기성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 2013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5년에 기본계획이 확정되고 , 2016년에 사업이 착공, 2018년 3월에 준공이 완료 된다. 총 사업비는 29억 8천 5백만원으로 국비 20억8천, 군비 8억9천만원으로 5년간 추진되었으며 사업내용은 기초기반사업 교류센터 신축(466㎡), 지역경관개선사업 오징어테마거리 조성, 권역안내판 설치, S-Sea생태숲 조성, 지역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성망양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기존의 사업들과 달리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계획수립부터 사업시행까지 직접 참여 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주민 참여 의지가 매우 높았다. 기성망양권역은 동해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어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마을로 낙후된 농어촌을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체험관광, 숙박 및 민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울진군은 울진읍 중심시가지 도심경관 개선과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행된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울진남대천 고수부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원을 투입하여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173억원)과 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92억원) 그리고 월변교 개설사업(110억원)을 2013년도부터 추진하여 2018년도 3월에 모두 준공하였다.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은 도심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한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2월 북부지구 1.8㎞ 구간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2016년 10월에 2차로 월변지구 0.9㎞ 구간 공사를 착공, 2018년 3월 준공하였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울진읍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중앙로 2.9㎞구간에는 전선 및 전주가 없는 깨끗한 도시가 형성되었고 교통체증 및 주정차 문제로 인해 수년간 지속된 주민 갈등 또한 전 구간 정차대 설치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울진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울진읍 고성리 울진취수장에서부터 은어다리까지 3.0km 구간에 친수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울진보에서 월변교 하류 징검다리 까지 수년간 퇴적된 하상퇴적토를 준설하여 사계절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수생
영덕의 대표 특산물 ‘영덕대게’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영덕대게는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페스티벌파크(강원도 평창군)한국 수산식품 홍보관에 제주도 흑돼지, 강원도 닭갈비 등 타지역 대표음식과 함께 전시됐다. 영덕대게는 2010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도 선보인 바 있다.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빼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브랜드대상 특산물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해 왔다. 영덕군은 대게자원보호와 수산물 6차산업화를 추진해 영덕대게를 세계적인 수산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