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면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4일 읍면 곳곳의 농업현장을 살피고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폭염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사과농장(축산면 기암리), 잎담배밭을 방문한 이 군수는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사과 일소증상 피해대책, 외국인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는 잎담배 경작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책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곡창지대 영해들,병곡들의 농업용수 공급원인 묘곡저수지도 찾아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지사 관계자에게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용수관리와 덕천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와 밭작물(달산면 주응리), 복숭아 농장(지품면 신양리)을 찾아 환기시설, 선풍기 가동, 냉방장치를 점검했다. 정기적인 소독 등 최적의 사양관리와 관수시설 운영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마련한『사랑해요 영덕휴게소』직거래장터에서 입점농가와 면담하며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도 당부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까지 폭염으로 큰 피해는 없으나 폭염과 가뭄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울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전 군민 친절배가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친절운동은 기존이 천편일률적이고 의례적인 행정적인 사업이 아닌 다양한 방식과 실질적으로 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계획되었다.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에 나서 매일 각 실과, 읍면별로 민원인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통한 친절교육 및 운동을 실천중이다 지난 간부회의에는 공무원의 권위를 내려놓고 군민들에게 친절운동 의식을 배가 시키고자 운동에 동참, 매 회의 마다 친절교육으로 이번 캠페인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친절배가 운동을 통해 소통행정, 현장군정의 추진으로 행정소비자 주권시대 실현에 한 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 해맞이공원「빛의 거리」가 3년 만에 다시 불을 밝히게 되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고속도로 및 동해안철도의 개통으로 인하여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특색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창포리 해맞이공원「빛의거리」경관조명을 다시 밝히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영덕해맞이공원 빛의거리 조명보수공사」는 지난 4월 착공하여 7월에 완공되었다. 영덕 해맞이공원「빛의 거리」는 영덕의 청정에너지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아름다운 경치를 주·야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 9월에 조성되었다. 조망데크와 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빛의 거리」는 창포말 등대와 더불어 무지개빛 조명으로 해맞이공원의 밤을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표현하여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해당 시설은 경관조명시설 노후 및 등기구, 컨트롤제어장치 제품 단종 등의 이유로 지난 2015년 5월부터 점등이 중단되었다. 동안 점등을 중단하었던 경관조명을 다시 밝힘으로써 「영덕해맞이공원 빛의거리」는 영덕의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영덕풍력단지 및 해맞이공원의 밤 풍경을 즐기러 찾아오는 관광객 및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에서는,2018. 7. 17(화) 16:00경 2층 연호마루에서 ‘18년 1,2급서 운영중인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3급지 일선서까지 확대 운영함에 따라 경미범죄로 인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약자에 대한 처분 감경으로 경찰처분에 대한 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외부에 추천을 받은 자문위원 3명(법무사, 전문상담사, 전직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첫 사례로 면 리 거주 김 (59세)가 피해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오징어 한박스(20마리)시가 70.000원 상당 훔친 것을 파출소에서 즉결심판 청구한 것으로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참석한 심사위원들은 전원 즉결심판 보다 감경한 훈방처분 심사의견을 결정 하고, 추후 심사대상 선정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심사의견 개진토록 하였으며, 대상자는 이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일원으로서 깊이 반성하고 경미 범죄인 형사입건, 즉결심판은 순간의 착오로 개과천선 할수 있도록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확대 운영하여 전과자 양산을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건의 하였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강구면 지역 사회ㆍ기관단체 회원,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지난 11일 하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철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강구면노인회, 강구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강구여성의용소방대, 강구면적십자여성자원봉사단 등 기관단체 회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주민 등은 하저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도로변 잡초를 제거했다. 이덕규 강구면장은 “깨끗한 강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각 기관단체와 주민께 감사드린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다시 찾고 싶은 강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 긴급하게 출동하는 소방자동차에 대해 양보의무 위반 시 과태료 100만원을 직접 부과하는 법률이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21조에 의하면 소방차가 화재 진압ㆍ구조ㆍ구급 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할 때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는 100만원 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충북 제천 화재 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해 소방차 출동이 지체되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집행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전 계도의 일환으로 소방차량에 홍보용 플래카드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소방차 진로양보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발견했을 때에는 도로 좌?우측으로 이동하고 일방통행로에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신속한 현장 출동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
경상북도는 11일(수) 울진 실내체육관(울진읍 소재)에서 해양 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과 수산업 경영인 회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한국 수산업 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 수산업 경영인 경상북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진군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 수산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모색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경영인 80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수산업 경영인 대회는 1997년부터 어촌 개혁을 주도하는 수산업 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 교류하고 수산업의 발전 방안과 경영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매년 동해안 5개 시군이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해양기후 변화와 바다를 둘러싼 국가간 어업경쟁 등 어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움을 극복할 해답 역시 바다에 있다. 경북 해양수산 발전의 선봉으로서 21세기 행복한 어촌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울진군은 오는 6월부터 평해읍 거일리 해안침식 지구에 자연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거일 해안침식 자연재해위험지구는 해안도로와 인접한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기후변화 등 예측할수 없는 자연재해와 태풍 및 너울성 파도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지난 2016년 1월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도로부분 해일침수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었다. 울진군은 국비 13억원 포함 총사업비 26억원로 올해부터 마을 앞 해안 침식 1단계 구간 L=324m에 대하여 2019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거일리 주택 48가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안도로 L=433m와 해안옹벽 기초 세굴 및 침식방지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재옥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해일, 태풍,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 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안도로의 항구적 재해대책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를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4회 영덕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영덕군 주최, 경북일보사 주관)가 지난 17일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가족 200팀, 700여명의 참여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까지 축산항에서 개최했는데 대회 참가팀을 늘리면서 올해는 장사해수욕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개최 시기가 늦어져 참여자 감소가 우려됐지만 초여름 날씨에 가족 캠핑과 낚시를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이 낚시대회를 찾았다. 부대 행사로 마련한 어린이 낚시대회와 어린이 물총놀이도 참가 가족의 인기를 끌었다. 가족 1팀 당 원투대 2개를 쓰고 대상어종은 도다리와 광어 등 넙치류 15cm 이상, 미끼는 자유롭게 사용했다. 오전 8시에 시작해 오후 2시 대회를 종료했는데 유용운(울산시) 씨가 313mm 도다리 를 잡아 대상어종 최대어상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김인수(천안시, 283mm) 씨, 3위는 서영철(속초시, 211mm) 씨, 아차상은 강재구(울진군, 203mm) 씨가 차지했다. 기타어종 최대어상 1위, 2위, 3위도 트로피와 상품을 수상했고, 5개조 각 1위도 상품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지난해에 비해 장소가 넓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대회 규모가 커졌다.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5일 좋은선린병원과 의료·사회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된 계기는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의료 복지·협력봉사 업무 등에 대한 상호 협조체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갖게 되었다. 양기관은 합동 의료봉사 및 자원봉사활동, 건강강좌 지원, 조직의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울진해경서 직원, 의무경찰, 경우회 회원,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회원, 민간해양구조대원, 대행신고소장의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시설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진해경서장은‘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및 협력봉사등 양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울진해양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 위패 봉안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봉안식은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각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에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 봉안식에서는 고(故) 강대문 병장을 포함한 52위의 위패가 추가 봉안되며, 현재까지 총 4,084위의 호국영령이 안치되어 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호국영령의 정신을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시의 교육 정책을 홍보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